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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나만의 진정한 "갑" 과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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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크린골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6.183) 작성일13-05-31 11:38 조회3,02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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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삶은 50%는 "갑" 50%는"을"의 입장 이었던듯 합니다.
누구나 거의 같은 비율일 입니다.
저만의 진정한 "갑" 과 "을"의 예를 들어봅니다.
대기업이 해외로 지출 할 시 보통 1차 벤더업체가 동반 진출을 하기 마련입니다.
이곳의 시장과 정서를 완벽하게 파악을 하고 오지 않은 이상 그 대상의 대기업만을 믿고 함께 동반 진출을 하는이지요.
대기업의 대표는 당연히 당사의 이익을 추구하는 과 동시에 함께 온 1차벤더와 함께 살아갈 궁리을 하는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대기업의 대표는 자기네만 살겠다고 하는군요. 말은 현지화를 하겠다는 입니다.
즉, 대기업에서 주문을 받은 1차 벤더는 현지 2차 벤더에게 오더를 주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1차 벤더들의 이익분이 생기지요. 그런데 대기업에선 1차벤더들의 이익분까지도 취하고자 바로 직접(Langsung) 2차 벤더에게 오더를 주겠다는 겁니다.
왜냐구요? 1차벤더들의 가격이 비싸다는 이지요.
[ㅋㅋㅋ 그럼 1차벤더와 2차벤더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다들 잘 아실거라 생각하고 담으로 넘어 갑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대표가 그러니,,, 당연 담당자들도 그럴수 밖에요. 물론 담당자들 100% 다 그런은 아닙니다.
제작해서 납품하고 시운전까지 끝이 났는데도 결재를 해 주지 않는은 왜일까요?
PO도 주지 않고 선제작하라고 해서 선제작하고, 빨리 납품하라 해서 빨리 납품을 했는데, 시운전도 다 끝나서 결재 요청을 했더니 기다리라고 하네요. 기다렸죠 그다음달에가서 결재요청을 했더니 해 주겠답니다.
으로 끝일까요? 그럼 아무일도 아니잖아요.
그 다음 다음달에 가서 확인해 보니 담당자가 바빠서 보고서를 올리지 못해다고 하더군요.
담당자가 완료 보고서를 올려야 결재가 된다더군요. @#$%@
1차 벤더는 대기업에 계약서 조금 받고 납품이 끝나고 시운전이 끝나서 결재 청구하면 빨라야 45일 길면 60일에 돈을 받습니다.
그러나 2차 벤더에  그렇게 결재를 하면 누가 일을 하려 할까요?
해서 2차 벤더에게는 납품 완료하면 잔금 결재를 해 줄수 밖에 없습니다. 자금회전이 힘든 상황이 되는거죠.
그런 "을"의 맘을 이해는 커녕 전혀 관심 없답니다.
오히려 담당자는 자기 오더 받아서 돈버는데 무슨소리? ㅋㅋㅋ
그렇다고 수의계약으로 주는 도 아니고 경쟁해서 싼 가격의 업체에 오더를 주고는 거기에 네고까지???
어허 참.............
 
이야기가 다른곳으로 흐른듯 하군요.
 
높이 날으는 새가 멀리 본다구요? 멀리 보는도 좋지만,
멀리보면? 그럼 아래를 자세히 볼수 있을까요?
조금 낮게 날으면 중소기업체의 고충을 알수 있을겁니다.
조금 낮추면 믿음과 마음을 교류하기에 힘들지 않습니다.
그러면 중소기업체도 대기업의 마음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알수 있어 이해하기가 더 수월하겠지요.
이 곧 함께 고충을 나누고 기쁨을 나누는 상생의 길이 아닌가요?
"갑"이 조금만 낮추면,,,,,,,,,,,,,,,"을"도 알아서 함께 갈을,,,,,,,,,,,,,,,
진정한 나만의 "갑"과 "을"은???
서로를 이해하고 베려하는 그런 "갑"과"을"의 관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가득합니다.
 
ㅎㅎㅎ 넘 두서도 없이 주절주절 떠들었나봅니다.
점심 식사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갑"님 점심식사 맛나게 하시고요, "을"님도 맛나게 점심식사를 합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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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적발노대님의 댓글

적발노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6.♡.46.88 작성일

갑과 을..갑의 관계를 즐기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교양없는 사람으로 느껴집니다.
진정한 강자는 약자를 보호하고, 자기 보다 더 센 사람의 불의에 참지 않는 사람입니다.
만약 당신이 갑의 입장에 현재 있다면..항상 을을 배려해 주세요.
당신도 어디에선가는 을의 입장이겠지요. 을을 형제라고..나의 친구라고 생각해 주세요.

댓글의 댓글

스크린골퍼님의 댓글

스크린골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185.84 작성일

^^ 적발노대님 말쌈에 동감합니다.
저야 월급쟁이로 거의 "을"의 입장에 위치해 있답니다.
가끔은 하청을 줄때 "갑"의 위치가 되지만 오히려 "을"에게 사정과 부탁을 하는 입장... ㅋㅋ
그렇습니다.
"을"를 형제, 친구라 생각을 해야 겠지요.
아니 우리의 삶의 동반자인 이지요.
적발노대님 그럼 좋은 주말 보내셔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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