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인터넷 유머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26)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유머 | 인터넷 유머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0.12) 작성일13-11-23 18:45 조회3,529회 댓글2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42393

본문

엉큼한 남자의 기발한 수작

공원 산책을 하고 있는데 늘씬한 아가씨가 예쁜 강아지를 안고 지나갔다.

한눈에 반한 철수. 

아가씨에게 말을 걸었다.

“아유 귀여워라! 참 예쁘군요. 한 번 안아봐도 될까요?”

“그렇게 하세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철수는 아가씨를 으스러지도록 껴안았다.

“어머 무슨 짓이에요?”

아가씨가 불같이 화를 내자 철수의 뻔뻔스러운 대답.

“안아 보라고 하지 않았나요?”

확실한 처방전

화가 잔뜩 난 표정으로 약국을 찾은 여자, 약사에게 비소를 달라고 주문했다.

“비소요? 그건 독극물인데 어디에 쓰실 건가요?”

여자는 약사를 한 번 훑어보더니 흥분된 어조로 말했다.

“남편을 죽이려고요.”

“예? 어찌 그리 험한 말을… 그런 목적이라면 절대 팔 수 없습니다.”

여자는 핸드백에서 꺼낸 사진 한 장을 약사의 눈앞에 들이밀었는데….

그 사진은 약사의 아내와 여자의 남편이 키스하는 장면을 촬영한 것이었다.

사진을 보던 약사, 얼굴이 상기되면서

“이런…! 처방전을 가지고 온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지금 당장 드리지요!”

가는 말이 고와야

1. 부부가 시골 여행을 하다가 싸구려 여관에 들어갔다. 

지저분한 것이 꼭 돼지우리 같았다. 그래서 물었다.

“이 돼지우리는 하루에 얼마예요?”

주인이 말했다.

“한 마리에 2만 원, 두 마리에 3만 원이에요.”

2. 성질이 급하고 불평불만이 많은 사나이가 마을버스를 탔다.

그런데 마을버스는 떠나지 않고 계속 서 있는 것이었다. 참다 못한 사나이는 운전기사를 향해 크게 소리를 질렀다.

“이봐요, 이 똥차 언제 떠나요?”

그 말을 들은 운전기사는 눈을 지그시 감은 채 나직한 음성으로 입을 열었다.

“예, 똥이 다 차면 떠납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34건 3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178 감동 ***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24 4664
6177 감동 아침고요수목원 다녀 왔습니다. ㅋㅋ 댓글4 첨부파일 JUD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6 4614
6176 감동 무시당한 철수 댓글1 올인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29 4571
6175 감동 그리움 -유치환- 댓글4 첨부파일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04 6885
6174 감동 청화국 댓글4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9 6367
6173 감동 알쏭달쏭한 우리 말 1 댓글1 Pet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10 3829
6172 감동 부부관계와 행복... 댓글1 첨부파일 juli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29 5132
6171 감동 주절~주절 댓글3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15 7027
6170 감동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당신을 위해 댓글3 goodneighb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8 6014
6169 감동 내 아들만큼 나같이 않기를..... 댓글1 CLASH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07 5637
6168 감동 한번씩 읽으면 힘이 되는 글~!!:) 댓글6 ang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14 5685
6167 감동 나는 여자입니다. 댓글5 POSITIV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1 6763
6166 감동 힘이 들수록 웃고 삽시다[퍼온 글] 댓글5 캐빈다니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19 5749
6165 감동 내가 먼저 마음의 문을열면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5 4757
6164 감동 서울로 유학간 아들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9 5788
6163 감동 56점짜리 인생 댓글1 푸른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9 6457
6162 감동 역시 술이 최고야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30 4878
6161 감동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댓글1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9 4697
6160 감동 아빠사랑, 인니사랑~~ 첨부파일 마니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8 5338
6159 감동 남편 빨리 쥑이는 법.. 댓글4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7 5536
6158 감동 신비한 카드게임 댓글7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06 5501
6157 감동 어느부인의낙서 댓글3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01 5792
6156 감동 '이야기를 듣는 방법' 댓글2 그린피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01 3998
6155 감동 이 아침의 행복을 그대에게 아이폰유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0 4279
6154 감동 개쥿도 모르는 놈들이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05 5499
6153 감동 기쁨이 열리는 창.. 댓글1 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14 4536
6152 감동 앞만 보고 걸어 왔는데 댓글3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08 4137
6151 감동 The most Romantic thing~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30 3078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