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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면역력 키워야 신종플루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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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67.83) 작성일09-10-14 09:23 조회4,9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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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빠른 속도로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가 늘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누가 옆에서 기침만 해도, 열만 좀 난다고 해도 ‘신종플루’가 아닌가 해서 슬슬 피하게 되고 올 가을 대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개인들의 공포감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신종플루에 감염돼 사망한 환자 중 일부의 사인이 폐렴 합병증이었고 신종플루와 증상까지 유사하기 때문에 일선 병원에서는 계절성 독감 백신·폐렴구균 백신이 품귀현상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되도록 빨리 바이러스를 분석해 백신을 개발하고, 고위험군부터 신속하게 백신을 투여해 전염병의 창궐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바이러스의 변이에 신속히 대처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바이러스가 조금만 모습을 바꾸어도 기존의 항바이러스제나 백신이 무용지물이 되어버리고, 새로운 치료제나 백신의 개발을 위해 수개월을 기다려야 합니다. 시간과의 싸움인 전염병 관리에 있어서 이것은 실로 치명적일 수 밖 에 없습니다. 물론 손을 자주 씻거나 기침, 재채기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를 쓰는 등 개인위생에도 신경을 써야겠지요.

 

하지만 우려가 되는 점은 이런 신종병에 의한 위기가 가까운 미래에도 계속 반복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지구의 온난화로 인해 앞으로 우리가 전혀 접해보지 못했던 낯선 질병들의 공격이 더 빈번해질 것이라 봅니다.

 

 

■ 한의학으로 본 신종플루

 

한의학에서는 ‘신종플루’, ‘조류독감’, ‘사스’와 같이 발열을 동반한 외감성 질환이나 전염성 질환을 ‘온병(溫病)’이라고 합니다. 온병은 병의 성질에 따라서 크게 건조하면서 열을 동반한 온열병(溫熱病)과 축축하면서 열을 동반한 습열병(濕熱病)으로 구분합니다. 신종플루는 더운 기운에 습열(濕熱)이 과해서 발병한 온병(溫病)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나타난 신종플루의 증상은 일반적인 계절 독감 증상과 유사하여,

발열(37.8℃이상), 콧물, 기침, 인후통 등과 같은 호흡기 증상에 오심(미식거림), 무력감, 식욕부진, 설사와 구토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신종플루는 한의학적으로 습열의 특징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계절 독감에서 나타나는 감기 증상에다 습열로 인한 소화기 계통의 증상이 동반되어 있습니다. (식욕부진, 속이 느글거림, 설사, 구토) 신종플루에서 나타나는 증상인 ‘무력감’도 한의학에서는 탈수기를 안돌린 세탁물처럼 ‘습()’으로 인해 몸이 무거워져서 생기는 것으로 봅니다.

 

모든 전염병들이 그렇듯 신종플루 역시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거기에 더불어 인체의 정기(正氣)를 보존하여 자신의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면역력이 약하기 쉬운 5세 이하의 소아나 65세 이상의 어르신은 더욱 감염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 신종플루의 한방치료법 , 타미플루, 한약재 ‘회향’으로 만든다

 

신종 플루 치료약으로 잘 알려진 타미플루의 핵심 원료는 ‘팔각회향’이라는 한약재 입니다.

 

신종 플루가 계속 확산되면서 각국이 타미플루 비축분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어 원료 약품의 공급이 달리는 실정이며, 여기에 회향을 달여 먹으면 신종 플루에 걸리지 않는다는 소문이 돌면서 세계 약재 시장에서 회향 품귀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요즘 유행인 홍삼이나 녹용 한약은 면역력을 증강시킨다는 많은 논문이 있으며 실제로 감기나 독감의 예방효과도 매우 우수합니다. 만약 감기나 독감 같은 질병에 걸리더라도 수월하게 질병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 ‘불치이병 치미병(不治已病治未病)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이미 병 든 상태를 치료하려 노력하기보다는 병이 오기 전에 미리 대비하라는 뜻입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신종인플루엔자와 같은 신종 전염병을 치료하기 위해 한의학의 기본치법인 부정거사(扶正祛邪)와 변증론치(辨證論治)에 따라 갈근(葛根), 방풍(防風), 곽향(藿香)과 같은 방향성 해표약(解表藥)과 황금(黃芩), 연교(連翹), 금은화(金銀花)와 같은 청열약, 황기(   )와 같은 보기약(補氣藥) 등을 증상에 맞게 배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기(精氣)를 보양하여 인체 내의 음양(陰陽)의 평형을 유지하고 외부로부터 침습하는 사기(邪氣,나쁜 기운)를 쫓아 미병(未病) 단계에서 질병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거나 기병(旣病) 단계에서 질병을 치료하는 개념이며,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서 자가치유를 유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신종플루 예방법

 

전세계적으로 통제할 수 없이 확산되어 가고 있는 신종 플루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모든 전염병 관리방법 중 제일 중요한 부분은 바로 개인위생을 개인이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덧붙여 정기(正氣)를 보존하여 자기의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습열을 조장하는 식습관을 피해야 합니다. 인스턴트 식품과 달고 기름진 음식, 과식과 폭식, 야식 습관을 삼가고 속에 열을 내려줄 수 있는 씀바귀ㆍ치커리ㆍ깻잎 등 쓴맛 채소를 많이 먹는게 좋습니다. 특히 육류를 섭취할 때도 각종 쌈과 샐러드를 가급적 챙겨먹도록 합니다.

 

규칙적인 생활, 균형 있는 식사, 적절한 수면,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력에 손실이 일어나지 않게 하여 정기를 보존,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으며 외출 후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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