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개쥿도 모르는 놈들이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067)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감동 | 개쥿도 모르는 놈들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63.23) 작성일12-02-05 22:49 조회5,532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32141

본문

141237464F27C8D23519CA

 

 

때는 조선조 중기 쯤에 ...

임금; "요즈믄 와그런지 기운도 업꼬

 

밤이 무서버~~~~~~~"

이말을 들은 눈치빠른 이조판서의

 

머리에 먼~가가 번쩍하능기있어

 

강원목사에게 급히 파발을 띄웠다. 

임금님이 기력이 쇠하시니 해구신

 

2개를 잡아서 한달 이내로 보내라! 
1177F93F4F27CAEE1BF83F

 


이 전갈을 받은 강원목사

 

머리에 불이 번쩍나 양양군수에게, 

임금님이 기력이 쇠하시니 해구신

 

3개를 잡아서 20일이내로 보내라!
184C1D434F27CAA7031B68
이 전갈을 받은 양양군수 몸이 달아서

 

속초현감에게,

임금님이 기력이 쇠하시니 해구신

 

4개를 잡아서 15일 이내로 보내라!

 

1721723B4F27CB62329A8A


이 전갈을 받은 속초현감 엉덩이에

 

불이 붙어 물개잡이 어부를 불러,

속초현감; "임금님이 기력이 쇠하시니

 

해구신 5개를 잡아서 10일이내

 

가져오지 못하몬 목을 날려 버리겠다!~~~~~"

141D203A4F27CBAF0EC0BF


그 때는 속초항이 자주 얼었다는데,

 

언~바다에서 물개를 잡아 해구신을 바치라니.....

바다에 나가본 어부는 해골을 싸매고 누워

 

일어나지도 못하고 끙끙대고 있는데...

문병온 한 친구어부가 귓속말로 몇마디 일러주니

그 어부는 얼굴에 금방 화색이 돌더니

 

벌떡 일어나 당장 실행에 옮겼다.

200173364F27CBD62E8B57


어부는 5개를 구하여 하나는

 

금박지에 정성스레 싸고 나머지 4개는

 

은박지에 싸 속초현감에게 올리면서,

어부; "바다가 얼어붙어 해구신은

 

한마리 밖에 잡지 못하고 나머지

 

4개는 개X입니다."

1410E6334F27CBF90B182E


속초현감은 어부에게 후사하고

 

금박과 은박에 싼 것들을 풀어서

 

비교해 보니 전혀 다를바 없어

진짜라는 금박에 싼 것은 지가 처먹고,

 

나머지 중 한 개는 다시 금박으로 싸고,

3개는 은박으로 싸서 양양군수에게 보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양양군수 또한 금박에 싸인것은 지가 처먹고,

 

나머지중 한개는 다시 금박 으로 싸고,

 

2개는 은박으로 싸서

 

강원목사에게 보냈고,

1721723B4F27CB62329A8A

강원목사 또한 한개를 금박으로

 

옮겨 싸서 은박 1개와 같이 이조판서에게 보냈다.

이조판서도 똑같은 넘이라,

 

금박은 지가 처먹고 나머지를

 

금박에 옮겨싸 임금님께 바쳤는데... ...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예로부터 병은 맘에 달링거고

 

정력 또한 맘먹기가 9할대라...

 

다행히 임금은 회춘이 될 것 같았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한 날 임금이 이조판서를 불러,

임금; "수고했수. 이판이 준 약으로 회춘이 됐으니

 

추운날 고생한 어부를 대궐로 들라하쇼."

어부가 며칠이 걸려 대궐에 도착하여

 

임금에게서 치하받고 하사품을

잔뜩 받아지고 대궐문을 나서

 

한참 걸어 언덕에 오르더니 대궐을 향해

고함을 질렀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개~ 조 ㅅ 도 모르는 넘들이 정치를 하고 자빠져인냐!~~에잉~~퉤

 

 

1104CF4F4F27CD0214C2B7

155E784B4F27CD44293F4F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35건 29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451 감동 함께하는 세상 - 거위와 물고기 댓글4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11 7036
5450 감동 하루에 몇번이나 하나요????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5 4832
5449 감동 아빠는두개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9 4467
5448 감동 살아있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31 4925
5447 감동 멍멍이의 고자질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30 5005
5446 감동 **충청도 어느 산골마을 여인이** 댓글2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13 5836
5445 감동 충청도 말이 제일 빠릅띠다. 댓글3 경실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8 4823
5444 감동 대통령과 밥솥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7 6360
5443 감동 왜 그리도 아파하며 살아가는지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06 5787
5442 감동 고귀한 귀중품들..... 꿈에서나 내것이라고 상상할 수 있는것들...… ymjj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03 4893
5441 감동 날씨가 더울때 보세요 (얼음분수) 댓글1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03 4627
5440 감동 (좋은글)함께 사는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아이폰유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0 4207
5439 감동 가정에서의 인간관계 댓글2 그린피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18 4787
5438 감동 어느 백만장자의 강연 리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30 4383
5437 감동 아, 歲月은 잘 간다 댓글3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11 3976
5436 감동 ♬☆ 어머니 ☆♬ 댓글1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31 2928
5435 감동 소방수의 사랑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1 3181
5434 일상 앤의 충고 댓글2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02 9212
5433 감동 봄 여행 댓글4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31 3499
5432 일상 혈액형의 태어난 월별 특성입니다~ 댓글2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28 7582
5431 감동 좋은시 댓글2 Davidlk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15 4005
5430 일상 인니 여행중 사망한 두 사람과 그 가족을 위하여... 댓글2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30 10398
5429 기타 귀하지 않아서 더욱 귀한 과일... 빠빠야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4-30 7872
5428 일상 우이대학교 BIPA과정 졸업식사진을 올려봅니다~ 댓글5 chr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18 10796
5427 기타 열대의 목마름을 달래주는 과일 – '끌라빠'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1 6582
5426 답변글 일상 베드민턴 동호회 정기 모임. 댓글6 치토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02 9922
5425 기타 성장의 에센스, 양기(陽氣)가 빠져나가는 - 다한증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2 6185
5424 일상 네 눈을 의심하라!!! 댓글10 백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05 8225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