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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신기하고 기묘한 뻔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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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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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41.225)
작성일13-08-26 09:42
조회3,0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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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회사의 사장은 회사가 이상하게 가고있다고, 투자자가 자금회수를 하고 나가고 새로운투자도 없고 근로자는 파업도불사한다 합니다.
임원긴급회의를 열어 부산을 떨어뎁니다... 이게 쇼맨쉽인지 진정인지 알수 없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자신있다고하자, 임원들은 앞다퉈 해외연수에 차량업 변경에 막 써댔습니다
그리곤 요 몇일들어... 아쉬운 모드로 급 태도를 변경했습니다.
임원회의야 어찌됐건...
중간관리자는 회사상황 좋으니 맘에 안들으면 회사를 떠나라 외쳐댑니다.
내 배는 부르니... 내 속에 안차고 코드가 안맞으면 떠나라 합니다.
노조는 회사가 남던 말던 인금인상 68% 하라고 외쳐됩니다.
그래도 회사는 아직까지 굴러갑니다.
저는 그 회사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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