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모두 안녕들 하십니까?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93)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모두 안녕들 하십니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황태자이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98.4) 작성일13-12-14 21:33 조회3,741회 댓글2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45263

본문

인도네시아에서 지내고 있는 교민 여러분 모두 안녕들 하십니까?

요즘 한국에서 횃불 처럼 불타 오르는 말 저도 여러분에게 정말 진심으로 묻고 싶습니다.

 "모두 안녕들 하십니까?"

저는 자카르타에 정착한지 이제 7년 되어 가고 있는 30대 중반 입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예쁜 딸과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지난 대선의 아픔을 나름의 방법으로 치유 하면서 뉴스, 조중동매연, 종편등등

모두 멀리한체 그렇게 지냈었습니다.

하지만 한 고대생이 만든  대자보의 한 문귀가 제 마음속에 남아 있던 양심에 대해 소리를 쳤습니다.

정말 안녕하게 지내는게 맞냐고, 국가기관의 대선개입으로 탄생된 정권을 아무렇지 않게 봐라 보고

자신과 반대되는 소리를 내는 자들을 "종북"으로 매도하여 주홍글씨를 만들어 버리고

공공부분 민영화를 절대 시행하지 않겠다고 다짐한지 일년도 안되어 KTX 민영화로 국민의 행복의 삶을

짓밟으려 하고 그것을 보고 있는 제 자신은 절대 안녕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고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

헌법 1조 내용 입니다. 불법으로 당선된 정부는 자신의 잘못을 감추기 위해 급급하고 국민의 무서움을

모른체 측근들 몇명 만으로 환관정치를 시행하여 주권의 당사자인 국민을 지나가는 개똥으로 알고

한 겨울에 자신과 반대하는 목소리를 낸다고 살수차 동원하여 물을 뿌려대고 있습니다.

정치가 파탄나면 민생이 파탄나며 민생이 파탄나면 국가는 존속 자체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우리 모두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때입니다.


저는 안녕하지 못합니다. 헌법이 보장하는 양심의 자유에 다라 저는 부정선거로 당선된 정부를 인정할 수도 없고

 국민을 주권의 대상자로 보지 않고 권력을 유지하는 도구로 생각하는 이 정부를 부정 합니다.

작은 불꽃 하나가 모이고 모이면 횃불이 됩니다.  민주주의여 일어나라~ 민주주의여 일어나라~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네째님의 댓글

네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15.170 작성일

ㅁㅂ은 도대체 누가 뽑은걸까? 초등학생도 대운하 어쩌고하면
한국처럼 도로잘 뚫려있는 나라애 뭔 운하가 필요하나고 할것임
한국에서 자영업하는 사람이 한말...경제살린다고해서 뽑았는데ㅡ베렸어

Matan님의 댓글

Mat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94.232 작성일

저도 절대로 안녕하지 않습니다.그동안 벌어 놓은것 때문에 생계가 안녕하지 못헌 것은 아니지만. 내자식과 후대가 불공정과비민주주의화 됨에 따라서 마음이 매우 불안녕 합니다. 80년대 어떻게 얻고 지킨 민주주의를 몇몇 정신나간 위정자와 환관내시들 땨문에 30년전으로 돌아간 것이 매우 불안녕합니다.80년대 민주화때 젊은 청년 대학생들이 몸으로.향동으로 얻은 민주국가입니다.주권이 국민에게 잇고 그 주권자를 종북딱지 붙이는 불법정권 용납못하고.사기질로 5년동안 국고 탕진한 쥐박이 절대 용납못합니다.불법선거 원흉 쥐박이를 법대로 처벌하는 날 까지 눈 똑똑이 뜨고 지켜보며 투쟁할 것입니다.의식잇는 국민의 체계잇는 행동으로 민주주의와 공정사회 복귀를 위해 싸웁시다. 인천공항에서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8,424건 231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84 감동 3,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인 것 yello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30 3747
1983 일상 좋은 傳染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20 3746
1982 일상 구애~ 바비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5 3745
1981 유머 웃픈 대한민국의 현실 ..... 2014년 허생전 2 댓글2 고구마구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06 3743
1980 일상 남자들 공감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23 3742
열람중 일상 모두 안녕들 하십니까? 댓글2 황태자이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14 3742
1978 일상 편의점 사장님의 센스 지누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04 3742
1977 일상 외국인에게 한국의 길거리 음식이란? 댓글1 지누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30 3742
1976 일상 JAYA INDONESIA 서울 사무실 개원 닥공닥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03 3742
1975 일상 라마단 기간 중에 관공서의 업무는 더 느려지는 것은 아닌지 ㅠㅠ 댓글1 모니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28 3741
1974 일상 좋아요1 마지막 잎새를 두고 (思山 이태복) 첨부파일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05 3741
1973 노하우/팁 CGV Blitz 어플 출시 기념 이벤트 1 - 30 SEP 15 에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12 3741
1972 기타 한국방송 Star TV (TV Pad) 사기 조심하세요 Manu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15 3741
1971 일상 이건 무슨 드립인지 모르겠네요 ㅋ 댓글2 TaeRo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3 3739
1970 답변글 일상 컴퓨터용 kamus deh 댓글1 첨부파일 무대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10 3739
1969 일상 요쿠르트 제조기, 제빵기 판매..완료 댓글1 오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20 3738
1968 유머 이별 후유증.... 차이면 사람이 미칩니다. 혐오주의입니다.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04 3738
1967 감동 홍콩 스타벅스, 화장실 물로 커피 만들어 "허걱" 댓글5 왕바두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31 3737
1966 유머 손만 보면 달려오는 애교 많은 고양이 레클레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19 3737
1965 감동 해인사를 다녀와서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5 3736
1964 일상 전자레인지의 위험성 댓글7 삑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2 3735
1963 기타 잇몸건강에 좋은 뜨물라왁TEMULAWAK 댓글3 네남자와홍일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04 3735
1962 푸념 좋아요1 부재자 투표 허탕 쳤습니다 ㅎㅎ 댓글1 첨부파일 피아노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07 3735
1961 기타 승화전사 평판 작업(쪽전사) 가능하신분 연락주세요 댓글10 바람부는언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14 3735
1960 유머 사라지는 마술에 대한 고양이 반응 레클레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08 3735
1959 일상 집에서 만드는 한식 - 참치김밥 시식편 ejfklj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08 3735
1958 감동 롬복行 댓글2 롬복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20 3734
1957 일상 [FC풋사랑] 땅그랑 소재 축구 팀입니다! 댓글7 FC풋사랑최영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14 373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