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교통 표지판으로 보는 우리네 人生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59)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교통 표지판으로 보는 우리네 人生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15.128) 작성일09-06-01 02:31 조회4,285회 댓글3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4866

본문

 엄마손에 이끌리던 어린아이 였다가
01.gif


02.gif 세월이 흘러...



03.gif 혼자 놀다가 때가되면



04.gif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여인을 만나 어울리게 되었지.



05.gif06.gif 그녀는 첨에 빼는 듯하다가 마음을 열었고, 마침내 허락했어.



07.gif 성급히 왔다갔다 하려는 나에게 그녀는 말했어.




08.gif 서두르지마...



09.gif10.gif 그녀는 나의 몸무게와 사이즈에 불만을 나타냈지만,



11.gif12.gif 사랑하기 때문에 이내 별말없었죠



13.gif 우린 그날밤 처음으로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색다른 경험을 하였답니다



14.gif 멋진차도 굴리고



15.gif 넓은 정원에 사슴도 뛰노는 꿈같은 생활을 꿈꾸며 우리 결혼했지요



16.gif 신혼여행은 근사한 바닷가가 있는 제주도 였지요.



17.gif 근데, 어느덧 30이넘어 좋은시절도 다가니



18.gif 인생이 깜깜해지기 시작하는 터널이더군요.



19.gif 나밖에 모르던 마누라는 애들 챙기느라 정신이 없고



20.gif 이제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1.gif 50이되니 괜히 남들과의 생활수준 격차가 신경쓰이기도 하고,



22.gif 이렇게 일만하면서 살다 죽는게 내 팔잔가.. 의문이 생기고,



23.gif 삶의 무게에 짖눌려 때로는 갈짓자로 비틀거리며 살게되지요



24.gif25.gif 때론 부부 싸움도 일어나고,이대로 콱 죽어버릴까, 갈라설까 고민도 해보고..



26.gif 하지만 결국 그놈의 정 때문에 참으며 살게 되는 게 부부인가봐요.



27.gif28.gif 인생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다는데,



29.gif 나는 왜 늘 맨날 다람쥐 쳇바퀴 돌듯 이 모양일까요?



30.gif31.gif 가고 싶은덴 많은데 오라는데는 없고..



32.gif 정말 기펴고 쫘악 잘나가는 때는 언제나 오려나.



33.gif 세월이 흘러 60살쯤이 되면,



34.gif 누구나 생계 여행을 끝내고 새로운 인생의 바퀴를 갈아끼우게 되지요.
"은퇴(Retire)"란 "타이어(Tire)"를 새로 바꿔끼우는(Re)" 것을말함.


35.gif 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하고,




36.gif 때때론 커다란 위험에 직면하기도 하지요.



37.gif 비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이 있기고 하고



38.gif 편안한 곳으로의 도피를 꿈꾸며 그렇게 살아가곤 하지



 어쨋든 인생이란.. 되돌이킬수 없는것

39.gif

40.gif 그래서 우리 인생은 언제나 위험을 무릅쓰는 비보호랍니다.



                        웹 님들...오늘도 알차고 건강하게 시작하세요.......데니양
좋아요 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6,238건 213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02 일상 좋아요1 혼자서도 자카르타의 없는 관광지를 쥐어짜 가며 잘 살고 있어요~ 댓글15 첨부파일 zenmod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26 8753
301 기타 좋아요4 요즘 기업들(그중에서도 대기업) 사원 연봉 너무한 거 아닌가요? 댓글30 nescaf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25 34775
300 유머 좋아요1 여자는 원래 이러나요? ㅠ ㅠ ㅎㄷㄷ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20 3281
299 유머 좋아요1 사랑하는 연인에게 세수 시켜주기 댓글5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9 3618
298 유머 좋아요1 심심해서 써보는 옛날 유머..ㅋ 댓글1 고구마구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11 4021
297 유머 좋아요1 어떤 중학생의 질문 댓글2 MARIJ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14 2554
296 일상 좋아요1 싱가폴 비자 발급 받았습니다~강추~ 댓글1 니차도기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12 6818
열람중 일상 좋아요1 교통 표지판으로 보는 우리네 人生 댓글3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1 4286
294 일상 좋아요1 대통령의 전 재산 사회 환원에 교민들은 자부심을 가져야합니다. 댓글11 파이팅코리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16 4230
293 일상 좋아요1 이럴수가...ㅎㅎㅎㅎㅎ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08 4286
292 유머 좋아요1 (PH0T0 dra'ma) 삼형제, 배고픔에 처절한 몸부림을 하다.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28 2646
291 일상 좋아요1 불을 끄는 이유 / 배경노래 쥑임...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15 6504
290 일상 좋아요1 필립과통화내용(mencret) 댓글9 딱장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1 4250
289 기타 좋아요1 다큐 오늘 - 백주부도 반한 인도네시아 음식 댓글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07 4057
288 좋아요1 어느날 갑자기 내 휴대폰의 특정 어플이 실행되지 않거나 종료된다면??… ger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29 2377
287 일상 좋아요1 안녕하세요~ 서울에서 곧 날라가는 새댁입니다. 댓글3 몽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06 3285
286 푸념 좋아요1 필립스 서비스센터 이용 후기. 너무 무책임해서... 댓글2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13 19250
285 기타 좋아요1 가끔 떠나라 독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30 1848
284 일상 좋아요1 지진 해일이 주는 참사에의 슬픔 janl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0-04 4231
283 기타 좋아요1 인니어 스터디 멤버 충원해요 (1~2명) 꿀고구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01 3431
282 일상 좋아요1 돼지년의 여행 - 이인상 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24 7875
281 일상 인도네시아어 공부 댓글3 인디이주민72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6-01 6647
280 일상 좋아요7 재래시장 말린 멸치 흥정하기 댓글32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20 7055
279 유머 좋아요1 흔한 착시현상 댓글9 아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20 3855
278 유머 좋아요1 술김에 여자친구한테, 솔직하게 얘기해 버렸습니다.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10 2731
277 일상 좋아요1 대한민국 참군인 故한주호 준위님의 영결식 거행 댓글2 누리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03 4958
276 기타 좋아요1 찌까랑 도서관 개관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분식 댓글1 첨부파일 베바스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02 3398
275 유머 좋아요1 수어사이드 스쿼드 예고편 댓글1 brdg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31 3398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