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푸념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76)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푸념 | 푸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뮤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7.64) 작성일15-08-03 16:57 조회4,402회 댓글7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09069

본문

인도네시아 생활 8개월 이
비자연장을 위해서 필요한 돈은 고작 200불 되지 않는 금액에 불법체류자 이틀 째이
한국으로 가고 싶어도 아무도 것도 없는 연줄 세상에 나올 땐 어머니의 배를
빌려 나왔지만 들 돌아가시고 해외생활 5년 동안 친구들도 서먹 해진사이 도움를 청해도 돌아오는
건 니 알아서 해라 
내가 한국를 떠난지는 4년 마누라 바람피고 년놈들 때려 죽이려는 생각에 반 미친놈으로 살
한국이 싫어 떠나 왔고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고 있고 그리고 불법 체류자 신세가 되어보니 추방이라는
단어가 두려워지기 시작 한
내 사랑 이야기도 애 삶의 이야기도 남이 조금이라도 배 부르면 자기배가 아픈 이 더럽고 추한 바닥에서 벗어
나려고 도망치 듯 나와 버렸는데 어느 배 아픈 인간이 이민국에 고발이라도 할 끼봐 모든 꿈들을 놓아둔체
백방으로 비행기 값 좀 보내달라고 국제전화로 동냥질 하는 내모습그렇게 떳떳 하고자 했던 내모습들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지금 나 자신이 초라 해진
한국 사회가 가진 편견의벽을 허물지 못하고 이름값을 얻기 전에는 아무리 좋은 일를 해도 오해의 벽뒤로 갇혀버리는
한국사회가 싫어서 도망을 나왔고 그냥 나 와국에서 살고 있으니 제발 좀 가만 놔두라고는 소리를 하고 싶었
이 외국생활 속에서 접하는 일부 한국 사람들은 한국내 한국인들보 더 조선사회의 유교적 사고를 가지고있고
서로 기댈수 있는 어깨가 아닌 서로 밀쳐내기 위한 싸움질 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한 믿음을 져 버리고 배척과
이용만를 알 삼고 그 속에서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이제는 그 눈물이 메말라 버릴만큼 내 가슴은 강퍅하게
메말라 버린것 같 건기에 갈라진 논두렁 갗은 가슴이 잠시라도 촉촉하게 젖을가 싶으면 목구멍 풀치이 내 정신을 
시금 온전하게 만들고 메마르게 만들어 버린
4년전 힌국을 떠나기 위해 급히 짐을 싸고 친한 형님과 마지막으로 기울이던 소주잔 내 마지막 추억을 뒤로한 체 비행기에 올라야 하는내 모습이 떠오른 내 영혼과 썩어빠진 육체를 실어 나르던15년 된 차 더운 여름날 고추밭에 나  
가 물주던 나 가을날 추수하던 기억들 기억이 난 그리고 친구에게 SMS 로 우리 마지막으로 마셨던 소주 더이상 그 친구는 친구가 아니 돈 때문에 메마은 감성속에서 서글퍼 하며 오늘도 내일도 발만 동동 구르는 나와 똑같은 인생를 살고있 한국가게 동 좀 보내라는 메세지로 끝을 맺고 뭐 허전한 마음이라도 떨가 하는심정으로 메신져를 했건만
신세한탄 과 메마릉 감성에 대한 푸념만 쏘아내고 만 지금 세상과 연결되는 모든걸 놓아 버리고 훌쩍 이세상를 버릴가 하는 생각을 잠시 해 본 돈돈돈 형제도 친구도 이 단어만 나오면 나 물라라 누군들 어려고지고 싶어 어려워지나 자기들 어려울때 도움주고 내가 어려워서 도움 청하니 더 죽는 소리들 한 점점 나의 가슴도 거북이 등짝처럼 
메말라 가고 사람에 대한 불신마져드는 내 모습이 싫어진 어느 날이던가 문뚝 시골에 계신 노모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 전화하니 없는 전호번호란 정신를 차리고 생각하니 몇 해전 돌아가셨지 술 처먹고 한 행동이 오늘 마음속으로는 정말 많은 것 들이 복잡 미요하게 얼키고 설키고 있는 중 이 지안세월 지난 흔적 지난추억 지난 잘못 하나싞
완성 되어가는 중 에서 망가져 가고만 있는 나를 가만 놔 두질 않는
오늘은 어느 날과도 르지 않은 아침과 점심 보냈고 시 저녁 뭐 그리 특별할 것도 없
왜 태어났는지도 모를 하잖은 인생살이 언젠가 가겠지 내일이어도 좋고 자가 떠나도 미련은 없
두서없이 푸념 해 봅니 
고맙습니 건승를 빌겠습니


 

좋아요 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뮤척님의 댓글

뮤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87.64 작성일

답 글 주신분 들 감사 합니 세로운 도전을 하려 합니 모두들 건승 하세요 제게 희망이 되는 글 들 입니
그리고 아무도 모르게 도움주신 분께도 감사 드립니

시골아저씨님의 댓글

시골아저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244.114 작성일

인생 선배이시자 노병의 말씀 가슴 깊이 읽었습니.
댓글 른분들도 같은 마음이신듯 합니. 만 가슴속에 담고 계시는 듯 합니.
저 또한 이밤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 앉아 오늘도 이를 악물고 있습니.
힘내세요.....하늘 아래 어디든 같을 거라 생각합니.
시 한번 힘내세요......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7,630건 20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098 일상 인도웹 빠찡코에서 계속 잃구 있어요... 댓글10 양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10 5052
7097 일상 컴퓨터 정리/속도업 댓글11 첨부파일 Yej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04 5418
7096 일상 포인트좀 주세요 댓글2 dongkw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12 3584
7095 일상 전쟁 날까여??? 댓글7 니차도기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26 8647
7094 일상 쉿...19금 댓글8 천리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28 9322
7093 일상 잠시 쉬어가세요. - 인니의 남자 화장실 변기에 댓글11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0 13231
7092 유머 일본 방사능의 최후. 20년후 후쿠시마의 모습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25 3219
7091 유머 엽기적으로 출근하는 불쌍한 직장인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27 3949
7090 일상 이제서야 울지마 톤즈 를 봤. 댓글11 해인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20 4840
7089 일상 부동산 업자 전화번호를 잃어버렸는데요. ;ㅁ; 댓글1 라이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03 4317
7088 유머 하상욱 시집 커피 댓글1 하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04 5365
7087 일상 K-POP 열기 영국 미국으로.. 댓글2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13 4695
7086 일상 여기저기 호기심에 먹어봐도 .. 댓글9 첨부파일 Hafi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7 4321
7085 유머 한국인과 일본인의 등산 댓글1 차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30 3432
7084 일상 말나온김에 화끈하게~ LOTTEMART 와 CARREFOUR (2)~ 댓글13 징기스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20 5839
7083 일상 감사합니 댓글3 포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08 2870
7082 일상 자카르타 오년주기 폭우 댓글8 바스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24 6705
7081 일상 개인 정보 공개 설정은 어떻게 하죠? 댓글1 인니붕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13 2660
7080 기타 좋아요1 브라운 아이즈 가지마 가지마 댓글1 brdg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28 3323
7079 일상 당신의 직업이 싫어질 때.... 댓글3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2 3948
7078 일상 인도네시아에서 코디해주실분 안계시나요? 댓글5 사람구해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07 4758
7077 일상 또하나더 여쭐려구요.^^ 댓글4 seattle9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07 3399
7076 일상 싱가폴 핸드폰가격 혹시아시나요?? 댓글3 tyflo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06 5394
7075 일상 안녕하세요~인도네시아 초보 25세 여성입니. 댓글26 미니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7-14 6584
7074 기타 보고르 센툴시티 댓글5 nesi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14 3605
7073 일상 중국과 북한이 정말 형제의 나라일까? 댓글12 스마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28 4267
7072 일상 내용삭제 댓글6 espal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21 3706
7071 기타 여자가 납치된후 개조되어서 괴물되는 애니 없나요? 댓글2 독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4 3128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