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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 아버님이 오늘 돌아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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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rustsind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2.46) 작성일09-12-12 00:11 조회5,251회 댓글3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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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버님 무엇이 급하셔서 이 추운 날씨에 가십니까?
어제밤 마지막이었는지 아버님의 눈물을  닦던 제 손길을 느끼셨나요
아버님 이제 우리는 정말로 헤어지는건가요 
아버님 사랑했습니다 부디 부디 좋은곳에 가셔서 편안히 사세요
아버님 만약 내세가 있어 만나  다시 부자의 연이  이어진다면
좀더 잘 모시고 좀더 행복하게 해 드릴께요
아버님  이제  이 이름을 언제 불러 보나요
아버님 어머니 잘 모실께요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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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블록M님의 댓글

블록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58.♡.65.234 작성일

저도 올여름 님과 비슷한 사연으로 아버님이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마음이 한없이 아프군요..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습니까...삼가 위로를 드리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akartan님의 댓글

Jakart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220.254 작성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모님 살이 계실때 섬길 일이란 다하여라"
"떠나간후면 애닳다 어이하리" 선인의 말씀이 너무나 마음에 와닿는
불효자식의 마음입니다.

우리도 언제나 가까이 있는 죽음을 보며, 다시한번 나의 죽음을 생각해보는
계기도 되었음 합니다.

뿌아사님의 댓글

뿌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3.♡.241.196 작성일

제 아버지도 올해 초에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너무 힘들고 세상에 모든이 싫어졌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원하시는게 아니라 생각 하고 힘들지만 잘 견디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너무 힘드시겠지만.. 슬프겠지만.... 힘내세요.....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목석님의 댓글

목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96.76 작성일

힘없고 배우지못 한 부모님일지라도 막상 아버님을 여의고나니
항상 마음속에 의지하는 엄청난 기둥이었다는을 새로이
느끼게 하였답니다. 8년전의 이야기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대호님의 댓글

이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02.30 작성일

며칠전에 친구 아버지도 돌아가셨는데,,

이제 남일 같지가 않네요...

부디 좋은데서 명복을 밉니다.

엔젤님의 댓글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07.9 작성일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제 아버님은 6년전에 돌아가셨는데 정말 믿기지 않더군요
다방면에 해박한 지식과 건강에 대한 철저한 관리...꼿꼿하고 깐깐한 아버지였기에
나의 절대자이셨던 아버지.....

그런 아버지가 돌아가신 다는 사실은 인정하고 싶지도 않았고
절대 그럴 일은 없을 같았지만

생명의 거스릴 수 없는 법칙은 그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더군요
모든이가 최종적으로 걸어가야 할 길 인 걸요

아플 때 아프지 말라는 말은 아무 도움이 안 되더군요
빨리 그 아픔을 털어 내는 수 밖에요

아버님 맘 편히 가시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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