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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대통령의 전 재산 사회 환원에 교민들은 자부심을 가져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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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이팅코리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28.60) 작성일09-07-16 12:22 조회4,218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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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5303

본문

하느니 마느니 설왕설래했던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 지켜졌다.
331억4천여만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대선 때 내외가 살아갈 집 한 칸이면 족하다는 말, 그외 재산은 모두 내놓겠다는
말을 지킬 것인가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지만 결국 지켜진 것을 보고 격세지감을 느낀다. 아마도 역대 대통령가운데 처음이 아닌가 싶다. 세계적으로도 마찬가지다.

재임기간 중 재산 대부분을 사회에 기부한 정치지도자는 유례없는 일인 만큼 그 의미가 참 크다. 그리고 사회전반에 미칠 영향도 클 것이다. 믿겨지는가 실제로 대통령에게 남은 재산은 논현동 사저밖에 없다니말이다.

하긴, 대통령은 서울시장 시절에나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월급 전액을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사용해 왔다는 점에서 그의 노블리스오블리제는 처음도 아니며 예견된 일인 셈이다. 게다가 국회의원 시절에도 재산을 자식들에게 물려주지 않겠다고 밝혀왔으니 과연 전재산 기부라는 대선공약을 지킬 것인가하고 조바심과 의구심을 가졌던 이들, 나를 포함한 의심쟁이들에게 부끄러움을 안겨준달까...


이번 대통령의 재산 기부는 단지 액수의 문제가 아니라 나라를 책임지는 자리에 선  한 인간이

남은 임기와 여생을 오직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모두에게 약속하고 스스로 다지는 의미라는게, 순수하게 바라봐주는 것이 예의일 것이다. 대통령 역시 자신이 지금에 오기까지 도움을 준

무수한 이웃들과 지인들의 따뜻한 손길이었다며 하나같이 가난한 분들이었다고, 이번 재산환원도 그들을

위한 보답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더욱이 어머니와 부인에 대한 약속을 지켰다며 뿌듯해하는 모습에서 정해진 인터뷰라 가감하면서도, 어쩔수 없이 진심이 느껴지는 대목이고 대통령이 한 인간으로서, 부러우면서도 또 존경을 표하게 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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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애니타임님의 댓글

애니타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4.82 작성일

퍼온글인데 판단은 본인이 ~

 1. 재단설립.
 2. 증여세, 상속세, 기타 등등의 모든 세금의 면제 (탈세)
 3. 기업들을 동원한 재단 규모 불리기.
 4. 재단 구성원(재단 이사장 및 직원들) - 친인척, 강부자, 고소영, 뉴라이트 및 친일파로 구성.
 5. 원금은 땅이나 건물, 은행에 넣어두고 보존.
 6. 이자 일부를 눈가림용으로 장학금 등으로 기탁.
 7. 재단 명의로 땅사기, 재단 명의로 차사기. 재단 명의로 ....
 8. 법인카드로 펑펑 쓰고 세금 꼬불치고
 9. 돈세탁, 정치자금 세탁 등등에 이용.
10. 자자 손손 대대로 먹고 살 수 있는 기반 마련.

청계재단 이사진

 

◇이사장
▲송정호 변호사 -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 고려대 61학번 동기

◇이사
▲김도연 울산대 총장 - 초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 - 고대경영학과 동기 친구
▲류우익 서울대교수 - 초대 이명박 대통령 실장.
▲문애란 퍼블리시스웰콤 대표 - 서비스산업 선진화 민관공동위원회 민간위원
▲박미석 숙명여대 교수 - 청와대 사회정책수석
▲유장희 이화여대 교수 - 대선후보당시 정책자문단 자문위원
▲이상주 변호사 - 이명박 첫째 사위
▲이왕재 서울대 교수 - 당선자 시절 테니스 모임 회원
▲이재후 변호사 - 대선후보 당시 지지모임 포럼 글로벌 코리아 고문


◇감사
▲김창대 세일이엔씨 대표 - 고향친구.
▲주정중 삼정 컨설팅 회장 - 고향친구.

물새님의 댓글

물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95.40 작성일

마냥 비판만 해서는 ...
근데 웬지....

느낌이란게 있잖아요.

이미 많은 재단이 있는데... 굳이 새로운 재단을 만드는 것이...
물론, 기존의 재단들에 대한 불신 또는 이왕 기부하는거 자신의 호나 이름 따서 명예를 남기려는 마음
충분히 이해...
그리고 그런 재단 운영하는데, 정말 믿을수 있는 사람들을 재단 이사로 앉히는것 ... 으흠 나름 이해

그런데 육영재단은 여태 둘째 딸과 아들이 재단 운영권 놓고 용역 깡패들 데리고 싸우고 있는거 안보이나?

이왕 명예롭게 화끈하게 할라면, 정말 자신과 상관없는 누가 봐도 확실한 자선 재단에 확 기부하겠다.
아니면, 그냥 화끈하게 얼마전 부결된 경기도 교육청 초등학교 무료급식 예산에 확 지원해버리고 깔끔하게 끝내던가...

웬지 진실성이...

sujebiman님의 댓글

sujebi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1.♡.174.117 작성일

분당번개님의 말이 옳은 것 같네요...
일단 지켜보고...잘못할 경우 탓을 해야지요..벌도주고...
한국의 대통령이 처음으로 전재산을 내어 놓은 것이니까요...
시작이 중요합니다...

물렁이님의 댓글

물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21.12 작성일

제 개인적인 생각도 그렇습니다..
나라망신만 시키지 말고 국민들 죽여내지 말고 걍 짐챙겨 아키히로는 조국으로 가서 찌그러졌으면 하는...
그렇겠죠, 살아갈 집만 한 칸 있으면 되겠지만 이미 자식들한테 널널하게 다 나눠 준 뒤?
누구도 전 재산 29만원만 가지고 품격있는 노후를 즐기고 있는데
집한칸이나 계신 위대하신 분한테 자부심을 가져라? 왠 유머죠, 이게?

좌우쥐님의 댓글

좌우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8.5 작성일

가입하시자마자 이런글을 쓰시는게 좀 보기 그러네요..
사실 조금 알바스러운 뉘앙스도 있고요.
저 개인적인 생각은 환원 하시든 마시든 그냥좀 닥치고 있어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뿌하하님의 댓글

뿌하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63.79 작성일

글쓰신분도 개인적인 생각이실테고 저 역시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청계재단 같은것 안 만들어도 좋으니 자기 재산 모두 잘 챙겨서 걍 지 고향으로 돌아가주었음 생각하는...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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