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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좋다 보시오!” 내가나쁜지 당신이 나쁜지 한번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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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치악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2.52) 작성일12-08-31 14:17 조회5,204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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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보시오!” 내가나쁜지 당신이 나쁜지 한번봅시다.

약5개월 전에 “불쌍한 인니 여인들” 이란 제목으로 글을 올린 적 있습니다.

오늘은 르바란도 지났고, 식모들이 속속 도착하는 시기라 아마도 여러 가지 속썩는 일들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미스터리 전상서 라는 글도 접해보았는데요. 아무래도 식모들 때문에 말도많고, 힘든 사람은 한없이 힘들고, 반대로 사람 잘만난 분들은 더없는 편안함을 만끽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예외없이 한때 식모들 때문에 온같 고초를 격기도 했고 심지어는 억을한 누명을 쓰기도 했는데요. 허허허........ 지금 생각해도 허탈한 웃음만 납니다.

5개월전 파출부가 아이를 출산후 3일만에 일하러 온것을 출산비용과 3개월치 월급을 주고 집에서 편히 요양 하고. 오라? 보내고 새로운 파출부를 고용해서 청소와 빨래만 시킵니다.

인도네시아 십일년차 홀아비인데요. 그동안 십년동안 식모들로부터 밭은 고초는 지면에 펼치기는 어렵습니다. 작년부터 파출부를 쓰는데, 세상에 이렇게 편하고 해방 되는 것을 왜?미쳐모르고, 식모가 없으면 하루도 못살것같던 10년세월이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물론 전적으로 식모들이 물심부름까지 할때야 몸은 편해도 반면에 마음이 힘들었답니다.

지금은 매일아침 어김없이 시장을 들러보고 아침운동겸 쇼핑겸 무조건 시장을 다녀옵니다. 파출부 출근시간은 아침6시부터 오후 1시퇴근 월급 Rp700.000 한명으로 충분히 소화합니다. 루꼬 4층 전체를 사용하는데, 항상 똑같은 일이 청소에서 빨래로 끝이 나지요.

제방은 항상 개방되어 있고 아무 때나 파출부가 드나듭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가끔 바지주머니 지갑에서 십만루삐 한 장씩을 가져갑니다. 알면서도 언젠가는 안그러겠지? 다음부터는 지갑에는 잔돈만 책상서랍에 노트속에 돈을 넣어 두었는데? 여기서도 한 장씩?

안되겠다. 장롱 금고에 넣고 열쇄를 책상서랍에? 아뿔사 여기에도 손을! 한 장씩! 약4개월동안 내가기억하는 액수만 칠십만루삐 자칫 증거없이 말해봐야 오히려 내가 나쁜놈 되는겁니다. 그런데 파출부님이 머리가 좋아요. 거둥을(이슬람머리감싸는의상) 착용하고 몸가짐이나 언어를 항상 품위있게 합니다. 어떠하게든, 나쁜버릇을 고쳐야 되겠기에. 급기야 몰카를 설치하고? 3회에 거쳐서 책상서랍을 뒤지는 영상과 장롱서랍 뒤지는 영상을 확보하고,?

조용히 말을 했습니다. 내가 파출부를 부르는 이름이 누구든 나는 (이부?)라고 부릅니다.

이부께서 나를 도와주는것에 대해서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주머니속의 돈과 책상속의 돈 장롱속의 돈이 없어지는데, 이 집안에 는 이부와 나밖에 방에드나드는 사람이 없으므로 이부에게 말을 하는것이고, 오해하지말고 앞으로 이렇한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말을 끝내자 순간 그는 독사처럼 나를 노려보면서, 하늘이있고 나는하늘을 목숨처럼 추종하는 사람으로 당신을 저주할것이다. 비록 내가 뻠반뚜를 하지만 사람을 그렇게 모함하는 것이아니라며 오히려 화를내기에, (이부 사야 모혼마압 까르나 이니아다 비디오냐!이부 깔로 민따마압 단 드빤냐 마우 바익 암뿐!? 사야 비사암뿐!) 아주머니 죄송한데요, 그러나 아주머니의 동영상이 나에게있다. 아주머니가 용서를구하고 압으로 그러지 않겠다면 나는 용서하고 서로 좋게할수있다. 그러나 그는 막무가네 식으로 나가겠다. 이집이 아니어도 먹고 살수있다한다. “좋다 보시오!” 내가나쁜지 당신이 나쁜지 한번봅시다.

컴에 저장한 파일을 열어 동영상을 켜는순간! 땅에 무릅꿇고 안아서 제발 자기를 용서해달란다. 울면서 하는말이 제발 경찰에 알리지 말고 이제까지 가져간 돈 을 모두 되돌려 주겠단다. 용서해달라고 애걸복걸 하면서 통곡을 한다. 아프다! 나의가슴이 너무쓰리고 아프다.

이부 이제는 당신은 용서밭을 수 있는 상황을 벗어났고, 그동안 도와준것 고맙다. 집으로 돌아가라! 그녀는 다시 나에게 다짐을 밭는다.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다는 다짐을 밭아내고 다른 사람들이 자기가 그만둔 내용을 묻거든? 이부가 가정에 일이 생겨서 그만둔 걸로 해달란다. 그래알았다. 그리해주마 단 앞으로는 절대로 남의 물건에 손대지 말아라! 하늘이 무섭지않는냐! ?

그후 이부는 자기를 소개해준 사람하테 가서 일을 그만두었고, 왜? 그만두었느냐고 묻자! 하는말이 주인남자가 자기에게 성관계를 요구해서, 그만두었노라 자기는 유부녀라 앞으로 다시 요구하면 어뗗게 하겠느냐는 이야기를 했다면서,............. 아~ 인간이 이렇게도 흉악할수 있는 건지, 나는 그의이야기를 듣고 곧바로 이부의 핸폰에 전화를 걸었다.

전화에다가 조용히 말을 차분하게 했다. 이부 지금 바쁘지 않으면 잠간만 오세요. 내친구가 한국에서 오면서 먹을걸 너무 많이 가져와서 이부에게도 주려합니다. 만약 늣게오시면 다른사람들이 모두 가져가니까. 될수있으면 빨리 오라! 거짓말을 해놓고 기다리니 40분만에 도착했다. 이부는 자기소개 해준 사람이 있는걸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자기가 급히 집에가야 한다면서 빠저 나가려는 것을 억지로 잡아놓고. 나는 아주머니를 용서했는데 너는 왜? 거짓말로 나를 모함하는가? 이재는 나도 참을수 없다. 지금당장 경찰을 부르고 너를 체포하도록 하겠다. 이부는 다시 무릅을 꿇고 울면서 자기가 나오게된 사실을 숨기려다 그렇게 했다면서 한번만더 용서를 해달란다. 나는 조용히 말했다. 아마도 당신 남편에게도 그렇게 말을 했을 것 같다. 그러면 지금당장 당신 남편에게 전화를 해서 사실을 알려라! 그렇지 안으면 나는 더 이상 참지 않겠다. 소개자왈 이재는 모든 것을 사실대로 알았고 자기가 증인이될테니 나보고 화를 풀란다. 그러면서 (바익바익)좋게좋게 하잔다.

그녀가나가고 나는 애기엄마에게 사람을 보냈다. 일을 할수있으면 오라고 전했더니, 곧바로 모르는 번호로 전화 멧세지가 왔다. 당장 내일 아침부터 출근한단다.

아이를 데리고 왔는데, 아기가 그렇게 예쁠수가 없다. 이재 아직업치지도 못하지만 사람을 보고 방긋방긋 웃는 그모습은 천진난만한 모습그대로다. 비로소 사람이사는 집안분위기이다. 가끔은 무엇이 불만인지 아이가 울어대는 그소리가 그어느 아름다운 음악소리보다 너욱 좋게 들리는 이유가 무언지............ 내가 늙긴 늙엇나 보다.

요즘은 시간만 나면 아기에게 달려가서 재롱을 즐긴다. 아이가 아주 예쁘고 이재는 내목소리를 알아보고 내가부르면 자기도 알들을수 없는 소리로 응답을 하면서 이재 뒤집기를하고 소리나는 쪽으로 날아올듯이 허우적대며 괴성을 지른다. 얼마전 아기엄마가 얼굴에 근심이가득하다. 그러면서 아기가 계속 설사를 하고 토해서 약을 먹여도 안되고 음식을 못먹어서 고개도 못가눈단다. 말을하는 얼굴에 수심이 가득하고 눈에 이슬이 서린 눈으로 나를 쳐다본다. 몇일간 아이를 안데리고 온이유가 아이가 아픈것이다.

아이에게 현제 무엇을 먹이는가? 물으니 자기젖이 말라서 우유를 억이는데, 먹이면토하고 설사를 계속한단다. 현제먹이는 우유와 아이를 데려와라! 살펴보니 아이는 소화불량증이고 우유가 아이에게 안맞는 것이었다. 어리디어린 손가락을 펴서 사봉혈을 사혈을하고 소아소화제를 처방해서 주고 쌀과 콩, 땅콩 율무 녹두 찹쌀을 적당히 석어서 노랗게 복아서, 빻아가지고 분유 10% 첨가해 먹이도록 했더니, 그다음 날부터 아이가 정상으로 돌아와 현제는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자란다.

지난 르바란 기간 나는 바닷가에 가서 3일을 즐기고 돌아와서 나머지 연휴를 골프로 소일했는데, 르바란 기간동안에 아기엄마는 멧세지로 나의동정을 파악하는 등 중간 중간 청소와 빨래를 해주었고, 아주열심히 가족처럼 일을 해준다.

인니 11년차에 처음으로 식모 때문에 밭는 스트레스 없이 보내고 있다.

주변머리 없는 긴글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여 잘못된 내용이 있더라도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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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나도몰라ing님의 댓글

나도몰라i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214.190 작성일

저도 10년만에 식모에게서 자유로워졌습니다. 예전엔 르바란마다 안오면 어쩌나 하는 맘에... 지금은 없으니까 기다릴 식모도 없고 오히려 맘은 편안합니다. 하루종일 집안일 하느라 몸른 힘들지만... 인간적인게 제발 현지인들에게도 통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 봅니다.

치악산님의 댓글

치악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13.205 작성일

타국생활에 잠시 타인의 생활상을 엿보고 따분함도 달래고, 스스로 마음도 정리해보는 주절 주절 낙서장!
의외로 낙서의 개념을 벗어나는 알찬 생활의 활력소가, 샘솟는 것같습니다. 모두들 한결같은 격려와 관심
주신데 대해, 난필이 부끄럽습니다. 아울러 모든 댓글 감사합니다.

식인종님의 댓글

식인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3.47 작성일

끈기있게 소신 껏 식모를 대하여 주신것 참 감동적 입니다.
모든 식모들이 사장님 마음을 이해하여 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합니다.
 화이팅 ........

마스메라님의 댓글

마스메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66.141 작성일

모든 발생했던 일을 넘기고서라도, 마지막 문장에서 큰 감동을 느낍니다. 대단하십니다.

hawkeyes님의 댓글

hawkeye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8.82 작성일

식모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니, 참 좋으신분 같군요.. 여기 식모들.. 인간대접 해주고, 관심 가져주는 한국사람들 집에 많이 오지않고
뭐하는지..
전 일에 바빠서.. 식모와 운전수와는 말도 잘 섞지 않습니다.. 잘해주지도 않거니와, 또 못해주지도 않지요..
(거의 20년간, 잘해주든 못해주든.. 결과는 항상 똑같았기에..)

일이 없는 집사람도 식모, 운전수 썰렁하게 대하기는 마찬가지고요. 수치적, 정서적 계산은 철저히 하면서...
이젠 저도, 예쁜 마음씨를 좀 가져봐야 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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