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감기와 신종플루 구별법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179)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기타 | 감기와 신종플루 구별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1.98) 작성일09-11-01 15:34 조회4,293회 댓글2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32995

본문

◈ 감기와 신종플루 구별법

 



증상 감기(Cold) 신종플루(Flu) 열은 드물게 나타남
열은 보통 독감의 80%정도에서 나타남. 37.8도 이상이 3~4일 지속되는 것은 독감과 관련있음
기     침 콧물 기침이 종종 나타남 보통 콧물 없이 기침만 발생 (건기침)
 몸     살 가벼운 몸살이 약간 나타날 수 있음
매우 심한 몸살이 나타남
코 막 힘 코막힘은 일반적으로 나타나며 감기와 함께 보통 일주 이내에 치유됨
코막힘은 독감에는 잘 나타나지 않음오     한
오한은 감기과 드물게 나타남 독감환자의 60%는 오한을 겪음
피 로 감 가벼운 ~ 보통 정도 보통~심함재 채 기 재채기는 보통 나타남
독감은 재채기가 잘 안나타남
발병 증상
감기는 며칠간에 걸쳐 발병하는 경향이 있음 독감은 3~6시간내에 빠르게 발병하면서 고열, 몸살과 같은 급작스런 증상을 보임두     통 두통은 감기에는 보통 드물게 나타남
독감 환자의 80%는 두통을 수반함
편 도 선 편도선은 일반적으로 나타남
편도선은 잘 나타나지 않음 흉부 불쾌감
흉부는 감기로 가볍거나 보통 정도의 불쾌감

흉부 불쾌감은 종종 심한 경우가 있음 

medi_k_090809_01.jpg신종플루 때문에 주변 인심도 사나워지는 것 같다.
누가 옆에서 기침만 해도, 열만 좀 난다고 해도"신종플루"가 아닌가 해서 슬슬 피하게 된다고 한다.

감기나 신종플루, 둘 다 비슷한 증상이기 때문인데 감기환자는 "혹시 신종플루가" 아닌지 해서 걱정이고, 신종플루 환자는 감기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기도 한다


☞ 감기와 신종플루

감기와 신종플루는 같은 호흡기 감염 증상으로 콧물, 코막힘, 인후통 등 증상이 비슷하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으니 구별이 가능하다.

위와 같은 증상만 가지고 감기다 신종플루다 진단을 내리기는 어렵지만 신종플루는 발열, 오한이 95% 이상 근육통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확진 검사를 통해 진단을 받도록 한다.

신종플루 발생 초기엔 외국지역을 방문했느냐 등이 중요한 소견이었지만 지역 내 전파가 증가되면서 특정한 집단 생활이 이루어지는 곳에 발열질환이 있는 사람이 있는 것 역시 확인해야 한다.

증상으로만 보면 독감 등 감기와 큰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신종플루는 합병증이 잘 생기고 천명 중 네 다섯 명의 사망률을 보이므로 합병증이 잘 발생하는 고위험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전염력에 있어서는 신종플루가 감기에 비교해서 전염력이 보다 월등한 것으로 보인다.
그간 인류의 역사에서 인플루엔자 대유행이 여러 차례 있었지만 어느 것보다도 신종플루가 빠른 것으로 보인다.

인류가 접해보지 않은 바이러스로 면역이 없는 상태이기도 하고 인구이동이 증가하는 시대이므로 더욱 그런 것으로 풀이된다.


◈ 예방, 대처법

주변인이나 가족이 신종플루에 노출되었다면 보건소 등에서 확인을 받고 타미플루라는 치료약을 처방 받는다. 예방 목적으로도 처방이 가능한 약물이다.

또한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한다.
환자가 있을 경우 2m내로 접근하게 되면 감염이 잘 되니 보다 주의한다.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5세 미만의 사람은 환자와 가급적 접촉을 피한다.

합병증의 대표적인 것은 폐렴이다.
초기 사망자들은 대부분 신종플루 자체에 의한 폐렴이나 2차적 폐렴으로 사망했다.
2차적 폐렴은 폐렴구균에 의한 것으로 병원에서 쉽게 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가능하다. 그러나 신종플루 자체로 생기는 폐렴은 타미플루 외에는 방법이 없다.

감염경로는 말할 때나 기침, 재채기 등을 할 때 바이러스의 전파 그리고 공기 중에 떠다니는 비말이 주변 환경에 묻어 있다가 전파되거나 하므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손을 잘 씻도록 한다. 가능하면 눈, 코, 입은 만지지 않도록 유의한다.

독감은 보통 가을, 겨울이나 계절이 변할 때 잘 생기는데 현재는 신종플루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상태이므로 접촉 되는대로 모두 발병하는 것으로 보인다.
가을, 겨울이 되면 더 심해질 수 있고 더 빨리 전파될 우려가 있겠다.

그러나 이전의 인플루엔자 유행처럼 처음 접했던 바이러스도 시간이 지나면 정착이 되고 국지적, 계절적 인플루엔자로 바뀌게 된다.
예방 백신이 곧 나올 예정으로 그 이후 양상은 변화될 수 있다고 본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달보는개님의 댓글

달보는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97.104 작성일

어제는 한 탤런트의 천사같은 아이가 신종플루로 돌아간네요
현대과학이 이 신종감기 하나를 어쩌지 못하네요
정말 큰 일이 아닐 수 없는데,빨리 백신이 나왔으면 ..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2,412건 18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36 일상 포인트 쌓기가 넘 힘드네요. 댓글9 몰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15 4267
1935 일상 한겨울 철새무리 댓글1 첨부파일 no마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30 4269
1934 일상 펌글) 재미 있습니다. 댓글4 여기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08 4270
1933 일상 좋아요4 pikiranku^^* 댓글7 dipanggilki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13 4273
1932 일상 좋아요3 애버랜드에서 몸개그. 댓글11 SeribuNin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26 4276
1931 감동 즐겁게 살아봅시다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28 4279
1930 일상 좋아요1 교통 표지판으로 보는 우리네 人生 댓글3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1 4284
1929 일상 작은 인생을 항해하면서 나를 돌아 본다 댓글3 바다사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16 4284
1928 감동 세상은 보는대로 보인다 댓글8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15 4284
1927 일상 좋아요1 이럴수가...ㅎㅎㅎㅎㅎ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08 4285
1926 일상 여러분라면끓일때ㅋㅋㅋㅋㅋ 댓글4 열공모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24 4286
1925 감동 유유자적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03 4289
1924 감동 친구인 그대가 좋습니다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29 4290
1923 일상 좋아요2 필립지원 성금모금 댓글8 사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6 4291
열람중 기타 감기와 신종플루 구별법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01 4294
1921 답변글 기타 급체(急滯)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22 4295
1920 감동 과연 어떤 식모와 기사가 유용할까요? 댓글2 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04 4296
1919 일상 보관 하시였다 시간 나실때 읽어주세요 ^^ 나루터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06 4301
1918 감동 그대들의 하루를 축복합니다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01 4301
1917 일상 G20 캐리커쳐 어때요? 댓글5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12 4302
1916 일상 카카오톡 댓글2 classi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09 4303
1915 일상 지났지만 10월의 마지막밤 no마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01 4304
1914 일상 컴퓨터 빨라지게 하는방법! Yej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1 4307
1913 일상 흐르는 강물을 보면... 댓글2 selly0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2 4308
1912 기타 치매는 노인의 삶을 파멸시킨다 댓글1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17 4316
1911 기타 스폰지에서 알려준 생활상식들 댓글1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13 4316
1910 일상 좋아요1 인도웹 초보의 자세 3가지 댓글7 KIME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21 4317
1909 일상 오늘이 여기 가입한 지 백일째 되는 날입니다. 댓글2 모니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5 4317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