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고등학교때 봉은사 학생회를 다녔던, 지금도 한국에 가면 늘 가는 곳.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132)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고등학교때 봉은사 학생회를 다녔던, 지금도 한국에 가면 늘 가는 곳.

writerprofile

페이지 정보

작성자 i맑은거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63.26) 작성일10-10-30 05:59 조회4,566회 댓글8건

첨부파일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8956

본문



아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봉은사에서 그런 일이 있었지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예전에 저보다 공부 못하던 친구가 저보다 등수가 올라간 적이 있을 때,,,,,
질투였겠지요.
약간 저에게도 화가 나고, 친구에게도 질투가 나더라구요.

작게 보면 그런 경우가 있고, 크게 보면 강남 한복판에 3만평의 땅을 사용하고 국가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사찰이 눈에 거슬린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뭐 그곳 말고도 많은 사찰에서 혹은 태국에서도 그런 경우가 있어서 유투브에 올라와 있는 것이 있지요.( 봉은사 판전에 '판전'이라는 현판은 추사 김정희 선생님의 유작으로 유명합니다. 판전에 팔만대장경이나 여러 대장경의 일부도 소장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부엌의 문은 서울시 보물로 지정되어 있고, 기타 여러 보물들이 있습니다. )

봉은사 회관 방화사건도 있었고,,,,,,, 봉은사에 예전엔 어느 기독교 단체에서 동영상 비디오 테이프랑 선교물품을 여기 저기에 놓고 간 적도 있었습니다. 대순진리교에서도 와서 포덕(그들이 쓰는 용어입니다. )을 한 적도 있구요. 모두 제가 본 적이 있는 사건입니다.

교리를 논한다면 조금은 할 수 있지만,

불교의 근본 교리 중에 하나는 삼독을 멀리하는 것입니다.

욕심, 성냄, 어리석음을 3독으로 보고 멀리하는 것이지요. (멀리하고 해탈하는 법으로 6바라밀, 8정도 등이 있는 것이구요. )

제가 불교를 꾸준히 믿고 다니는 것은 사람이(저포함) 욕심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을 제 스스로 보고 벗어나고자 함이었습니다.

위에 사건을 일으킨 분들도 그것이 욕심임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제가 이번에 한국에 갔다 오면서 찍은 봉은사 사진과 약간의 사진을 올려 놓았습니다.

좋아요 3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Pureren님의 댓글

Purer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86.91 작성일

"글과 그림과 사람이 어쩌면 그렇게도 똑같은지..솔직하고 따스한 동시믈내비치는'거울'속의 생각과 느낌..웃음과 눈물은 읽는이의 마음에 맑고 밝은 파문을 일으킨다.종파를 초월하여 누구나 정답게 벗이 되게 하는 아름다움을 지녔다.원성스님의 글과 그림들은.." - 이해인(수녀.시인)

고맙습니다
그의 저서 (거울 등..)에 나오는 동자스님 그림들이 모두 그 분의 자화상처럼 닮아있죠
전,그 알현치는 못했구요 책 속이 사진으로만..

지금쯤..석가와 예수는 바둑이나 두고 계시지는 않을런지요..

댓글의 댓글

i맑은거울님의 댓글

i맑은거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3.26 작성일

^&^ 글, 그림, 사람이 참으로 닮았지요. 동자스님들은 모두 자화상이라고도 하더라구요.
그 분의 그림들을 정말 좋아합니다.
나중에 인사동에 가서 그림 한점을 사고 싶지요. 집안이 상당히 밝아지고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차 한잔 하세요~

Pureren님의 댓글

Purer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252.197 작성일

'원성스님'..참,인간적으로 생겨드셨지요..

개독교들의 머..인간적인 열등의식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
이건 너무 노골적이라는 것..

어디 불교를 개교도에 비교하시는지요

댓글의 댓글

i맑은거울님의 댓글

i맑은거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3.26 작성일

원성스님을 뵈었었나 보네요. 그분이 키도 크시고, 얼굴도 멋있으시죠. 마치 동자처럼.
처음 전시회에 가고 뵈었을 때 키가 커서 놀랐어요. 사진상으로는 동자처럼 생기셨기에~
푸르른님도 날마다 좋은 날 되십시요.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8,424건 170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692 일상 가방을 분실했습니다. 갈색 커버에 네이비 가방끈 과 몸뚱아리인 중형 … 댓글3 첨부파일 홍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15 4580
3691 일상 변수 선언 오류에 이은 글쓰기 포인트 바가지?;; 댓글2 동네노는범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19 4580
3690 기타 무화과, 혈압 낮추고 혈관 청소… 피 맑히는 ‘눈 영양제’ 댓글1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28 4580
3689 일상 너무 오랜만에 ^^* 댓글2 인니아지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23 4579
3688 일상 캄보디아인이 독도를..? 댓글2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23 4579
3687 일상 좋아요1 삶이 힘드실 때 이 웹사이트에 한번 꼭 들려보세요 댓글6 shev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08 4578
3686 감동 사람과 사귀는 삶 댓글2 goodneighb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19 4578
3685 답변글 일상 인도네시아어-한국어 스마트폰 사전 까무스데(Kamus Deh)를 만들… 음악선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14 4576
3684 감동 생일날 잔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9 4575
3683 감동 (좋은글)마음을 다스리는 기도 아이폰유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0 4575
3682 감동 극한의 슬픔을 음악으로 승화시킨 오펜바흐의 '재클린의 눈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06 4575
3681 일상 "국산이 다 그렇쵸 뭐"? 댓글4 thsk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04 4574
3680 일상 한국 업체 현황 댓글1 bahen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02 4574
3679 감동 무시당한 철수 댓글1 올인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29 4574
3678 감동 고마운분을 찿습니다 댓글5 첨부파일 응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22 4574
3677 일상 인도네시아 입국전 준비해야할 사항들이 궁금합니다. 고수님들의 조언을 … 댓글9 amazingmira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15 4573
3676 일상 자카르타에 외국인이 많은 지역? 댓글2 웃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14 4573
3675 유머 (PH0T0 dra'ma) 착한사람 이용해 먹기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27 4573
3674 노하우/팁 좋아요1 욕실청소 16가지 꿀팁 댓글2 천둥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08 4573
3673 일상 찌부부르 어린이한글학교, 청소년한글학교, 주부한글학교 학생을 모집합니… 인도네시아사랑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17 4573
3672 일상 좋아요2 Boleh - 언어로 인한 인식의 전환 댓글5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24 4573
3671 일상 아내를 사랑한 남편 댓글2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16 4572
3670 일상 토끼의 딸기 먹방 댓글1 지누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22 4570
3669 감동 그래 준다면! 댓글1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24 4570
3668 일상 우리의 정다운 이웃 "무궁화"사장님.. 댓글2 베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0 4567
열람중 일상 좋아요3 고등학교때 봉은사 학생회를 다녔던, 지금도 한국에 가면 늘 가는 곳. 댓글8 첨부파일 i맑은거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30 4567
3666 감동 매듭은 만남보다 소중하다 ♡ 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13 4567
3665 일상 BELUM의 의미. 댓글10 자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12 4566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