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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인도네시아에서 봉사하던 시절이 그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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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쿠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72.126) 작성일13-05-02 00:39 조회3,63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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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에 한국으로 돌아온 봉사자입니다.. 약 1년간 인도네시아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시절에 썼던 블로그를

오랜만에 보았는데 감회가 새롭더라구요..ㅎㅎ 지금은 한국에서 취업준비하랴 학과공부하랴 여러가지로 머리 아픈 일이 많은데,

그 때는 제가 하고 싶은 일에 매진하면서 행복했었는데 ^^.. 그리고 진심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일한다는 것이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지 절절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참 여러모로 가치있었던 1년 이었어요.

비록 인니 날씨에 끝까지 힘들어하며 한국을 그리워하기는 했지만, 또 막상 한국에 있으니 인니가 많이 그립네요..ㅎㅎ 나시고랭과 삼발도 생각하면 군침이 돌고 ^^ 

함께 일했던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 식구들도 그립네요 ^^ 이번에 끌라빠 가딩에 있는 가딩 바타비아에 G cafe를 오픈했다던데 윽~~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네요 ㅠㅠㅠ 비루한 학생이라 경비 마련이 힘들어 마음만 보냅니다..ㅎㅎ 식사 하시고, G cafe에서 커피한잔 어떠신가요 ㅎㅎ 저 대신 인도웹 회원 여러분들이 방문해주시는 것은 어떠실지 ^^ 

갔다 온지 거진 8개월이 다 넘어가는데도 여전히 애정이 가네요..ㅎㅎ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 많이 사랑해주세요! ㅎㅎ 후원과 CSR은 언제든지 환영이실겁니다..ㅎㅎ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더라구요. 재원이 모자라서 아쉬울 뿐이지...ㅎㅎ;;

으악 ㅎㅎ 두서가 없었네요. 여기 주절주절낙서장이니까 ㅋㅋㅋ 그 취지에 맞게 주절주절...해봤습니다. 혹시나 절 아시는 분들이 이 글을 보시게 될까봐 조금 창피 하기도 하네요..ㅎㅎ; 인도웹에 당분간 안들어와야겠습니다ㅎㅎㅎ 

새벽 2시 반이 넘어가는 이 시간.. 인니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쳐서 글 남겨보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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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띠가아낙님의 댓글

띠가아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6.♡.47.34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니에서 다시 직장생활을 하실 의향이 잇으신지요???
이번에 저희 회사에서 신입사원을 구입합니다.대상자는 인니어학과정 이수자나
인니대학 출신자면 더 우대하고 ,아니면 그에준하는 인니어에 능통한 직원을 채용합니다.
(군필자,남성우대)

저희는 본사는 서울에 잇고 인니에 3개의 지사를 운용하는 봉제무역업체입니다.
이번에 사세확장으로 지사별로 약 3명을 충원하는 계획으로 관심이 잇으시거나 주변에 인니로
직장생활할 의사가 있는 지인이 잇으면 소개부탁드립니다.

제 메-일주소는 ymkim@c-site.co.kr(김영만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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