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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중공군과 뒤엉켜 발견된.. 고국을 지키다 산화한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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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83.211) 작성일11-02-18 10:35 조회4,39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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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아십니까?
국방부는 2000년 6.25전쟁 50주년을 기념해 당시 전사자 유해발굴을 시작해 전사자 유해 4,698구 발굴하였으며, 앞으로는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이런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유해가 발굴된 한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철원 사창리 격전지, 이곳은 6.25전쟁 시 1951년 4월 중공군 5차 공세 때 아군 6사단이 적 4개 사단과 맞서 싸우다 1,600여명이 전사, 실종된 격전지입니다.
육군 3사단(백골사단)은 이 지역에 대한 유해발굴로 당시 중공군 공세에 맞서 치열한 방어전을 벌이다 장렬히 산화한 유해 62구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실탄을 재장전하다 전사한 유해, 소대장이 통신병을 감싸안고 숨을 거둔 유해,
중공군 유해 18구와 참호에서 뒤엉킨 채 발견된 유해 등 치열했던 당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었습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관계자는 "지난 10여년간 중공군 유해도 많이 발굴했지만, 이곳처럼 아군과 적군이 함께 참호에서 발견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그만큼 당시 전투가 치열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말 무어라 더 말할 수 있을까요. 감사하다는 말씀 외에는 드릴 말이 없습니다. 이분들이 있기에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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