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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 |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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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뮤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7.64) 작성일15-08-03 16:57 조회4,398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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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생활 8개월 이
비자연장을 위해서 필요한 돈은 고작 200불 되지 않는 금액에 불법체류자 이틀 째이
한국으로 가고 싶어도 아무도 것도 없는 연줄 세상에 나올 땐 어머니의 배를
빌려 나왔지만 들 돌아가시고 해외생활 5년 동안 친구들도 서먹 해진사이 도움를 청해도 돌아오는
건 니 알아서 해라 
내가 한국를 떠난지는 4년 마누라 바람피고 년놈들 때려 죽이려는 생각에 반 미친놈으로 살
한국이 싫어 떠나 왔고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고 있고 그리고 불법 체류자 신세가 되어보니 추방이라는
단어가 두려워지기 시작 한
내 사랑 이야기도 애 삶의 이야기도 남이 조금이라도 배 부르면 자기배가 아픈 이 더럽고 추한 바닥에서 벗어
나려고 도망치 듯 나와 버렸는데 어느 배 아픈 인간이 이민국에 고발이라도 할 끼봐 모든 꿈들을 놓아둔체
백방으로 비행기 값 좀 보내달라고 국제전화로 동냥질 하는 내모습그렇게 떳떳 하고자 했던 내모습들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지금 나 자신이 초라 해진
한국 사회가 가진 편견의벽을 허물지 못하고 이름값을 얻기 전에는 아무리 좋은 일를 해도 오해의 벽뒤로 갇혀버리는
한국사회가 싫어서 도망을 나왔고 그냥 나 와국에서 살고 있으니 제발 좀 가만 놔두라고는 소리를 하고 싶었
이 외국생활 속에서 접하는 일부 한국 사람들은 한국내 한국인들보 더 조선사회의 유교적 사고를 가지고있고
서로 기댈수 있는 어깨가 아닌 서로 밀쳐내기 위한 싸움질 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한 믿음을 져 버리고 배척과
이용만를 알 삼고 그 속에서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이제는 그 눈물이 메말라 버릴만큼 내 가슴은 강퍅하게
메말라 버린것 같 건기에 갈라진 논두렁 갗은 가슴이 잠시라도 촉촉하게 젖을가 싶으면 목구멍 풀치이 내 정신을 
시금 온전하게 만들고 메마르게 만들어 버린
4년전 힌국을 떠나기 위해 급히 짐을 싸고 친한 형님과 마지막으로 기울이던 소주잔 내 마지막 추억을 뒤로한 체 비행기에 올라야 하는내 모습이 떠오른 내 영혼과 썩어빠진 육체를 실어 나르던15년 된 차 더운 여름날 고추밭에 나  
가 물주던 나 가을날 추수하던 기억들 기억이 난 그리고 친구에게 SMS 로 우리 마지막으로 마셨던 소주 더이상 그 친구는 친구가 아니 돈 때문에 메마은 감성속에서 서글퍼 하며 오늘도 내일도 발만 동동 구르는 나와 똑같은 인생를 살고있 한국가게 동 좀 보내라는 메세지로 끝을 맺고 뭐 허전한 마음이라도 떨가 하는심정으로 메신져를 했건만
신세한탄 과 메마릉 감성에 대한 푸념만 쏘아내고 만 지금 세상과 연결되는 모든걸 놓아 버리고 훌쩍 이세상를 버릴가 하는 생각을 잠시 해 본 돈돈돈 형제도 친구도 이 단어만 나오면 나 물라라 누군들 어려고지고 싶어 어려워지나 자기들 어려울때 도움주고 내가 어려워서 도움 청하니 더 죽는 소리들 한 점점 나의 가슴도 거북이 등짝처럼 
메말라 가고 사람에 대한 불신마져드는 내 모습이 싫어진 어느 날이던가 문뚝 시골에 계신 노모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 전화하니 없는 전호번호란 정신를 차리고 생각하니 몇 해전 돌아가셨지 술 처먹고 한 행동이 오늘 마음속으로는 정말 많은 것 들이 복잡 미요하게 얼키고 설키고 있는 중 이 지안세월 지난 흔적 지난추억 지난 잘못 하나싞
완성 되어가는 중 에서 망가져 가고만 있는 나를 가만 놔 두질 않는
오늘은 어느 날과도 르지 않은 아침과 점심 보냈고 시 저녁 뭐 그리 특별할 것도 없
왜 태어났는지도 모를 하잖은 인생살이 언젠가 가겠지 내일이어도 좋고 자가 떠나도 미련은 없
두서없이 푸념 해 봅니 
고맙습니 건승를 빌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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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뮤척님의 댓글

뮤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87.64 작성일

답 글 주신분 들 감사 합니 세로운 도전을 하려 합니 모두들 건승 하세요 제게 희망이 되는 글 들 입니
그리고 아무도 모르게 도움주신 분께도 감사 드립니

시골아저씨님의 댓글

시골아저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244.114 작성일

인생 선배이시자 노병의 말씀 가슴 깊이 읽었습니.
댓글 른분들도 같은 마음이신듯 합니. 만 가슴속에 담고 계시는 듯 합니.
저 또한 이밤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 앉아 오늘도 이를 악물고 있습니.
힘내세요.....하늘 아래 어디든 같을 거라 생각합니.
시 한번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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