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벤쫑 때밀이 신고합니다..!! (찌까랑)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67)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벤쫑 때밀이 신고합니다..!! (찌까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95.235) 작성일11-12-16 23:48 조회11,135회 댓글12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14245

본문




찌까랑에 거주 하고 있는 청년입니..

너무나도 창피해서 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하는 제 이야기를 이렇게 용기내어 적어봅니..



4~5 년전쯤 동네 싸우나에 가서 때를 밀었습니.

우리 동네 싸우나 때밀이는 자카르타와는 달리 남자 때밀이(현지인) 이길래 힘있게 밀어주겟구나 하며
 
기대감속에 때를 밀게되었엇죠... 때밀이 덩치가 저보 훨씬 좋앗어요.. 

때밀이에게 제 몸을 맡긴채 눈을 감고 무방비 상태로 누워 있는데... 저에게 엄청난 시련이 가 왔습니..

처음엔 설마 했습니..  두번째 세번째도 설마 설마.. 했습니..

고릴라 같이 생긴 때밀이의 손이 자꾸 반바지 안으로 들어와서 제 몸 구석구석을 건드렸습니..

너무나도 민망하고 이런 일은 처음이라 모라고 말도 못하고.. 그냥 가만히 참고만 있을수 밖에 없었어요

지하철 성추행 당하는 여성들이 순간 당황에서 소리도 못 지르는 가만히 있는상황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이 벤쫑 고릴라는 두세번의 시도에 제가 암말도 안하고 있어서 그런지 때를 구석구석 밀어주겟는 명분하에

손이 스윽.. 스킬을 한단계 업그래이드 시켜 쪼물딱 공격을 저에게 퍼부었고

화를 내야할 타이밍을 잃고 저는 수치심과 창피함 자괴감 속에 빠져들은채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한채 발도 동동 구르지도 못하고 참고만 있었습니..

아.. 조금 있으면 끝나겟지... 정말 기분 더럽 정말.. 이렇게 자신을 위로하며 견디고 있었지만...

시 한번 숨이 차 오를 수 밖에 없었어요..

비누칠 타임을 깜박하고 있었던 거죳!!

역시나 벤쫑 고릴라는 샤워타올에 비누칠을 아주 신이 난채 하기 시작햇고...

(거품을 많이 내고 싶었던지 무지막지한 팔 힘으로 비누를 비벼대는데.. 비누가 사라지는 줄 알았어요!!)

바보 같이 저는 그런 상황에서도 설마설마...하며 벤쫑 고릴라 얼굴을 살짝 쳐 보았습니..

자세히 보니 표정이나 행동이 좀 여성틱 하며 머리카락 색이 선분홍 색 염색 머리였어요...

그때 저는 정말 5000프로 확신 할수 있었어요!!! 아! 이새끼 정말 벤쫑이구나!!!!

제 몸은 마비가 된듯 움직일수 없었고....

벤쫑 고릴라 녀석은 처음엔 샤워타올을 사용해 비누칠을 대충 하더니
 
타올은 더이상 의미 없는 듯 물통에 집어 던진 채

맨손으로 제 몸 구석구석...(정말 말로 표현 못할 부위까지..) 비벼대면서

자유자재로 손이 스윽.. 공격과 쪼물딱 공격을 신나게 퍼부었고

저는 이성을 잃고 미친듯이 당하고 있 정신을 바싹 차려 "헤이!! 장안 빼강!!!" 하며

화를 내며 정지를 시켰지만.. 이미 비누칠 타임은 끝이 나 있었어요....

만신창이가 된 채 싸우나에서 나와 울지도 못하고.. 어디가서 말도 못 하고...담배만 피웠습니.. 

그날 제가 좋아 했던 친구를 만나러 가기전 목욕하러 갔던거였는데...

암튼 그날 밤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말없이 소주만 마실수 밖에 없었습니....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저 처럼 피해자가 분명히 있을거라 생각하기 때문입니..

오늘도 때를 밀러 갔더니 아직까지 있었습니..

찌까랑 교민 분들 벤쫑 고릴라 때밀이 조심하세요.. 특히 젊은 청년들..

6개월 전 벤쫑 고릴라에게 또 당한 2번째 스토리와 과감히 무찌른 마지막 스토리도 있지만 글이 너무 길어져

음기회에 남기겠습니. 스킬이 엄청 강해 졌더군요.. 

암튼 교민여러분 벤쫑 고릴라 때밀이는 아직도 싸우나 손님들을 스켄하며 여러분들을 기리고 있습니.

저 처럼 바보같이 당하지 않고 현명하게 대처 하셨으면 합니..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고리님의 댓글

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4.82 작성일

저는 인도네시아 처음와서 여자가 때밀어주길래..순간 깜딱 놀랬습니...ㅋㅋㅋ  여기에 익숙해지보니 반대의 상황에 놀라게도 되네요..ㅋㅋㅋ

개꼬장님의 댓글

개꼬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02.29 작성일

혹시 이글 보시고 "내 사업장 같은데?" 라고 생각하시는 사장님...
그 직원은 때 좀 안밀게 해주세요...ㅋㅋ
이 나이 먹고 그런 치욕(?)을 당할려니...ㅎㅎ

뭐냐이건님의 댓글

뭐냐이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8.146 작성일

야설같네...ㅋㅋㅋ 잼있게 읽었습니....
근데 당하신분은 화나시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그렇면 죄송!
음글 기대합니.

ALTE님의 댓글

AL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02.29 작성일

그 벤쫑 유명합니. 때는 른 사람로 미는게 심리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낫습니.
(두명있음, 벤쫑과 벤쫑대비 좀더 마른,,)

어느새 손이 근접하게 민망하게 됩니.
5년전 아는분일화,

때밀면서 자고 있는데 뭔가 이상하여 눈을 떠보니 그곳을 비누칠로,,
야 뭐하는 짓이야! 하니, 걱정마 하는 눈빛으로 상하 회전에서 좌우회전으로 시 비누칠을 했는,,,, ㅠ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7,632건 14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268 일상 문제풀이 댓글3 1500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19 6009
7267 일상 맥주 언제 풀릴가요? 댓글18 달면삼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04 7985
7266 일상 페이스북을 하면 안되는 이유 댓글2 지누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07 5175
7265 일상 아파트 관리비 유용... 댓글8 짜리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22 7723
7264 일상 좋아요11 운전기사의 입장에 대한 이해 댓글8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13 4893
7263 일상 .. 댓글17 귀뚜라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02 9148
7262 일상 recana or rencana? 댓글1 ja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08 5719
7261 일상 내 방에 ....... 댓글12 민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04 8906
7260 일상 포인트어떻게빨리모으지 아 답답하네 현질도못하고ㅠ 댓글4 박코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03 5851
7259 일상 와두 댓글2 첨부파일 고양이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07 6538
7258 일상 완료 댓글1 이기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11 5633
7257 일상 좋아요16 박근혜 하야하라 댓글40 크레이지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29 7696
7256 일상 포인트 관련 댓글8 구기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29 4496
7255 일상 기막힌 우연.....퍼옴 댓글2 인도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17 5892
7254 기타 개인 번역 알선 댓글1 첨부파일 미스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14 3015
7253 일상 보고르, 자띠부닝,반둥 쪽 작은 주택 댓글3 발리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15 10318
7252 일상 좋아요1 식모 식모 식모 댓글8 trustsind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8 7759
7251 일상 [클래식] Emmamele (엠마뉴엘),Somewhere My Lov… 댓글2 첨부파일 이쁜이리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20 5236
7250 일상 정모 언제 하죠~!??-0- 댓글2 킹왕짱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06 6533
7249 일상 급훈 여러개 댓글1 첨부파일 leliv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22 4024
7248 일상 정말 급한일인데요.. 댓글4 부장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15 4968
7247 일상 롯데마트 가려는데요.. 댓글11 행복바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05 8221
7246 일상 롯데마트 치킨 & 롯데마트 인도네시아 댓글4 07007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17 7578
7245 일상 와.. 너무 심한 교통 댓글9 GoAm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03 5290
7244 일상 너를 위하여 나는 무엇이 될까 댓글4 selly0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30 4645
7243 일상 왜 하필 연평도 사건후에 바로 FTA가 협상타결됐을까? 댓글5 pow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07 4990
7242 기타 GULA BATU, GULA AREN, GARAM BATU 댓글2 보골보고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5 4356
7241 일상 밑에 yejin님 자료 안되시는분들... 댓글5 첨부파일 And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05 4686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