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이유도 없이 흐르는 무수한 땀! 나의 건강은 안 좋은 걸까?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033)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기타 | 이유도 없이 흐르는 무수한 땀! 나의 건강은 안 좋은 걸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40.86) 작성일09-08-23 10:45 조회6,832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32943

본문

이유도 없이 흐르는 무수한 땀! 나의 건강은 안 좋은 걸까?



 

 

 

 

비단 여름철이 아니어도 얼굴과 몸에 나는 무수한 땀으로 고민을 하는 경우는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볼수 있다.

버스를 탔는데 땀을 많이 흘린다.

음식을 먹으면 얼굴에서 땀이 비오듯한다.

항상 손발에 땀이 많아 악수를 할때도 신발을 벗을때도 고민이다 등등 땀으로 인해서 생기는 스트레스는 겪어본

사람만이 알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땀은 그 원인이 무엇이고 치료를 어떻게 해야 할까?

흔히 한의학에서는 땀이 병적으로 나는 증상을 '다한증'이라고 말한다.

땀을 단순한 노폐물이라기보다는 몸 안의 진액, 즉 생명수로 보는 한의학에서는 적당히 흘려야만 좋은 것이고

많이 흘리는 것은 안 좋다고 이야기 한다.

물론 체질적으로 땀이 많은 사람도 있고 땀이 적은 사람도 있지만, 문제는 원래 땀을 많이 안 흘리던 사람이

어느 순간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이다.

이러한 증상에 따라 개별 처방으로 그 해법을 제시한다.

우선은 이러한 다한증 치료에서 중요한 것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그러한 예진 과정으로 우선 경락의 흐름을 체크하는 경락 기능 검사를 실시한다.

경락 기능 검사기는 몸 상태를 파악하는 적절한 장비이다.

이러한 장비를 통하여 몸 상태를 체크하고 어느 장기가 약하여 다한증의 병증이 나타나는지 알수 있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문진과 진맥, 그리고 식습관을 파악하는 설문조사로 다한증의 원인에 최대한 근접하게 파악을

한다.

이러한 다한증의 원인을 파악한뒤 치료를 하게 되는데 기본적으로 다한증은 한약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거한탕 ( 拒汗湯 )이라는 처방이 있어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거한탕은 기본적으로 다한증을 치료하는 처방이다.

이 처방은 말 그대로 몸의 진액이 고갈되도록 만드는 땀을 제한하고 나지 않게 하며 몸을 정상적으로 돌려주는

처방이다.

거한탕은 많은 다한증 환자를 치료하면서 그 해법을 익히게 되어 그 치료효과가 높다.

대략적으로 치료기간은 1~3개월정도가 걸린다.

거한탕의 주요 약재는 인삼, 작약, 회향, 지모, 황백, 황기등으로 이러한 약재는 다한증을 치료하는 중요한 약재

로 동의 보감등의 처방에 나와 있다.

이러한 거한탕을 복용하면서 나타나는 변화는 점차적으로 몸에 기운이 생기면서 땀이 점차적으로 줄어들게

된다.

다한증은 증상에 따라 원인이 다르다.

따라서 처방은 증상에 따라 달라야 한다.

잘 때 땀이 많이 나는 경우는'땀을 도둑질한다'고 해서 도한증이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마치 악몽을 꾸고 나면

잠옷이 젖어 있는 것처럼 잘 때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이럴 경우는 기분 나쁠 정도로 끈적거리는 땀이 나기

마련이다.

대개 과도한 성행활이나 스트레스등으로 인하여 신장의 기운이 떨어진 사람에게 나타난다.

이러한 경우의 치료는 거한탕을 기본 처방으로 하고 신장의 기운을 올려주는 약재를 더하여야 나을 수 있다.

손과 발에 땀이 많은 것은 흔히 사계절 내내 나타나는 증상으로 그 원인이 스트레스, 긴장등의 원인으로 심장

에 열이 쌓여 나타나는 것이다.

주로 중고생 및 수험생에게 나타나는데 심한 경우에는 펜을 잡을 때 땀이 많이 나서 미끄러지기도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러한 증상의 경우 거한탕을 기본 처방으로 하고 심열을 내려주는 처방을 더하여야 수족 다한증이 치료가

된다.

다한증 치료는 건강관리가 필수이다. 다한증이 부실한 건강 관리로 다시 재발할수 있으므로 수시로 당신의

건강을 체크해주고 병에서 벗어날수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2,253건 13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17 감동 희망의 2010년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댓글4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15 4797
1916 일상 포인트가 확 줄었네요. 크리스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27 3998
1915 일상 좋아요1 포인트 주실분 있으신가요? 댓글5 히둡인다ㅎ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05 4330
1914 감동 "필사모 보고서 2" 복구 후 글 드립니다. 댓글4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27 7519
1913 감동 [펌] 용기 잃지 마세요... 댓글1 곰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15 4099
1912 일상 RAIN CONCERT 를 보고 왔어요 댓글7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06 5685
1911 기타 양치질 할 때 혀를 닦아야 하는 이유는 댓글4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15 6644
1910 감동 가슴 뭉클한 글이있어 퍼왔습니다.. 댓글11 블록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04 6262
1909 일상 XP 활용54.. 댓글2 소영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06 4736
1908 일상 9월 15일, 조용한 번개. 댓글7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18 5629
1907 일상 남편이 노숙자 되는 연령별 사유 댓글5 엔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03 5637
1906 일상 입에서 살살 녹는 달콤한 삼색과일 김초밥 /자녀들을 위한 요리예요.. 댓글3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27 5793
1905 감동 자식이 뭔지 댓글3 trustsind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9 5147
1904 일상 당신의 남편은 이럴 때 애인을 갖고 싶어한다 댓글3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7 5864
1903 감동 그대/정두리 댓글2 솔리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10 7066
1902 감동 밤늦은 술집안, 댓글1 보타니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28 6246
1901 일상 오늘이 초복입니다. 댓글1 여기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14 5116
1900 일상 군대..다녀와야 알수 있는것... 댓글2 첨부파일 일상야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07 4627
1899 기타 아침에 달걀 먹으면 종일 덜먹고 살빠져.......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29 4164
1898 일상 바보가 천당서 띄우는 편지 댓글1 첨부파일 장동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8 5761
1897 일상 세상에 이런일이....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6 5199
1896 감동 ^^* 추억의 노래 모음 ^^* ..하루를 행복하게... 댓글6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9 5762
1895 감동 백 년이 지나도 시들지 않는 사랑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3 4704
1894 기타 보기약(補氣藥), 보혈약(補血藥), 보양약(補陽藥), 보음약(補陰藥)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30 8739
1893 일상 절대 과속할수 없는 노르웨이 해안도로. 댓글2 창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20 6432
1892 일상 한국/일본 문맹율 95%(펀글) 창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12 5918
1891 일상 [펌] 얼굴 좀 볼까? 샤가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5 6057
1890 기타 양생법(養生法)- 잘 싸는 사람이 건강 하다 (대변) S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2 7132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