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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화투패 그림에 담긴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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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2.14) 작성일07-06-04 07:35 조회17,19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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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지식정보를 보다가 우측 추천지식에 화투패 그림에 담긴의미가 상위권에올라
옮겨 봅니다.
 
메디뜨라니안 아파트에서 아파트 가족들과 한때 심심함의 극치로 인해 매일 고스톱 쳤을때가 생각나네요. ㅋ  
 
그때 생각하면 에궁...일~이십만루피 따려고 몇시간씩 막노동(고스톱)하고 허리아프지 다리저리지..담배로 인해 몸은 망가지고ㅡ,.ㅡ;; 
 
그나마 일이십만루피라도 따면...잘때 좀 뿌듯하기라도 하련만...
 
좀 더 잃기라도 하면 정해진 시간에서 좀더 치자고 옥신각신하지..달보면서 허무하게 걸어오지..
 
지금생각하면 잼있었던 시절이어요. ㅋㅋ 큰꿈을 꾸고 자칼타까지 가서 고스톱치고 ^^;
 
아래는 화투패 그림에 담긴 의미입니다.
 
세시풍속, 선호, 기원의식, 교훈 등 일본문화 축소판"

1월송학
세칭 ‘삥’이라고 불리는 송학의 화투 문양을 보면 1/4쪽 짜리 태양, 1마리의 학, 소나무, 홍단 띠가 나온다. 태양은 신년새해의 일출을, 학은 장수와 가족의 건강에 대한 염원을 나타낸다. 또 소나무가 등장하는 이유는 가도마쯔 행사에 소나무가 등장하기 때문이다.



가도마쯔는 1월을 맞이하는 일본의 대표적 세시풍속. 일본인들이 11일부터 1주일 동안 소나무를 현관 옆에다 장식해 두고 조상신과 복을맞아들이기 위한 행사다. 학을 의미하는 ‘츠루’가 소나무를 뜻하는 ‘마쯔’의 말운을 이은 점은 일본식 풍류를 반영한 것으로 볼 수있다.

2월 매조
2월에 해당한 매조에는 꾀꼬리와 매화가 나온다. 일본의 매화 축제가 2월에 시작되는 이유에서다.

매화 축제는 이바라키현 미토의 가이라크 매화 공원을 비롯한 전국의 매화 공원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꾀꼬리는 ‘우구이스다니’라는 도쿄의 지명에도남아 있을 만큼 일본인들에게는 매우 친숙한 새다.

눈에 띄는 점은 꾀꼬리가 봄철(4월 이후)이 아닌 2월에 등장한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까지그 의문은 풀리지 않고 있다. 다만 꾀꼬리와 매화가 봄의 전령사임을 노래하는 대표적 시어인 동시에 꾀꼬리의 일본어 표기인 ‘우구이스’와 매화를뜻하는 ‘우메’간 두운을 일치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3월 벚꼿
일본의 벚꽃 축제는 3월 최고 절정에 이른다.


그래서 3월의 화투 문양은 온통 벚꽃으로 가득 차 있다. 삼광의 벚꽃 밑에 그려진 것은 ‘만막’이라는 일종의 천막이다. 이는 지금도 일본인들의경조사 때 천막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 속에는 벚꽃을 감상하며 술잔을 기울이는 상춘객들이 있지만, 삼광의 화투에선 그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

상춘객들이 화투 하단에 숨겨져 있는 것이다. 상춘객이 만막 안에서 낮술에 취한 채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는 셈이다.

4월흑싸리
4월 화투 문양은 흑싸리가 아니라 등나무 꽃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흑싸리로 착각하고 있다. 흑싸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빗자루를 만드는 재료로 활용되는 싸리나무의 색깔은 녹색이며, 가을철에 그것을 베어 햇볕에다 말리면 갈색으로 변한다.

4월은 일본에서 등나무 꽃축제가 열리는 계절로, 등나무는 일본 전통시의 시어로 쓰이는 여름의 상징이다. 여기에 그려져 있는 두견새 역시 일본에서 시제로 자주 등장할 만큼일본인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새다.



5월 난초
5월 화투 문양도 난이 아니라 붓꽃이다. 붓꽃은 보라색 꽃이 피는습지의 관상식물. T자 모양의 막대와 3개의 작은 막대기는 각각 ‘제도용 자’와 ‘딱성냥’을 연상케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T자 모양의 막대는붓꽃을 구경하기 위해 정원 내 습지에 만든 산책용 목재 다리며, 3개의 작은 막대기는 목재 다리를 지지하는 버팀목이다. 일본인들은 이 목재다리를 ‘야츠하시’라고 부른다.

다리 끝에는 붓꽃을 감상하는 기모노를 입은 일본인이 있는데, 이 또한 삼광과 마찬가지로 화투 하단의 보이지 않는1인치 속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다.

6월 모란
6월 화투 문양은 모란꽃이다. 모란은 고귀한 이미지로,일본인들의 가문을 나타내는 문양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꽃과 나비하면 모란꽃을 떠올릴 정도로 동양 사회에선 모란꽃을 ‘꽃의 제왕’으로 쳐준다.



이에 따라 일본화에는 모란과 나비가 함께 등장한다. 그러나 한국화에선 모란과 나비를 함께 그리지 않는 것이 오래된 관례다.

당 태종이 신라의선덕여왕에게 보낸 모란꽃의 그림에 나비가 없었다는 점을 보면 알 수 있다. 한국과 일본의 문화적 차이인 셈이다.

7월홍싸리
7월 화투 문양은 싸리나무다. 싸리나무는 녹색이다. 그러나 이 문양엔 빨간색과 검은색으로 처리돼 있다. 이는 화투 제작자의단순 실수로 추정된다.

여기에 멧돼지가 나오는 이유는 근대 일본에서 성행했던 멧돼지 사냥철이 7월이었기 때문이다. 멧돼지 사냥은 종족보존을 위해주로 수컷에만 국한돼 있었다.

8월 공산
8월 화투 문양엔 산, 보름달, 기러기 3마리가 등장한다. 이는 8월이일본에서 ‘오츠키미(달구경)’의 계절인 동시에 철새인 기러기가 대이동을 시작하는 시기임을 알려주는 일종의 문화적 암호다.

검은색으로 처리된 것은산이다. 흰색으로 처리된 부분은 하늘을 의미한다. 한국 화투엔 산에 억세 풀이 없는 반면 일본 화투엔 억세 풀이 그려져 있다. 또 한국 화투엔홍색이나 청색 띠도 없다.

즉, 일본에서 8월은 1년 중 가장 바쁜 추수철이기 때문에 한가롭게 시를 쓰고 낭송할 만큼의 시간적 여유가 없음을시사한다.

9월 국준
고스톱꾼들은 9월 화투를 유난히 좋아한다. 9월은 일본에서 국화 축제가 열리는 대표적인계절이다. 그 쌍피엔 ‘목숨 수(壽)’자가 새겨진 술잔이 등장한다. 이는 9세기경인 헤이안 시대부터 유래된 ‘9월9일에 국화주를 마시고,국화꽃을 덮은 비단옷으로 몸을 씻으면 무병장수를 한다’는 일본의 전통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특히 국화는 일본의 왕가를 상징하는 문양이다.

이를 감안하면 일왕을 비롯한 권력자들이 흐르는 물에다 술잔을 띄워놓고 국화주를 마시면서 자신들의 권세와 부귀가 영원하기를 기원했던 데서 비롯된것으로도 보인다. 쌍피가 피와 10점짜리로 동시에 활용될 수 있는 특권을 갖는 것은 일왕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10월단풍
일본에서 10월은 전통적으로 단풍놀이의 계절인 동시에 본격적인 사슴 사냥철이다. 수사슴과 단풍들이 등장하는 것도 이러한 계절의특성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사슴을 의미하는 ‘시카’와 단풍을 뜻하는 ‘카에데간’에도 말운과 두운이 일치하는데, 이것 역시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11월 오동
오동은 가장 각광받는 화투 패다. 속칭 ‘똥광’으로 불리는 오동의 광은 광으로도 쓸 만하고, 피역시 오동만이 유일하게 3장이다. 오동의 광에는 닭 모가지 모양의 조류와 싹 같은 것이 등장한다. 닭 모가지 형상을 하고 있는 조류는 평범한새가 아니다.

막부의 최고 권력자인 쇼군의 품격과 지위를 상징하는 봉황새의 머리다. 검은색의 싹은 오동잎이다. 오동잎 역시 일왕보다도 더 막강한힘을 갖고 있었던 막부의 쇼군을 상징하는 문양이다. 지금까지 일본 정부나 국·공립학교를 상징하는 문양으로 사용되고 있다. 심지어 일본 화폐5백엔 주화에도 오동잎이 도안으로 들어가 있을 정도다.

12월 비
절기상으로 12월은 추운 겨울이다. 그런데도불구하고 비 광을 살펴보면 낯선 선비 한 명이 양산을 받쳐 들고 어디론가 가고 있다. 그리고 축 늘어진 수양버들 사이로 실개천이 흐르고 있고,그 옆에는 개구리 한 마리가 앞다리를 들며 일어서려는 모습을 하고 있다.

여름 양산과 땅 속에서 겨울잠을 자고 있어야 할 개구리가 왜 12월에등장했을까. 이는 일본의 ‘오노의 전설’을 묘사한 것이다. 갓 쓴 선비는 ‘오노노도후’라는 일본의 귀족으로서 약 10세기경에 활약했던 당대최고의 서예가다.

비 광에 등장하는 선비의 모습은 오노가 붓글씨에 몰두하다 싫증이 나자 머나먼 방랑길을 떠나는 모습이다. 이 과정에서 오노는수양버들에 기어오르기 위해 노력하는 개구리의 광경을 보고 “미물인 저 개구리도 저렇게 피나는 노력을 하는데, 하물며 인간인 내가 여기서 포기해서되겠는가”라는 깨달음을 얻은 뒤, 곧장 왔던 길을 되돌아가 붓글씨 공부에 정진했다고 한다.

한국 화투는 일본 화투에 나오는 이 선비의 갓 모양만일부 변형시켰다. 또 쌍피의 문양은 ‘죽은 사람을 내보내는 일종의 쪽문’으로서, ‘라쇼몬’이라고도 일컬어진다. 이 피가 쌍피로 대접받는 것은 이문에 붙어 있는 귀신을 대접한다는 의미다.

⊙ 청단·홍단’에 얽힌 일본 이야기

홍색, 길조…청색,불운”

‘꽃들의 싸움’으로 해석되는 화투를 고안한 사람은 일본인이다. 일본인들은 화투를 일명 ‘하나후다’라고 불렀는데,19세기말 부산과 시모노세키를 오가는 뱃사람들에 의해 한국에 유입되면서 화투로 불리게 됐다.

그 전까지 조선에선 숫자가 적힌 패를 뽑아 우열을겨루는 ‘수투’가 널리 행해지고 있었다. 일본 화투가 들어오면서부터 수투가 화투에 밀려 사라지게 된 것이다.


그 중에서 1년 열두 달 중8월과 11월을 의미하는 공산과 오동을 제외한 나머지에 등장하는 청·홍색 띠는 일명 ‘단책’이라고 불린다. 일본에선 ‘하이쿠’라는 일본의 전통시구를 적을 때 이 종이를 사용한다.


한국에선 빨간색이 사망, 공산당, 화재 등과 같이 부정적인 의미를 갖지만, 일본에서의 빨간색은 쾌청한날씨, 경사, 상서 등을 나타낸다. 홍단의 구성요소는 송학(1월), 매조(2월), 벚꽃(3월). 일본인들에게 1, 2, 3월은 매우 상서로운달임을 시사해 준다.


모란(6월), 국준(9월), 단풍(10월)에는 청단이 있는데, 일본에서 청색은 우울하거나 좋지 않은 일을 암시하는색상으로 여긴다. 실제 일본에선 6, 9, 10월에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인한 수재민들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평균적으로도 1년 중 이기간에 각종사건·사고가 비교적 많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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