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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내가 겪은 인니 대사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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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hev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4.83) 작성일10-09-28 14:08 조회5,751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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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인도웹 회원 여러분 그리고 교민 여러분?

요즘 인도웹 들어 오는 재미에 아침에 회사 출근하면 업무를 위한 Outlook express여는 것 보다 인도웹사이트를 우선 열어 봅니다. 그리고 회원님들의 많은 유익하고 재미있는 글 또한 피해 당하시는 글을 읽으며 많이 배우고 많이 반성하고 또 같이 분노하고 있읍니다.

요즘 인도웹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전체" 다 "아니다 일부 좋은,나쁜 것으로 분리하여 평가하여야 한다"등의 여러분 의견들을 읽으며 전체 에 대한 제 하나의 예전 에피소드가 불현듯 떠 올라 글을 올려 봅니다.
이글 자체는 그 논쟁에 누구의 의견이 맞다 아니다에 편을 들기 위함도 아니라 그냥 한 사람의 개인 경험을 올리는 것이니 부담없이 읽어 주시면 감사 하겠읍니다.

몇년전 이곳 자카르타에서 같은 회사 한국직원과 벨기에 브뤼셀로 출장을 가게 되었읍니다. 가방을 carry on하지 않고 수하물로 부쳤고 나중 브뤼셀 공항에서 찾기로 하였읍니다. 그 브뤼셀 공항 가보신분은 아시겠지만 공항이 커서 비행기 track과 수하물 찾는 곳이 멀리 떨어져 있읍니다.

급히 나가야 할 이유가 없기에 수하물 벨트 가기전 도중에 커피한잔 사서 들고 그곳으로 조금 늦게 가고 있는데 어느 동양인들이 (인니인으로 보이는) 제 가방과 똑 같은 가방을 들고 나가는 것이 보이기에 "어, 내것하고 같은 가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네" 무심코 생각하며 벨트에서 제 짐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제 동료짐을 찾고 결국 벨트가 설때까지 제 짐을 찾지 못하였읍니다.

그래서 Bagggage lost & found에 신고하고 찾게되면 머무를 호텔로 보내달라고 요청하고 나오는데 문득 스쳐 지나간 그 가방 "어 혹시 내것 아냐"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그 직원보고 혹시 모르니까 벨트에서 기다리게 하구선 그 일행을 찾기위해 쏜살같이 (물론 가방을 본지 2-30분 지난후) 밖으로 뛰어나가 온 공항을 뒤지고 다녔읍니다. 하늘이 도왔는지 다행히 그 일행들 4명이 구석의 커피숍에 앉아 커피마시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그들에게 다가갔는데 그 가방을 갖고 있지 않았읍니다.

실망하면서 혹시나 하여 "내가 지금 가방을 못찾아 아까보니 내 가방과 비슷한 걸 가지고 가는 걸 보았기에" 혹시 못보았냐고 정중히 영어로 물으니 그중 한명이  어떤건데? 라 물어 Metallic silver칼라에 square모양이라고 하며 내가 분명 그 가방 가지고 가는 걸 본것 같은데 혹시 안가져 갔나 했더니 4명 모두 아무 대답도 없이 그냥 앉아 있다 2명이 소곤대더니 한명이 어디론가 가더라구요. 대답을 안해주어 그 옆에 서서 왜 대답을 안해주냐 했더니 간단히 한마디로 "wait"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답답하기도 하고 점점 끓어 오르기도 하지만 아무말 없이 참고 한 5분정도 기다리고 있으니 아무말 없이 나간 그 친구가 "이 가방이냐"라고 주는데 "네" 바로 제 가방이었읍니다 (이건 뭐 금도끼 은도끼도 아니고..).

가방을 찾아다는 안도의 한숨도 잠시 바로 제 뇌를 강타하는 열받음에 "어떻게 너희 가방도 아닌데 그렇게 들고 가냐"라고 물으니 가방에 인도네시아 inspection sticker가 붙어 있어 (잘 아시겠지만 항공사 카운터들어가기전 X-ray통과하면 붙여주는 inspected 스티커) 자기네들것인지 알았다는 얼토당토 않은 대답에 " 여기 오는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단지 너희 뿐만 아닐진데 그런 가방이 다 너희 것이냐? 그리고 어떻게 미안하다는 사과한마디도 없냐?"라고 쏘아 붙였더니 돌아오는 대답이 더 걸작..우리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다"라고 이 상황과는 아무런 관련없는 답변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So What? (그게 어쨌다고?) 하면서 너희가 만일 이런식으로 행동하면 ( If you guys do act like this), 전체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다 욕먹는다 (All of Indonsian citizen will be blamed)"라고 하며 다시 짐 찾는 데서 저를 기다리는 직원쪽으로 돌아 가는데 한넘이 뛰어 와서 "왜 인도네시아 사람 욕하냐"고 성질내며 따지더라구요. 그래서 난 분명히 가정문으로 (IF)라고 했고 너희들이 특히 인니를 대표하는 대사관 직원들이 그리하면 자연히 전체 인니인들이 욕 먹게되어 있고 대사관 직원이면 거기에 맞게 행동하라고 다시 반박하고 돌아 서는데 "너 어느나라 사람이냐" 고 해서 대꾸도 않하고 와 버렸읍니다. (사실, 그태그가 붙어 있으니 인니에서 온걸 알것이고 나중에 후환도 사실 두렵고 또 저 땜에 다른 모든 한국인들에게 대사관 직원의 권력을 남용해 다른 피해를 주지 않을 까 하는 두려움도 컸읍니다).

지나고 생각해보니 저또한 그런 일을 당하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전체 인니인을 (물론 가정법을 붙여 말했지만) 욕하는 어쩔 수 없는 - 어떻게 보면 제가 요즘 댓글이나 글쓴 내용의 전체가 아닌 case by case에 국한하자는 - 이중 인격자인지도 모르겠읍니다. 저 또한 어쩔 수 없는 넘이 뭐 잘났다고 그리고 자기는 그런 행동을 못하면서 글로는 그런척하는 위선자아닌가 까지 생각이 들며 반성 해 보곤 합니다.

하지만 저 역시 고쳐 나가야하는 숙제로 생각하며 감정에서 나온 비난보다는 머리(의식)로서 냉정한 판단을 하여 글들을 읽으시는 분들께 선입견이나 여론몰이로 가지 말아야하는 책임감이 저에게도 있지 않을 까 감히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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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ipal님의 댓글

ip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55.107 작성일

오랜만에 글읽고 속이시원합니다.
그래도 님은 말이되니까 상황처리 잘하신것같네요.부럽읍니다,,,,,
님 같은 분이 앞으로도 많이계셔서 점점 나아지는 인니 관공서 모습을 봤으면 좋겠읍니다.

근데 별 죄지은것 없어도 인니관공서애들 앞에만 가면 작아지는 내모습에 에구구....
 똑같은 입국심사를 받아도 오랑 치나 는 무사통과,오랑코리아는 이핑계저핑계 잡아서 물고늘어지고,,,,
 아직 여기말이서투니까 어느분 말대로 수업료라고 생각해야되나?


*어느나라사람 이냐고물어오면 ....(빠가야로 나 스미마셍,,,)하고 유유히 볼일보면 안되나요? ㅎ ㅎ 우스게소립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한국교민 여러분 힘내시고 오늘도 화이팅 한번 외쳐봅니다

hihihi님의 댓글

hihih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27.192 작성일

인도네시아 인들에게는 미안하다는 말은 인도네시아어 사전에 등재되어 있을뿐이고 일년에 한번 르바란때외에는 사용하지 않는 단어아닌가요????  ㅋ~~~ㅋ 
저는 그렇게 알고 포기하고 살고 있습니다만....    그래서 그 미안하다란 말을 가끔씩 듣게 될때면 그 사람을 다시 한번 바라보게 됩니다.

댓글의 댓글

오리온님의 댓글

오리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141.225 작성일

어찌 보면 한국인이 너무도 쉽사리 ㅡ sorry 라는 말을 사용하는 건 아닐까요.

진심으로 우러난 사죄의 의미가 아닌 사회통념적으로 사용하는 "미안해"


어찌보면 sorry 라는 말 안에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까지도 동반된 단어이다 보니... .. 잘못을 인정함과 동시에

그에 대한 처분까지도 달게 받겠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는지도요..

shevy님의 댓글

shev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64.83 작성일

제가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그 사람들이 일부러 감추어 놓았거나 감춘게 들통이 나서 수군거린 건 아닌것 같구요, 자신들의 짐을 밖에 (아마도 차에 다 실어놓고) 있던걸 한명이 "너, 우리가 가져온것 중에 그런 가방있었냐?, 그런것 같다"등의 수군거린 것 같고 그래서 한명이 밖에 나가서 가방을 가져 왔구요.
의도적으로 남의 물건을 훔치려 한건 아닌것 같은데, 제가 정말 괘씸했던건 내가 처음부터 너희가 가져간게 아니냐고 따진것도 아니고 공손히 물어 봤는데, 이런 사유로 이렇게 해서 실수로 가져 가게 되었는데 미안하게됐다는 설명은 커녕,그 쉽게 말할수 있는 "Sorry"란 말 한마디도 안한더란 것입니다.

tono님의 댓글

ton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97.180 작성일

저도 2년전에 벨기에 브뤼셀에 출장 갔었는데 공항이 진짜 넓더군요.수화물 찿는데까지 가는데 정말 시간이 오래 걸리더군요.몇번이나 물어보면서 수화물 찿는데까지 갔습니다.ㅋㅋ.님의 황당함이 눈에 선합니다.

malamboss님의 댓글

malambos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93.41 작성일

여기 살면서 염치없는 오랑들 많이 봤지만,  대사관 직원이면 어느정도 교육수준은 있는 자들일텐데..

한마디로 말해서 남의 물건 훔친 도둑놈들이네요.ㅠㅠ

녹쓴나팔님의 댓글

녹쓴나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230.98 작성일

자기 것 아닌데 정말 왜 가져 갔을까.......,  그리고 왜 감춰 놨을까.......,  뭘 상의 했을까......

이해 안 되네요....

사우스님의 댓글

사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30.192 작성일

이젠 뭐 아무렇지도 않게 이런글 읽는 무덤덤한 제 모습에 놀라지도 않네요...
왜 인도네시아 사람 욕하느냐....<---- 요거 압권임 ㅋㅋㅋㅋㅋ
그냥 지나가다 돌한번 차버렸다 생각하세요.

가로세로님의 댓글

가로세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59.250 작성일

나 대사관에서 일해...
너 어느나라 사람이야...

너와 나의 힘을 비교하려고 하는
사자오면 도망가고 토끼오면 쫓아가는..
어떻게 보면 인간이 가진 사냥꾼의 본성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지위가 권력이 되고..
자신의 국적이 권력이 되고..
자신의 성이, 인종이, 연령이, 지역이 힘이 될 때 비 상식적인 사회라고 평가받겠죠..

그런데. 비상식적인 사회에서는  비상식적인 것이 잘 먹힌다는거.. 그래서 가끔 비상식적이 되는 경우가 있죠~ㅠ.ㅠ

jjungi님의 댓글

jjung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1.♡.191.147 작성일

인도네시아 사람들중 공무원이면 우쭐하는 사람이 99.9% 인것 같아요 ㅎㅎ
자기가 대사관 직원이라고 하면 뭐 되는줄 알았나봐여 ㅋㅋ
공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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