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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주말에 심심하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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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고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56.162) 작성일11-04-30 20:00 조회9,221회 댓글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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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10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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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ㅠ.ㅠ

저,, 무지 심심합니다...

사람이 밥만 먹고 살 수는 없지 않습니까? 까당까당 라면도 먹고,, 햄버거도 먹고,, 고기도 먹어줘야 밥이 질리지 않겠죠??

금요일까지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는 쌓인 피로를 풀어야 겠다 싶어 잠만 잔적도 있습니다.

외국에 나와 있으니 조국이 그리워 이 밤의 티비를 잡고, 애국가를 그토록 기다린 적도 있습니다. (티비 끝장보기...) 

이 세상의 지식을 내 머리속에 다 넣어 버리리라 다짐하고,, 주말내내 인터넷 검색만 한 적도 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어보고자 했으나 끊기는 영상으로 날로 늘어가는 욕을 주체할 수가 없더라구요..

영화도 인내심을 가지고,, 침을 꼴딱 삼켜가며 다운 받았는데 영상이 깔끔하지 못하고,, 흐린 경우도 많이 있어 실망할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혼자서 여러가지를 해 봤지만, 결국은 일요일 저녁만 되면 기분이 우울해 지는 건 똑같더라구요..(직장인들의 비애라고 해야 하나,,,)

그래서 어떻게 놀든 나중에 기분은 똑같아 질바,, 차라리 재미있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여기 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인지, 같이 어울릴 사람이.................... 없구만유....ㅠ.ㅠ 

만약에 저와 같은 분들이 계시다면,,, 댓글을 남겨주실 때 연락처도 같이 남겨주세요,,,,,

제가,, 저 넓은 사하라 사막을 넘고,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 태평양을 수영해서 건너, 일본 대지진에 해일 속에서도 살아남아, 그깟 방사능 따위에 죽지 않을 신념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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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풍물놀이한바님의 댓글

풍물놀이한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4.82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인도네시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전통 풍물/사물놀이 동호회인 "한바패"입니다.
매주 토요일, 한국국제학교(JIKS)에서 모여 풍물및 사물놀이를 배우며 즐기고 있습니다.
정기모임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서 5시까지이고요.
현재 신입회원및 초급자분들을 위하여 같은 장소에서 오후 1시부터 2시반까지 장구 강습을 하고 있습니다.

검색란에 "한바패"라 치시고 보시면 관련 내용이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cdbin님의 댓글

cdb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221.66 작성일

안녕하세요 ㅋ
찌까랑에 사는 30살 남성 임다 ^^
저도 인도네시아에 들어온지 5개월정도 밖에 안되어서 친구도 없고 많이 심심하네여 ^^
힘내세요...조만간에 즐거운 날들만 있을겁니다 ^^ 화이또!!화이또!!

아차!! 연락처는 0812-1832-6552 조동빈 입니당 ^^v

과일왕자님의 댓글

과일왕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0.♡.108.254 작성일

저는 30대 중반을 향해가는 남자입니다!
정말 요즘 제 심경을 잘 대신 올려 주신 같아 신기하네요.
나름 이곳 인니에 뿌리내리고 이제 한국보단 여기가 더 편하며 아는 사람 또한 이곳이 더 많구요...
당장 한국 갈려면 정말 당황스러울뿐인데 늘상 마음은 한국가서 살고 싶다....그러고 있네요.
평일 아침 눈만 뜨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옷입고 회사가서 미친듯 일하고 옵니다.
그럼 또 밤이되면 우울하고 주말엔 또 뭐할까 그런 고민을 반복합니다.
결혼을 해야 하는걸까요?
당장 딱히 하는 운동도 없고 요즘 이래저래 고독을 즐기고 있습니다만.....
허전한 마음은 휴........달랠 길이 없네요.
그나마 아는 사람들 가끔 만나고 주말엔 책도 있고 그러고 지낸답니다.
다들 힘들고 외롭고 그런 같네요. 특히 여긴 타국인지라 더요.
모두들 힘내시고 내공을 열심히 쌓으셔서 아자자자 .......
주절주절하고 갑니다...^^

rhaehfdl님의 댓글

rhaehfd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5.100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홍기호 입니다
현재 건축자재 수출,수입 무역업을하고 있습니다. 사무실은 위자야 센터에 있습니다.
나도 여기온지 얼마되지 않아 주말이면 심심해서 아파트에서 헬스만 하고 있습니다.
공도치고 싶고 어디 놀러도 가고싶지만 상대자가 없어서 못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이나라말로 pacar도 없고 굉장히 심심합니다.
땅그랑에있는 친구하고 가끔 평일날 놀러가서 당구도치고 밥도먹고 그리고 자카르타로
돌아오지요. 평일날도 시간이 많아서 한가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연락처는 0818-0732-3490입니다.

huni님의 댓글

hun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138.131 작성일

0821-1122-0908 클빠에서 매주 모여 당구를 치고 간단하게 맥주도 먹고,담화도 나누고 정보도 나누고 합니다.연령대는 20대중후반이며.. 성격좋은 남성내들 입니다.. 기본적으로 고스톱,포가,섯다,당구,맥주,는 하실줄 알아야..친선도모를 할수있을듯....ㅋㅋ 농담이고요,, 주로 우리도 모여서.. 심심풀이 고스톱 치고. 당구치고.. 맥주먹고 놀아요.. ㅋㅋ 생각있으심 연락주세요..

박일규님의 댓글

박일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66.15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박일규입니다
모두다 같은시기를 겪는 같습니다 저도 님과같은 유사한 행동패턴을 반복하였습니다 님 말씀처럼 "이게 뭘까?"
"내가 이렇게 하면서 여기서 지내야하나?"등등 벌린일은 생각않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을 몇번이나 하였습니다
님이 저와같지 않기에 좋아하실지는 모르겠으나 전 운동을 통해서 인니생활에 적응도하고 친구도 만들고 여가시간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일도 많이 바빠져서 처음 왔을때처럼 무료함을 느낄 시간조차 많지않지만,전 일주일내내 가게문을 엽니다....
주말이면 님과같이 뭔가 허전하고 할때가 있습니다 토요일도 늦게까지 일하고 일요일도 영업을하고 매우 바쁠으로
예상했으나 허전한 마음에 불현듯 밤 늦은시간에 택시를타고 끌빠의 BBQ에서 맥주에 소주를 말아서?! 순대국이 없어서
순대볶음을 시켰으나 아예 순대가 없다는말에 편육을 시켜 아주 맛있게 잘 먹고왔습니다^^;덕분에 바쁜 일요일 아침부터
정신없이 일했습니다만......이자리를 빌어 그 당시 예정에없던 방문임에도 저와 술상대를 해주신 형님과 BBQ사장님,
MR사시미 매니져님께 감사드립니다^^
각설하고 제 이름은 제 아이디와 동일하며 인적사항은 네이버등의 검색을 해보시면 아실수 있습니다
낮에는 일하고 저녁에는 10시전후까지 운동을 여기저기서 하고있으며 그외의 시간과 주말저녁엔 개인적인 약속은 거의
없습니다 전 주로 한양,BBQ,치킨퐁에 갑니다 연락처는 +62 813 1025-2602 번입니다 사전에 연락을 주셔도 되지만
혹시 제가 선약이 있거나해서 힘들게 전화주셨는데 피치못할 거절을 해야하는 상황이면 님도 저도 불편할수 있으니
쪽지등을 주시면 만날수있는 상황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럼 정말 행복한 인니생활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데니양님의 댓글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4.4 작성일

오호...혹시나 하면 역시나 계시군요 저처럼....
어디 지역쯤~~인지는 알아야 되지 않겠어요?
여기는 쁘리마타 히자우 라고 하는 근처 어디 지역쯤 이라고 하면 될려나???쩝, 나이도 어느정도
맞아야 쇠주 한잔 기울릴수 있을터인데...???ㅎㅎㅎ

배고파님의 댓글

배고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6.162 작성일

언능 오셔요!!!!!!!! 외로움에 주말마다,,,,,, 바늘로 콕콕 찌르다 보니,, 허벅지가 남아나질 않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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