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전 교황님 집무실에 걸려있는 글

감동 | 전 교황님 집무실에 걸려있는 글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76.25) 작성일13-02-15 21:58 조회3,811회 댓글3건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01157

본문

** 진정 바라는 것 **
(Desiderata)

소란스럽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침묵 안에 평화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포기하지 말고 가능한 모든
사람들과 잘 지내도록 하십시오.

조용하면서도 분명하게 진실을 말하고,
어리석고 무지한 사람들의 말에도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들 역시 할 이야기가 있을 테니까요.

목소리가 크고 공격적인 사람들을 피하십시오.
그들은 영혼을 괴롭힙니다.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자신이 하찮아 보이고 비참한 마음이 들 수도 있습니다.
더 위대하거나 더 못한 사람은 언제나 있기 마련입니다.

당신이 계획한 것뿐만 아니라
당신이 이루어 낸 것들을 보며 즐거워하십시오.
아무리 보잘것없더라도
당신이 하는 일에 온 마음을 쏟으십시오.
그것이야말로 변할 수 밖에 없는 시간의 운명 안에서
진실로 소유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업상의 일에도 주의를 쏟으십시오.
세상은 속임수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상에 미덕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지나치지는 마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높은 이상을 위해 애쓰고 있고,
삶은 영웅적인 행위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 본연의 모습을 찾으십시오.
가식적인 모습이 되지 마십시오!

사랑에 대해서 냉소적이 되지 마십시오.
아무리 무미건조하고 꿈이 없는 상태에서도
사랑은 잔디처럼 돋아나기 때문입니다.
나이 든 사람들의 충고는 겸손히 받아들이고,
젊은이들의 생각에는 품위 있게 양보하십시오.

갑작스러운 불행에서 자신을 보호하려면
영혼의 힘을 키워야 합니다.
그러나 쓸데없는 상상으로 스스로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많은 두려움은 피로와 외로움에서 생겨납니다.

자신에게 관대해 지도록 노력하십시오.
당신은 나무나 별들과 마찬가지로 우주의 자녀입니다.
당신은 이곳에 머무를 권한이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느끼든 느끼지 못하든
우주는 그 나름의 질서대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과 평화롭게 지내십시오.
당신이 그분을 어떻게 생각하든,
당신의 노동과 소망이 무엇이든
시끄럽고 혼란한 삶 속에서도 영혼의 평화를 간직하십시오.

서로 속이고, 힘들고, 꿈이 깨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늘 평안하고 행복하려고 애쓰십시오.

- 著者: by Max Ehrmann-
(맥스 어만 1872~1945). 美國의 詩

요한 바오로 2세: 출생/사망 : 1920년 05월 18일 / 2005년 04월 02일
전 교황 집무실에 걸려 있던 글

Laudate Dominum, Mozart

주절주절 낙서장~에 남겨주신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54	기타 정육식당 체인점 모집	인도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07	3843
1853	일상 좋아요2 급하게 팝니다.(유머) 댓글3개	댄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30	3842
1852	감동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트리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6	3841
1851	리뷰 좋아요3 인도네시아 경제 및 그 정책의 현주소 점검 댓글2개	Leopar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23	3839
1850	일상 집과 살림 일체를 한꺼번에 넘길수 있을까요? 댓글1개	시나브로7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05	3838
1849	일상 히안한 법칙들 댓글1개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4	3837
1848	일상 평창, 모두의 꿈이 이루어지길 댓글1개	ILOVEKOR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4	3836
1847	일상 인도네시아에도 增殖되는 한국의 種, 진딧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05	3834
1846	일상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댓글4개	airmat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06	3832
1845	일상 찌레본 지역에 소모임을 창설할까하는데 조건이 부족 ...ㅜㅜ 포인트… 댓글3개	부장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21	3831
1844	일상 좋아요6 KITAP / KTP WNA 관련 댓글5개	마스메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16	3830
1843	일상 The Prayer (기도)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15	3827
1842	일상 좋아요4 끝나지 않은 독립전쟁 댓글1개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27	3827
1841	일상 카메라가 공 모양? 파노노 '파노라믹 볼 카메라' 공개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13	3825
1840	감동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생각들 댓글1개	체리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29	3824
1839	일상 북한 인권유린을 외면하지 말라 댓글7개	스마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07	3820
1838	유머 클럽하우스 락커룸에서...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22	3816
열람중	감동 전 교황님 집무실에 걸려있는 글 댓글3개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15	3812
1836	기타 태양의 후예_송준기 팔찌 총판 파트너 업체를 찾습니다. 댓글1개	불곰특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30	3808
1835	일상 한국에서 책주문해서 받으시는 분들께..	해남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19	3806
1834	유머 웃픈 대한민국의 현실 ..... 2014년 허생전 2 댓글2개	고구마구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06	3805
1833	일상 '빙판 짚어도' 김연아, 쇼트 시즌 최고점 '우뚝' 댓글1개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07	3805
1832	일상 남성여러부~~운!! 우리 인간적으로 이러지는 맙시다. 댓글3개	용의콧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24	3804
1831	유머 형때문에 모든걸 망친 사나이 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28	3803
1830	일상 강아지 사랑으로 키우실분? 댓글2개	masse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04	3803
1829	일상 따뜻한곳이 그리워지기 시작하네요. 댓글2개	Tro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31	3801
1828	푸념 좋아요1 8/27(일) 낮 1시반 롯데 애비뉴엘 GF에서 댓글2개	좋은거없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27	3801
1827	일상 좋아요4 [평지풍파] 어그로를 끌어보자(2) 댓글9개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16	3797

주절주절 낙서장~ > 전 교황님 집무실에 걸려있는 글

LOGIN

구인 - 업체

주절주절 낙서장~

구직

페이지 정보

본문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