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열정페이는 내 사업체를 이끌어줄 원동력?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998)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열정페이는 내 사업체를 이끌어줄 원동력?

페이지 정보

작성자 떡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3.202) 작성일15-02-09 09:10 조회8,687회 댓글9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93852

본문

취업을 원하시는 많은 젊은이들이 인도네시아에도 상당수가 있지요.

구인을 하시는 사장님들은 보통 일할 사람이 없고 힘들어 하시고..

반대로 구직자들은 일을 할 자리가 없고 하소연들 많이 하시더군요.

소규모 사업체의 경우 한국인 관리자는 꼭 필요하지만 비자 및 숙소, 차량 등등 부담이 커 망설여 하는 사장님도 많습니.

이런 시기에 탄생(?)한게 바로 열정 페이지요.

인니어 미숙하고 나이도 많면 열정페이 아니고선 일자리 잡기가 쉽지는 않겠지요.

그동안의 경력은 백지 상태로 보시는 사장님들도 이점은 아셔야 할겁니.

단순 소나기 피하러 온사람 아니고서는 열정패이 만족하며, 장기근무 할 사람은 없는거죠.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신입사원 에게 월 천불 준고 자랑아닌 자랑을 하며, 일할사람 천지인데 뭐가 걱정이냐는 사장님도 계시고..

월급이 뭐 중요하냐.. 월급만 생각하지 말고 같이 꿈을 키워 성공하자.

이런말 하시는 사장님들에게 보통 사업이 꾸준하게 커가며, 통장 잔고가 넘처 흐를때면 팽당하기 일수인거도 사실 입니.

일할떄는 완강한 사장님이고, 연봉협상이나 복지관련 해서는 그저 잘 아는 형님처럼 대하라며 인간미에 호소 하시는 가식적인 모습도 서슴치 않고 보이시는 분들도 많습니.

그러면서 데리고 있던 직원이 이직을 하면 먹여주고 키워줬는데 도망간는 망언 수준의 xx 를 하시곤 하지요.

먹고 살만큼의 월급은 주시고 나서 그런 망언 하시던지...

인터넷 기사에 젊음은 돈을 주고 살수는 없지만, 한국에서 돈으로 젊은이는 살수 있는 기사를 봤습니.

한국 사회에서는 젊음이 죄인가요? 아님 땡처리용 인력인지요???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짱짱짱님의 댓글

짱짱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7.♡.7.74 작성일

하나킴 님...잘 하셨습니. 봉제 공장이 급여가 짜단 말은 들었지만 생각보 더 하네요..
조선족도 그보 많이 받습니.

댓글의 댓글

떡보님의 댓글

떡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33.202 작성일

봉제쪽 급여 높고 들었는데요.
대신 1년 365일, 하루 24시간 근무 가능한 체력을 소유해야 한고 들었습니. ㅎ

댓글의 댓글

하나킴님의 댓글

하나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192.2 작성일

경력이 있으면 급여도 당연하게 높겠죠.
전 봉제 경력이 전혀 없습니.
면접이라고 불러서는 이상한 헛소리만 하네요.
경력이 어쩌고 저쩌고.
옷하나 만드는데 필요한 자재가 어쩌고 저쩌고
경력이 없어 자재도 모를테니 어쩌고 저쩌고.
경력있는 사람 불러가 면접을 보면 그만인것을.
이거저거 못해준.
른직원과 동등한 대우는 어렵.
간단하게 말하면 그만인데 무슨 이유를 그리 달면서 지ral같은 조건 제시하는 지들을 정당화 하는지.

자카르타SOS님의 댓글

자카르타SO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4.68 작성일

최근 인니 상황을(취업관련) 제대로 꼭 집어서 풀어주시니 속이 시원하네요. 그리고 마지막 문구는 씁쓸함을 안겨주구요. 2000년 초반 인니 취업시, 대졸 기준 초임이 약 미화 2000불이었고, 숙소생활(싱글)/연 1~2회 한국휴가(티켓비용 지원 및 일부 휴가비)/업무용 핸펀비용 지급/차량지원(특히 주말)/의료비 지원 등이었습니. 그때만 해도, 소 소수의 인니어 전공자 및 교민 그리고 지인을 통해 인니를 접하고 취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요. 이후, 한국 경기 불안 및 고용 불안정으로 인해 여러 대학 및 지역 단체를 통해 이곳으로 오는 취업자들이 늘었구요. 덕분에 양한 전공을 가진 젊은이들이 인니에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할수 있었고 그로인해 인력 공급은 이전보 많아진것 같습니. Google 사와 같은 처우와 조건을 바라지는 않을 겁니. 단, 최소한 기본적인 상식을 가진 그런 센스있으신 경영자들께서 많아지셔서 함께 성장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

하나킴님의 댓글

하나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204.64 작성일

얼마전 구직에 성공한 사람입니.
참고로 oo 봉제공장에서 받은 조건을 알려드립니.

1. 숙소지원 (공장내숙소)
2. 차량지원 : 없음
3. 일년 1회 한국행 항공권 : 불가(2년에 한번가능)
4. 자녀학비지원 : 없음
5. 의료비 지원 : 없음
6. 핸드폰 요금 지원 : 없음
7. 월급여 : $1200

그냥 조선족이나 알아보라고 했습니.

Leopard님의 댓글

Leopar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6.76 작성일

월급이란 (예로, 천불은 당연히 심하는 등의) 통상의 기준은 있겠지만, 어떤 확실하고 계산에 맞는 기준이 있는건 아니라고 봅니.

"그 사람의 능력이나 회사에의 기여도" 에 따라 1,000불도 될 수 있고 혹은 30,000불도 될 수 있는 겁니.
회사에 1,000불의 몫도 하지 못한면 그 1,000불도 과한것이 될 것이고, 30,000불 이상의 기여를 한면 그 30,000불도오히려 적은 금액이 될 수가 있습니.

그냥 통상적, 사회적 기준으로 2,000불 밖에 안되네.. 3,000불인데 월급이 작네.. 하는것은 논리적 타당성이 좀 부족하고 생각합니.

월급이란, 특히 한국직원들이 대개 그리 많지않은 이곳 인니의 교민사회의 회사들에서는.. <자기가 일해서 그 결과로 자기월급을 만들어 나간> 고 봅니. 그럴려면 첫째로 자기자신을 얼마나 상품화 시킬수 있는가가 중요하며, 이는 본인이 만들어 나가는 것이고 또 본인이 잘 알고 인지해야 합니.

그 얘기는 급여가 자기의 역할, 기여도, 몫에 합당하지 않는면, 그 회사에 안주할 필요없이 떠나야 한는 거죠.
'열정페이' 를 강조하는것은 회사로서 아주 어리석은 것 이라고 할 수 있습니. 과연 그 직원이 열정을 가지고 회사에 충성하며 일에만 몰두할 수 있겠습니까?.. 또 회사일을 내 일같이 여기고 느끼겠나요?

기준이 애매모호 하지만, 급여가 적은것은 급여가 아주 많는것과 똑같이 문제가 되며, 또 자신의 급여가 또래의 남들보 더 많는 것은, 내내 좋아할 일만도 아니란 겁니.

고국인 한국사회에서는.. 사회적 인력수급이 흡사 '수요.공급의 논리' 같습니.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7,637건 10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385 일상 이번에 인니 여행을 마치고 새로 가입한 새내기 입니... 댓글3 워모보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11 6701
7384 일상 자카르타 사람과 한국 사람들의 차이 댓글18 권토중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29 9801
7383 일상 음.., 댓글2 再出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05 6219
7382 일상 전자담배 판매하시는 분 연락주세요 댓글3 bal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17 6531
7381 감동 좋아요1 학교서 배우지않은 북부여 이야기(펌) 댓글1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04 3264
7380 일상 좋아요1 포인트 없어서 글도 못쓰고... 메일 댓글달아도 20포인트.. 댓글9 구레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04 4978
7379 유머 점프 실패 영상모음 댓글1 레클레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02 3262
7378 일상 파일 공유 해요~ 댓글2 버거소녀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28 6049
7377 일상 남대문 방화범 잡혔어요. 댓글5 비행소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12 8207
7376 감동 [감동] 풀빵 엄마 - 계속 이렇게 살아봤으면 좋겠어요 (스압) 댓글7 블록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13 6166
7375 일상 군필자는 이거 보면 눈물을 흘립니. 흑흑.. 댓글3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27 4202
7374 일상 쎄라젬이 들어왔네요.. 댓글6 한겨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21 9733
7373 일상 강간범 사진 공개합니. ==; 댓글13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4 7222
7372 감동 자연속에 터를 맡기고... 댓글3 첨부파일 클린이스우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11 4484
7371 감동 자식들만 보시오 댓글6 순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17 5284
7370 일상 아침부터 재미없는 얘기(운영자님~) 댓글11 카네이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4 4362
7369 일상 오랜만에 찾아뵙네요!!^^ 댓글8 ondalk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4 5421
7368 일상 좋아요1 인도네시아에서 스타크레프트2 하시는 한국인분들 친추 하자구요 댓글9 민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30 9318
7367 일상 인도삿 피해 사례 댓글9 드렁큰티라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5 9995
7366 일상 우리가 할수있는 일은 무었이 있을까요. 댓글3 no마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6 4657
7365 일상 자카르타 시내 풋살동호회 안내입니. 댓글3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02 7210
7364 일상 인니에서 출생신고를 하고 한국 동사무소에서 연락이 왔습니.-.- 댓글4 리뽀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0 6853
7363 일상 임시폴더청소기[컴퓨터 정리]정말 추천드려요!! 댓글20 첨부파일 Yej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23 5109
7362 유머 찌질했던 놈이, 취직하면 이렇게 됨 댓글1 derk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05 4006
7361 일상 보타니카님 귀환 축하파티 댓글10 shev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7 5497
7360 일상 대사관 직원분들 열심히 일하시더군요.. 댓글9 pempe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27 7387
7359 일상 한국맛 돼지국밥&순대국밥 댓글18 100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04 8544
7358 일상 르람풍이나, 판장에 생활하시는 분 댓글4 아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02 5768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