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이제 돌아갈 시간이 다되어가네요.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64)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이제 돌아갈 시간이 다되어가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Tro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8.71) 작성일09-08-04 09:10 조회4,400회 댓글5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5413

본문

자카르타에 온지도 3주가 되갑니다.
이제 며칠있으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섭섭하네요. 이제 좀 적응이 되는가 싶었는데,
오고나서부터 지금까지 설사만 20번 이상한것 같읍니다.
뭐가 문제인지... 김치를 안먹어서 그러나...
한국음식안먹고 인도네시안 음식만 계속먹고있는데,,,
삼발을 너무많이 먹은탓인지..
하여간 이모이움만 계속먹고있지만, 아마도 세균성 대장질환이 아니가 싶습니다.
여기와서 설사를하는 바람에, 여기저기 화장실을 자주가게되는데,
여기서 한가지 궁금한 일이 있읍니다.
혹시 여기계시는 분들은 어떻게 처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질문: 화장실에 가면 수동식 비데가 주로 설치되어있거나, 조그만 샤워가가 옆에있는데,
볼일을보고 화장지를 찾으니 그런건 아무것도 없다.  물로 씻으라는가 싶어  이리저리 씻기는 했는데,
축축한 궁둥이를 말릴 방법이없다. 어떻게 해야 될까?
1. 손으로 대강 문지르고 바지를 올린다.
2. 어차피 마를거니까 그냥 입는다.
3. 셔츠를 잡아당겨 닦아본다.
4. 마를때까지 않아 있는다.
어떤것이 정답인가요?

아뭏턴간에 아주 흥미로운 나라임에는 분명합니다.
여기계시는 한국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흥분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전 여기서 그렇게 험하고 짜증나게 운전하는 차들 많은데도 불구하고, 경적이나 고함안지르는거 보면
참 인내심이 많구나 (무딘건지) 생각합니다.
미국 같으면 창문열고 Fxxx You. 아니면, 경적이 미칠듯 여기저기서 울릴것 같은데....
혼돈과 복잡속에서 살아가는 지혜가 아닐까 싶습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Troy님의 댓글

Tro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38.115 작성일

역시나 오래계신 분들은 경험이 다 있으시군요.
그러니까 왼손의손가락...이놈이 주범이군요.
하지만 설사의경우는 손가락 한개 가지고는 안될듯 싶은데,,,
물론 순차가 있겠죠? ㅎㅎ
전 좋은 기억만가지고 돌아갑니다.
공기가 않좋은것이 탈이지만....
그래야 또 오죠...ㅋㅋ

이연님의 댓글

이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0.♡.223.20 작성일

저도 첨에는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인니 친구에게 물어보니 우리가 생각하는 방법이 아니더군요.
그렇니까 볼일을 보고 왼손 손가락을 사용하여 묻혀낸후 물을 뿌려서 손을 씻는거라고 하더군요.
그러면 엉덩이 젖을일이 없겠죠?ㅎㅎㅎ
처음에 저도 바가지에 물을 떠서 어떻게 씻나 많이 고민 했습니다.
특히 작은 화장실에서 물을 뿌리면 갈곳이 없는데....

혹시 제가 잘못 들은 건가요? 잘못 알고 있다면 고수님들 알려 주세요.

데미그라스님의 댓글

데미그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254.42 작성일

ㅎㅎ 설사를 그렇게 자주한건..음식도 음식이지만 물갈이가 아닐까 합니다..
어느나라를 가던..이 물갈이는 있더라구요..
단지 여기 문제는 기간이 길다는것..ㅎ
저경우 한달동안 엄청 고생했습니다..ㅎ
여기 환경에 적응을 했는지, 요즘은 한국가면..이 물갈이로..맛있는것도 제대로 못먹고 고생한답니다..

비데관련 질문은..화장지로 닦는다에 한표!! ^^ 화장지를 꼭 가지고 가야겠죠..ㅎ

3주동안 좋은 기억가지고 한국 잘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유비님의 댓글

유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1.♡.76.235 작성일

글쎄요..한번도 생각 해본적이 없지만 저런 경우는 수십차례를 당한지라..

저같은 경우 인니의 비데(?)문화에 적응이 되어서
저게 없으면 오히려 불편할 정도인데요.. 대부분 저걸 사용후 물기 제거용으로 화장지를 이용하나
대개 없는 경우엔 쫌 앉아 있다가 물기가 어느 정도 떨어졌다 싶을시 그냥 입는다에 한표..

그러니깐 4번과 2번이라고 보시면.. 손으로 문지르는 거나 셔츠는 쫌 언듯 위생(?)상의 문제가 있네요..ㅎㅎㅎ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2,579건 1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79 일상 빨래줄 장타 만드는 체중 이동법칙 댓글2 esl122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11 4624
2578 일상 현충사 은행나무길~ 댓글4 첨부파일 no마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01 5352
2577 일상 뜻박의 행운? 댓글1 ELDORAD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23 4551
2576 감동 한국인의 급한 성격 Best 10 댓글3 CLASH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01 5346
2575 일상 오랜 벗에게 이별을 고하며 댓글12 첨부파일 no마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25 5462
2574 감동 주위 선행하시는 분들 추천 부탁드립니다. - KBS-2TV <희망릴레…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9 8926
2573 일상 우리의 정다운 이웃 "무궁화"사장님.. 댓글2 베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0 4580
2572 일상 인도웹 쉼터 없애주세요!!!! 댓글11 첨부파일 센티멘탈로피테쿠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03 6024
2571 일상 대낮에 본 "사이드 미러" 강도,, 댓글11 바랑개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1 7602
2570 일상 하루에 한걸음만 댓글4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10 5189
2569 일상 SBY 숨겨둔 딸이 있었나요??? 댓글1 가로세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02 5693
2568 감동 이스탄불을 아시나요?(5) 동그라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19 5621
2567 답변글 일상 UMP 족자 (Rp745,694) 와 반둥 (Rp1,060,500) goodneighb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12 6758
2566 감동 ♥ 남편을 기절시킨 이야기 ♥ 댓글21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20 5614
2565 일상 박주영자살골 댓글7 lsmkill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7 6596
2564 일상 권명희 복국집에서 월드컵 응원 h즐겁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3 5605
2563 일상 ㅠㅠ 악몽같은 어제.... 댓글15 ondalk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07 7127
2562 감동 살아있기 때문에 - 이정하 S빠나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01 5338
2561 일상 Urna Chahar-Tugchi - Hodoo 라는 노래를 아세요?… 첨부파일 특임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27 5846
2560 일상 유머동영상 - 졸음운전의 지존 소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18 6186
2559 일상 유머황당동영상? - 합기도 달인 댓글1 소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07 5402
2558 감동 3,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인 것 yello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30 3755
2557 감동 온난화로 사라질 명소 100곳 - 왜 로그인이 안됐지.. 댓글2 누리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22 6669
2556 일상 (김성종)추리소설-어느 창녀의 죽음 16,17부 마지막회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09 9612
2555 감동 눈물의 하얀 와이셔츠..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7 5258
2554 일상 남편 최고의 날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17 5712
2553 감동 읽어도 읽어도 좋은글...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07 4956
2552 감동 ***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24 4673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