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덤과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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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kar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72.19) 작성일08-09-21 13:20 조회4,660회 댓글1건본문
우리가 어느정도의 성장을 일궈내건 사실이고 어느정도 먹고 살게 된것도 사실 이지만 20년 정도를 인니에 살면서 느끼고 있는건 같은 동북 아시아의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 무시 당한다는 거다!
인니에 산 세월의 두세배에 해당하는 횟수로 입출국을 하고 있지만 기분좋게 통과한 적이 별로 없다 근자에 들어 더욱더 그런거 같다!
인니는 그렇다 치고 일이 있어 아프리카에 들렀는데 마찬 가지다!
일본이나 중국은 검은 대륙 에서마저 분명히 우리와 다른 대접을 받고 있었고 그걸 느끼는 순간 속으로 부터 울컥 치밀어 오르는게 있었다!
다음 세대 부터는 "덤"으로 가스실로 들어 가는 무력하기 짝이없는 짚시가 아니라 "게르마니아 궁"으로 들어가는 "덕"을 보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다!
댓글목록
빌리님의 댓글
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203.84 작성일
글 잘 읽어나가다가 마지막에 '게르마니아궁'을 '덕'으로 표현한 내용에서 좀 의이해지네요..ㅋㅋ. 역사속에 끌려가 희생되는 것 보다는 그래도 바람직하다..라고 해석을 하겠습니다.
추가로, 요즘 아프라카에서는 일본과 중국이 '대접'받을 수 밖에 없을겁니다.
일종의 일본과 중국의 '에너지 자원전쟁'이라고 일컬어 지는데 막대한 자금을 지원하면서
아프리카에서 환심을 사고 있다고 하니까요.
중요한 기간산업에 양국이 경쟁하듯 투자를 하고 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합니다.
이에 비하면 우린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개인이 국가하는 일에 얼마나 영향을 줄 수 있겠습니까.. 그 곳에서 실속있는 사업적 성과를 얻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