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저 흥분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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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도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1.162) 작성일07-10-11 22:04 조회8,740회 댓글3건본문
흥부가 먹을 게 떨어져서 형님인 놀부 집에 쌀을 얻으러 갔는데..
마침 놀부 마누라(형수)가 부엌에서 밥을 푸고 있었단다..
열심히 밥을 푸고 있는 형수의 뒤에서
흥부가 인사를 하는데.
"형수님..저 흥분데요.."
열심히 일하는 형수가 못 들었는지 반응이 없자..
다시 흥부가 큰소리로 말했단다..
"형수님..저 흥분되요..."
그러자 놀부마누라가 화난 표정으로 뒤돌아 서며
흥부의 뺨을 주걱으로 때리며 하는 말..
"그래 이놈아..
형수의 뒷모습을 보고 흥분되는 니가 사람이여?"
마침 놀부 마누라(형수)가 부엌에서 밥을 푸고 있었단다..
열심히 밥을 푸고 있는 형수의 뒤에서
흥부가 인사를 하는데.
"형수님..저 흥분데요.."
열심히 일하는 형수가 못 들었는지 반응이 없자..
다시 흥부가 큰소리로 말했단다..
"형수님..저 흥분되요..."
그러자 놀부마누라가 화난 표정으로 뒤돌아 서며
흥부의 뺨을 주걱으로 때리며 하는 말..
"그래 이놈아..
형수의 뒷모습을 보고 흥분되는 니가 사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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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애니타임님의 댓글
애니타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4.82 작성일미소 짓고 갑니다~
wolf님의 댓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2.♡.145.74 작성일
^^ 말 되는데요.
요즘같이 나른한, 따분한 기간에 흥부가 흥분되게 해주네요. 인도양님 감사합니다.
인도양님은 여자 분 아니신데 댓글 달다보면 자꾸 여자분으로 착각이 되네요. ^^;
맑은생각님의 댓글
맑은생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4.♡.52.85 작성일하하하 살짝 낚시글 같은 제목이지만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