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만, 식구가 되어줄 고마운 반려견을 위한 충분한 준비와 자세가 되었는 지를 먼저 스스로
신중하게 되뇌이고 확신이 선 후에 개인의 취향 보다는 현재 처해있는 환경과 본인의 상황에 적절한 견종을 선택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일과중 함께 해줄 수 있는 시간과 그렇지 못한 시간은 얼마나 많은 지,
함께 해주지 못하는 시간에 대한 대책은 준비가 되었는 지,
견종의 사이즈에 준하는 충분한 공간을 보유하고 있는 지,
함께 생활하는 식구 또는 이웃이 특별히 예민해하지는 않는 지 (주변환경이 적절한지),
반려견이 수명을 다할때까지 책임지고 사랑해줄 수 있는 지 (견종에 따라 다르지만 수명은 대부분 10~15년임)

요정도가 기본적으로 우선 고려되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도 전에 두마리를 키웠었는데... 상당히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종이죠... 그런데 더위를 많이 타서 인니에서 키우기엔 좀 힘들지 않을까....싶네요...윗분이 말씀하신데로 털이많아 트러블도 많고, 워낙 활발한 성격이라 산책은 필수이고요..인니에선 더위를 덜타는 종으로 선택하심이 좋을듯 하네요...  좋은 아이 만나셔서 이뿌게 키우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