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데려가지 못하니 정말 슬프시겠어요. 저도 제 고양이를 데려오려고 준비하고 있는지라(돈과 시간이 엄청 드네요. 아직 고양이를 못 데려왔어요. ㅠ.ㅠ) 그 마음이 어떤지 충분히 이해가고 남네요. 정말 이쁜 고양이네요. 아마 저라도팔지 않고 좋은 가족을 찾아 주었을거에요.

저희는 아비시니안 고양이를 키우는데 비슷한 나이고 수술한 수컷이라 친구를 삼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아직 저희 고양이가 여기에 없어서 대면 인터뷰를 못해서 포기합니다. 부디 좋은 식구 만나길 빌께요. ^^

queen님의 댓글

que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94.32 작성일 10-10-15 08:22

감사해요ㅜㅜ 저희마음을 이해해주시는 또다른 애묘가를 만난것같아 기쁘네요(감동ㅠㅠ) 갑작스러운 귀국인데다가 데려갈 처지도 안돼고 저녀석이 비행기에서 7시간을 견딜까... 하는 걱정에 데려가는건 염두에도 못두겠어요.. 다행이 좋은분들이 연락을 주셔서 고르고골라 그중에 한분과 내일 인터뷰를 하기로 했답니다..;)
부디 정말 잘 키워주셨으면하고 사랑많이받았으면..

zeze님이 키우시는 날씬한 몸매가 매력이라는 아비시니안고양이! 별탈없이 잘 데리고와서 예쁘게 키우시길바랄께요^^.. 감사드려요!

우리 나비하구 친구함 되겠네요 어디로 가면 만날수 있는지요?

queen님의 댓글

que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94.32 작성일 10-10-11 21:25

한번 데려와서 대면 시켜보는것도 좋겠네요..^^
저희는 간다리아 시티에 롯데마트 앞에 삽니다. 연락주세요.
근데 가족같은 아이라서 인터뷰는 필수입니다^^;

ㅡㅅㅡ 이표정인데요

queen님의 댓글

que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94.32 작성일 10-10-11 21:17

-ㅅ- 그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