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를 관광하는 여행객들이 발리다운 모습을 많이 접할 수 있는 지역 중에
우붓(Ubud)이 있습니다.
발리인들에게도 특별한 우붓지역 중에서 일반 여행객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공예품 거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붓에서 북쪽도로 2km 이상을 각종 공예품 매장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발리의 쇼핑센터나 일반매장에서 취급하는 상품 대부분이 이 거리에서 구입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약간의 네고는 가능하지만 너무 심하게 요구해서는 안됩니다.
가격 흥정에 대한 말이 나와서 참고로 제 개인적인 생각을 나누고 싶네요.
한국 사람들... 인도네시아에 거주하거나, 여행으로 오는 경우에도 가격 흥정을 상당히
삔따르(?)하게 잘 하십니다.
어떤 가이드북에서는 상인이 말하는 가격의 몇 % 이상을 깍아야 한다는 식으로 안내하고
있기도 하구요. 사실 가격이 많이 부풀려져 있기도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시면 어때요?
관광으로 발리를 찾는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묶는 숙소는 평균 1박에 100불 전후 입니다.
발리 현지인들이 볼 때는 월급보다 큰 금액을 하루 저녁 자는데 지불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생각에는 조금더 마진을 붙여도 살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고 생각하시고(한국과 비교해서요) 네고 없이 사기도 하구요.
그렇게 관광객을 상대로 장사를 해 온 사람들의 생각에 한국인들은 상당한 부자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흥정 자체가 잘 못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꼭 물건을 살 생각이 아니라면 가격 흥정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 사람들은 관광객이 가격 흥정을 하는 경우에는 구매를 하려는 것으로 판단하고 가격 안내를 합니다.
구매의사가 없다면 가격흥정은 하지 않는 것이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