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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저온물류산업: 식량과 제약업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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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트라자카르타무역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3-10 10:17 조회1,4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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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저온물류산업: 식량과 제약업을 중심으로
2021-02-24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무역관 이창현

- 경제 회복 위해 식량안보 및 저온물류 시스템 확보 긴요 -

-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시장 요구 더욱 커져 -

 

 

  

인도네시아 경제 현황 및 전망

 

세계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경제대국 중 하나이자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대국이다.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도에 22년 만에 처음으로 경제가 역성장했으나 세계은행의 소득수준별 국가분류(상, 중상, 중하, 하의 4단계로 구분)에 따르면 중상위권에 처음 진입했다. 세계은행(세계은행 아틀라스 방법)은 1인당 국민총소득(GNI, Gross National Income)이 3,996~12,375달러일 경우 중상위 국가 경제로 분류하는데 인도네시아의 1인당 GNI는 2019년 기준 4,050달러로 2018년에 비해 5.2% 상승했다.

 

Ms. Sri Mulyani 재무장관은 "인도네시아가 중상위 경제 국가로 성장한 이유는 지난 몇 년간 경제 성장을 지속해왔고 경제 탄력성이 있다는 증거"라고 말하면서 "인도네시아의 경제적 지위가 향상되면 인도네시아 경제에 대한 투자자와 교역 상대국의 신뢰가 더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년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성장률 목표 5.3%를 달성하기 어렵게 되자 -0.2~ -1.1% 성장이라는 수정목표를 설정했었다. 하지만 Sri Mulyani 재무장관은 2021년도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은 4.5~5.5%로 전환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도 Sri Mulyani 재무장관의 낙관론에 손을 들어주면서 인도네시아는 앞으로 몇 년간 지속적인 성장으로 경제회복을 경험하게 될 것이으로 전망했다. 2021년 인도네시아는 연간 GDP 성장률 6.1%로 11조7000억 달러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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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경제회복 계획 및 식량안보

 

인도네시아 정부는 경제회복의 가속화와 경제성장을 위한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2020년 법률 제1호를 대신하는 정부 규정을 통해 국가경제회복 프로그램을 시행하고자 한다. 이 규정은 경제 및 금융뿐만 아니라 건강의료, 사회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도 인도네시아의 식량 안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강화하기 위해 104조 루피아(USD 74억)를 배정했다. 특히 코로나19 전염병 중에 식량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다.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식량을 많이 생산하는 방법과 생산된 식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있는데 인도네시아의 경우 생산된 것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매우 시급한 과제로, 유통 과정에서 낭비되는 식량자원의 총량을 억제하는 것이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식량자원을 낭비하는 국가로, 1인당 연간 약 300kg의 식량자원을 낭비하고 있다. UN식량농업기구는 식량자원의 낭비 과정을 크게 5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1단계인 농장, 2단계인 포장 및 저장, 3단계인 물류에서 발생하는 낭비를 손실(loss)로, 4단계인 매장과 5단계인 가정에서 발생하는 낭비를 폐기(waste)로 구분하는데 인도네시아의 경우 총낭비량 300kg의 87%인 261kg이 손실(loss)되며 39kg이 폐기(waste)돼 총 300kg이 낭비되고 있다. 이는 한국이 낭비하고 있는 135kg의 2배가 훨씬 넘는 수치이며, 세계 평균인 200kg에 비해서도 1.5배 높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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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식품농업기구에 따르면, 식량 손실(loss)이란 소매업자, 식품 서비스 제공자, 소비자를 제외한 물류 과정 중에서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로 식량의 양이 줄어들거나(예: 쥐가 먹거나, 곡물이나 채소·과일이 말라서 양이 줄어드는 것), 품질이 저하되는 것(곡물이나 채소 과일이 변질돼 먹을 수 없게 되는 것)을 말한다. 간단하게 말하면 식량 손실이란 식량이 생산된 뒤에 소비자에게서 소비되기 전 단계에 손실, 소각 또는 다른 방법으로 폐기돼 식량이 될 수 없는 것을 의미한다.

 

식량 낭비는 (1) 농장 등에서의 생산, (2) 수확·도축 후 처리, 보관 및 저장, (3) 가공 및 포장, 물류 그리고 (4) 소매업자, 식품 서비스 공급자의 매장 또는 (5) 소비자의 가정 등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도 있다. UN식량농업기구는 인도네시아가 포함된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식량공급망 중 손실 가능성이 가장 높은 제품 유형은 과일과 채소(66%)라고 보고했다. 그 다음에 뿌리(뿌리채소 및 뿌리(예: 감자))와 줄기(예:토란대), 그리고 생선과 해산물이 뒤따랐다.

 

과일과 채소는 가공 및 포장 과정에서 대부분 손실(25%)된 반면, 어류와 해산물뿐만 아니라 뿌리와 줄기는 취급과 보관 또는 유통 과정에서 대부분 손실됐다. 취급 및 보관 단계에서 뿌리와 줄기의 손실이 가장 높으며(19%), 유통 과정에서 어류와 해산물 제품의 15%가 손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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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저온물류(Cold Chain) 산업의 필요성

 

식량 손실이란 가용 재화의 손실을 말하는데, 인도네시아 저온물류(Cold Chain)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2019년 식량 손실과 폐기로 인해 280조 루피아(200억 달러)의 손실을 입고 있다. 최대 103조6000억 루피아(74억 달러)가 처리 및 보관 단계에서 낭비되고 있어 가장 큰 손실이 발생하는 분야라고 발표했다. 유통 과정에서 42조6000억 루피아(31억 달러)가 손실된다.

 

저온물류(Cold Chain)란 제품이 생산과정에서 소비자에게 도달할 때까지 저온상태(냉각, 냉동)로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면서 취급 및 유통 시스템에 적용되는 용어이다. 즉 저온물류는 온도조절장치나 냉장냉방장치를 갖춘 공급망이다. 저온물류의 주요 요소는 냉각 시스템, 저온저장, 저온이송, 저온처리, 저온유통 및 저온전시(매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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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식량 손실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먼저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다. 수확철의 순간적 초과 공급을 관리하지 못하는 부적절한 보관은 식량을 낭비하게 만든다. 농업, 축업, 어업 등 제반 분야에서 생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발생한다. 또한 식량 처리 및 공급 등 각 단계의 부적절한 연결관리 및 각 처리과정과 단계 간의 필요한 조치 미비로 인해 식량손실이 발생한다. 다른 중요한 요인은 채소와 곡물의 수확 및 수집, 육가공을 위한 처리 전후에 식량 손실을 야기하는 기반 시설의 부족이다. 인도네시아에서 과일, 채소, 고기, 생선, 해산물과 같은 신선한 제품들은 더운 기후 때문에 쉽게 상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는 유통, 저장, 저온물류(냉각 및 냉동), 판매를 위한 기반시설을 개선해야 한다. 가장 필요한 기반시설 중 하나는 신선식품의 식량손실을 최소화하고 유지 관리하기 위한 저온물류 관련 기반시설(인프라)이다.

 

상하기 쉬운 제품을 안전하고 소비 시점까지 우수한 품질이 유지되도록 하기 위한 저온물류 시스템은 세 단계로 나눌 수 있다. 첫 단계에서는 농민이나 중간상들이 수거해 온 농수산품이 원산지 거점에서 수거되기 전에 지정된 유통센터로 운송된다. 1차 집하장에서 2차 집하장으로 이송되고 최종 소비자에게 도달할 때까지 여러 이송 및 배송 단계와 절차(프로세스)가 뒤따르고 있다. 모든 단계에서 저온물류는 온도로 인해 상품의 수량이 감소하거나 품질이 저하되는 것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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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첫 단계에 대해 설명하자면, 인도네시아 저온물류협회는 인도네시아 어업 종사자(어민과 양식업자)의 대부분이 적절한 저온물류 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고 있으며, 이런 인프라 미비로 인해 이송할 때 유실되는 손실액은 1년에 최대 30조 루피아(2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가금류에서도 비슷한 손실이 이 첫 단계에서 발생하는데, 상품의 약 7%가 손실된다고 추정한다. 한편 첫 단계에서 과일과 채소의 추정 식량 손실은 약 10~15%이기 때문에 가금류에 비해 더 많은 손실이 발생된다. 가금류의 잠재적 손실액 추정치는 5조 루피아(3억5700만 달러)이며, 과일과 야채는 10조~15조 루피아(7억1400만~11억 달러)이다.

 

중간단계뿐만 아니라 최종 단계도 저온물류 인프라의 부족으로 인해 비슷한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중간 단계의 유통업체 또는 공급업체는 임시 물품 보관소 또는 제품의 부가 가치를 높이기 위한 시설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서 발생하는 가장 큰 식량 손실과 가치 손실은 여전히 드라이 아이스나 아이스팩 대신 덩어리 얼음을 사용하기 때문에 발생하고 있다. 덩어리 얼음으로는 최적화된 온도 조절이 힘들기 때문이다. 이처럼 중간 단계에서 제한된 수의 저온창고(냉동 혹은 냉장)는 중요한 문제로 대두된다. 소매점과 소비자들에게 운송하는 동안 저온물류 인프라 수가 충분하지 않아 최종 단계에서 28조 루피아(18억7000만 달러) 이상의 손실이 발생한다고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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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저온물류 인프라 관련 주요 지표 : 저온창고 팔레트, 단열패널, 냉동냉방 트럭

 

인도네시아에서 저온물류 시스템은 식품 및 음료, 제약 및 화훼 산업과 같은 다른 여러 산업에 있어서도 필수적이다. 그 동안 인도네시아의 저온 창고 대부분을 식품산업에서 활용했다. 해산물, 과일, 채소, 가금류, 쇠고기, 유제품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제약업계에서의 사용도 급증했다.

 

저온물류 인프라의 성장 현황을 측정할 수 있는 주요 지표로는 저온물류 팔레트 숫자 현황, 단열패널의 사용량, 냉동·냉장 트럭의 수 등이다. 2020년 말 기준 저온물류용 팔레트는 260만 개가 넘는 것으로 추정돼 2019년 대비 9.6% 성장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사용 가능한 260만 팔레트 중 29%의 용량이 임대용 냉장시설에서 활용됐다. 임대용 저온 저장 설비는 주로 식품의 보관 및 유통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냉동제품의 경우 제조 단계에는 소형 냉동고를 활용하지만 유통 및 배송 과정에서는 더 많은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임대용 대형 내동시설을 활용한다. 한편 2020년도는 제약회사들의 저온물류 관련 인프라가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약 6만5000개의 팔레트를 사용하면서 사용량이 121,600㎥로 115.2% 급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의약품의 물류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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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저온물류협회는 최근 3년간 저온물류량과 냉동·냉장 트럭이 지속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0년 냉동·냉장 트럭 수는 2019년에 비해 6.85% 증가한 1만1천 대이다. 냉동·냉장트럭의 숫자는 적정재고 유지, 운송, 유통, 배송 등 저온물류 산업 지표로 활용되는 중요한 수치이다.

 

또한 청정실(크린룸) 및 저온 저장 시설에 활용이 가능한 신제품인 단열패널의 사용도 크게 증가했다. 2020년 기준 제약사들의 저온저장 시설의 요구가 급증하면서 단열패널을 활용한 청정실과 저온저장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저온물류협회는 2020년 12,900㎡의 단열패널 청정실과 저온창고가 추가로 생겨난 것으로 추정했는데, 2019년 대비 총 15.83%의 성장률을 감안 시 각각 3.7%, 23.7%씩 성장했다. 따라서 인도네시아는 현재 총 88만4,600㎡의 단열 패널 클린룸과 저온창고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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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와 도전

 

코로나19 전염병이 계속됨에 따라 인도네시아는 업계에서 몇 가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어떤 산업들은 세계적인 유행병에 의해 손해를 입었지만, 어떤 산업들은 유행병 기간 동안 더 많은 이득을 얻고 있다.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은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후 잠재적으로 유리한 산업과 불리한 산업을 매핑했다. 불리한 산업으로는 여행 및 관광, 건설, 해양 및 항공, 광업, 금융 및 자동차 부문이다.

 

Heru Kristiyana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의 은행감독담당 집행위원은 "여러 부문의 하향세에도 불구하고 결국 발병 이후 호조를 보이는 일부 부문이 생겨나면서 이 산업 부문이 인도네시아 경기회복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금융청은 잠재적으로 유리한 산업 분야 중소기업, 농업, 물류 및 통신 서비스, 전자, 식음료, 제약, 섬유 등이라고 밝혔다. Hasanuddin Yasni 인도네시아 저온물류협회 회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인도네시아 내 저온물류 산업이 제약업계뿐 아니라 식음료업계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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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및 음료

 

인도네시아의 식음료용 저온물류 산업은 호텔, 레스토랑, 카페 및 기타 소매업소가 주로 주도해왔다. 식음료를 저장하고 배달하기 위해 저온물류 인프라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PSBB(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규모 사회적 제약 정책)의 시행으로 인해 공공 장소의 운영 활동은 제한적이게 되고 따라서 저온물류의 수요를 감소시켰다. 그럼에도 소비자들에게 신선식품과 냉동식품을 주로 제공하는 중소형 마트의 저온물류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상품의 질을 확보하기 위해 저온물류가 필요했던 것이다.

 

마케팅 컨설팅 회사 MarkPlus Inc.의 Associate Client Success Team은 코로나19발생 후 응답자의 46.8%가 외식보다는 자가 요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또한 인도네시아인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신선한 제품을 더 많이 소비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집에서 밥을 지어 먹는다’는 응답자 중 27.9%가 즉석밥이나 냉동식품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냉동식품이나 냉동가공식품에 대한 선호 추세는 앞으로 몇 년 동안 계속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편리함과 간편함 때문이다. 2021년에는 총 823.4톤 규모로 냉동식품 소매판매가 5.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2025년까지 인도네시아 냉동식품 소비량은 총 1,018.1톤(CAGR 5.4%: 2020-2025)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코로나19는 소매업체, 특히 식음료 산업에 속하는 소매업체들에 지속적인 혁신을 요구했다. 냉동식품이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 HokBen(PT Eka Bogainti), Yoshinoya(PT Multirasa Nusantara), Bakerzin(PT Boga Inti) 등 여러 대형 식음료 유통업체가 냉동 식품 메뉴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이 즉석 식품은 대부분 냉동식품의 형태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신선식품, 냉동식품, 냉동즉석식품 등에 대한 수요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저온물류 인프라가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 저온물류협회의 Yasni 회장은 2018~2019년 글로벌 저온물류 인프라가 16.7%나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저온물류 용량이 가장 높은 나라는 미국과 중국이다. 미국과 중국은 각각 1억5600만㎥와 1억3100만㎥의 저온창고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중국 용량의 10분의 1 수준인 1250만㎥를 가지고 있을 뿐으로, 총수요의 34%만을 확보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저온물류 인프라 부족으로 가까운 미래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식량 손실에도 큰 영향을 끼키고 있음을 나타낸다. 인도네시아 저온물류협회는 저온물류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가 신규 투자자를 확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식음료 유통에 기준으로 본다면 최근 수년간 현대 유통 카테고리 가운데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편의점 카테고리뿐이다. 2020년까지 인도네시아 전역에 편의점이 3550만 개 이상이며, 2021년에는 편의점 수가 3.9%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향후 4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3.8%(CAGR: 2020~2024년)로 전망된다. 편의점의 증가는 상품이 소비자에게 도달하기 전에 수집, 보관, 유통, 매대 전시되는 방식에 있어서 저온물류 시스템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제약

 

제약업계는 물론 다른 의료 관련 업종도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이후 예외적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식품 보조제, 의약품, 그리고 코로나19 백신분야다. 인도네시아의 대규모 코로나19 접종은 Joko Widodo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021년 1월 11일 첫 번째 접종을 받은 후 지속 추진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15개월 안에 1억8150만 명에게 백신을 투여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현재까지 인도네시아는 중국의 Sinovac과 Sinopharm, 미국의 Moderna, Pfizer-BioNTech와 영국의 Oxford-AstraZeneca 등 여러 백신 제조회사와 협약을 맺었다. 이와 함께 인도네시아 국영 제약사인 PT Bio Farma는 Sinovac과 코로나19 백신을 공동 제조하기로 합의했다. 코로나19 백신에는 유전자가 포함돼 있는데 이 유전자는 온도에 매우 민감하다. 백신의 안전한 온도를 벗어나면 백신의 활성 성분이 저하돼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디프테리아-테나누스, B형 간염, 홍역 등 대부분의 백신은 차갑게 유지하되 얼지 않도록 해야 하며, 필요 온도는 섭씨 2도~ 8도까지로 다양하다. 하지만, 소아마비 백신은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극한 저온인 섭씨 -15도~ -25도로 유지해야 한다.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부는 섭씨 2도~8도로 저장하면 되는가 하면, Pfizer-BioNTech와 Moderna사의 백신은 각각 섭씨 -70도, -20도의 극한 저온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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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저온물류는 소비자나 환자에게 도달할 때까지 백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코로나19로 인한 백신 저온물류는 제조 라인에서 주사기에 이르기까지 적절한 온도에서 백신을 보관해야 하는데 냉방, 냉동고, 냉장고, 콜드박스 및 캐리어의 글로벌 네트워크 표준에 편입돼야 한다.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특히 코로나19 백신을 배포하고 저장하는 데 필요한 시설과 인프라를 준비할 수 있는 모든 권한을 국영 제약회사에 부여했다. 초기 조사에서 현재 코로나19 백신을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이 있는 인도네시아는 14개 주에 만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코로나19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백신을 저장하는 데 냉동·냉장 트럭을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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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제약사PT Bio Farma는 인도네시아에서 Pfizer-BioNTech 제조 백신 매장량을 수용하기 위해 초저온 저장고를 임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와 함께 PT Bio Farma도 저온용기를 더 많이 조달할 계획을 세우다. 인도네시아 저온물류협회는 현재 섭씨 -70도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수용력을 갖춘 20피트 컨테이너를 준비 중인 업체는 두 곳뿐이라고 밝혔다. 한 컨테이너는 약 30만 도스의 코로나19 백신을 저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인도네시아 정부가 현재까지 내린 총 백신 발주량을 살펴보면 인도네시아로 더 많은 백신이 출하될 예정이어서 인도네시아는 더 많은 컨테이너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백신유통 과정에서 쿨박스(냉동박스)도 필요하다.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특히 Pfizer-BioNTech 제조 백신은 추가 드라이아이스 혹은 냉각 팩의 사용을 의무화했다. 왜냐하면 인도네시아 산 쿨박스가 섭씨 영하 5도 이하로 간신히 유지되기 때문이다. 한 개의 쿨박스에 50리터 혹은 500도스의 백신을 보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만든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수요는 약 2억2750만 도스이다. 섬이 많은 인도네시아에서 1회용 쿨박스를 사용한다면, 총 55만 개의 쿨박스가 필요할 것이고 일부 회수해 재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오작동, 고장, 미회수 등 여러가지 제반 상황을 고려한다면 10만 개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부족한 저온물류 용량은 인도네시아에서 저온물류 성능을 제한하는 주요 요인이다. 관련 최신 기술이나 최적의 장비 부족은 물론 부적절한 온도 모니터링 및 유지보수 시스템도 인도네시아 저온물류 업계의 과제로 남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저온물류 기반구조가 많은 투자액를 요구하기 때문에 저온물류 기반구조가 불충분한 것은 제한된 금융 또는 자본 때문일 수 있다. 인도네시아 저온물류협회는 저온용기는 용기당 20억 루피아(14만 달러)정도가 들 수 있으며, 쿨박스의 경우 단위당 1000만 루피아(714달러), 드라이아이스는 kg당 15만~20만 루피아(11~14.3달러) 정도가 들 것이라고 추정했다.

 

인도네시아 제조사로부터 최종 소비단계로 이어지는 저온물류 비용은 지난 수년간 큰 폭으로 상승했다. 2020년에는 선적 감소과 하역 작업의 처리 과정의 비용 상승폭이 4~6%에 달했는데, 가장 큰 이유는 PSBB(대규모 사회적 제약) 준수를 위한 순환근무상에 발생한 현장 노동력 부족이다.


인도네시아 저온물류 산업에 대해서 검토해야 할 또 다른 문제들은 안정적 전력 공급 공급, 깨끗한 용수 확보 및 항만 가용성이다. 전기 문제는 냉장·냉동설비 중에서도 가장 큰 난제이다. 열대 기후에서 냉장·냉동 설비에 더 많은 전력이 필요한데, 특히 Pfizer-BioNTech 백신의 유통을 위해 요구되는 초저온 냉동고는 더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한다. 게다가, 도시외곽 지역에 대한 전기 공급이 매우 제한적이고 전압이 상당히 불안정하기 때문에 자바 섬 밖의 다른 섬에서 저온물류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전기 안정기의 사용과 같은 예방 조치 없이 불안정한 전압이 냉각 장치의 수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깨끗한 용수의 확보는 주로 신선한 제품이나 식품을 운송하거나 배송하는 것을 포함하는 저온물류산업에 큰 영향을 끼친다. 오염된 용수를 사용할 경우 식음료에 전이돼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항만에서 선하적상 적정온도가 유지되어야 함은 물론이기 때문에 항만에서의 관련 시설 확충도 중요하다.

 

관련 기업 현황

 

다음은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저온물류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관련 기업 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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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성장 중이거나 성장이 예상되는 기술 및 전망


(배송 전 과정 온도 측정 제어 시스템) 저온물류 시스템 최적화는 모든 상품이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온도 유지에 있다. 저온물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배송 과정 동안 모든 주요 지점에서 측정하고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인도네시아 저온물류 종사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그중 하나는 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사가 개발한 TMS EasyGO GPS이다. TMS EasyGO GPS는 하역 공정부터 소비자에게 배포될 때까지 완전한 통합 모니터링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또한 추가적인 센서 지원과 함께 IoT 또는 사물 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제품의 품질과 보안을 유지한다.


(온도 이상 표시장치) 냉동·냉장기 속의 실시간 하한 및 상한 온도를 표시하고 이상 시에 알려주는 표시기(안내판)는 필수이다. 이 온도이상 표시기는 온도가 하한 또는 상한을 초과할 경우 저온물류 서비스 포인트를 알려줄 수 있으며, 배송 중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가 발생해 통보할 경우에는 좌표 지점, 시간, 작업관리 번호 및 작업관리 상태를 나타낼 수 있다면 더욱 유용할 것이다.


(도어센서) 냉동·냉장기 문(도어)이 제대로 닫히지 않을 때 저온물류 시스템이 고장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도어 센서는 저온물류 시설과 인프라에서 기본이 됐다. 도어센서로 냉동·냉장기의 문이 언제 어디서 열리는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 시스템은 문계폐에 따른 잠재적 위협 수준을 낮출 뿐만 아니라 보관 또는 배포 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스트립 커튼) 저온 유지용 도어 또는 스트립 커튼도 유망하다. 최근 인도네시아 저온물류 기업들은 에어 커튼이 도어에 비해 저온을 유지하는데 더 효과적이고 에너지 소비에도 더 효율적이라는 것을 확인하면서 스트립 커튼을 에어 커튼으로 교체하려고 한다. 현재 PT Mayekawa Indonesia사가 수평 에어 커튼 기술 관련 분야의 선발 주자이다.

 

(상하역장 운영) 또한 화물 상하역에 필요한 시간을 줄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상하역장과 운영시설, 인프라 등에 대한 분야도 유망하다.

 

(조명교체) 저온 설비 시설이나 현대적 유통센터(몰, 매장 등) 내에 기존의 조명을 지능형 제어 시스템을 갖춘 HIF/LED 조명으로 교체한다면 상당한 양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약할 수 있다. PT Kiat Ananda Cold Storage가 해당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단열 패널 생산) 냉동·냉장 혹은 내열단열 패널을 만들기 위한 원료나 기술 등 저온물류의 지원 시설과 인프라 제공 분야에 기회가 있어 보인다.


(편의점 활용) 위에 언급한 중요한 정보들을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제공될 수 있다면 인도네시아 저온물류 산업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인도네시아 저온물류협회가 주장해온 것처럼 수천 개의 편의점들이 건식창고와 냉장창고 모두 물류의 미니 허브창고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따라서, 사용자 친화적인 창고 관리 소프트웨어도 요구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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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형 소매점) 코로나19 기간 동안 인도네시아 소비자의 주요 트렌드에 변화가 있다. 매장을 직접 방문하는 것보다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인도네시아인들이 늘고 있다. 콜드 패키지 서비스가 유망함을 시사한다. 콜드 패키지 서비스 개발에는 소형 저온 저장고(콜드 스토리지)뿐만 아니라 냉동·냉장 트럭 및 냉동·냉장 미니 차량과 같은 운송 차량의 확보가 포함된다. PT Bitzer Compressor Indonesia의 Application Engineering Manager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소매업의 혁명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Robomart와 MobyMart의 시범 사업은 소매점을 소비자에게 더 가깝게 만드는 활동의 한 예라고 본다. Robomart와 MobyMart 같은 경우는 이동용 냉장 차량을 호출해 쇼핑하는 '스토어 헤일링' 개념을 홍보하고 있다. Robomart나 MobyMart를 이용함으로써 소비자들은 신선 식재료를 사전에 구매하고 집 대문에서 꺼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Robomart와 MobyMart 모두 차량에 냉동·냉장고를 장착한 저온물류 시스템으로 볼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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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언

 

코로나19은 생필품 구입 방법에 대한 소비자의 사고방식까지 변화시켰다. 정보 기술과 디지털 시스템의 고도화에 따른 전자상거래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저온물류 기술과 디지털 시스템을 개발하거나 개선함으로써 저온물류산업을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활짝 열렸다. 또한 코로나19는 제약산업에도 영향을 미쳐 저온물류 산업의 발전을 강화할 것이다.

 

인도네시아 저온물류 협회는 2~4톤 규모의 온도 조절 저장장치가 필요한 대규모의 청정실부터, 30~40리터 규모의 소형 냉각박스 또는 냉각수에 대한 수요도 있다고 주장해왔다. 신선 식재료 소매업 모델은 코로나19 발생 후 많은 변화가 있는데, 인터넷 주문이 늘어나면서 이런 중소형 저온 저장소는 기존의 편의점과 결합한다면 물류 허브로써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인도네시아 저온물류협회는 현재 인도네시아에 5개 분야의 주요 투자처가 있다고 밝힌다. 이러한 다섯 가지 투자처는 엔드 투 엔드 인프라(End to end)로 구성된 콜드 체인을 말하는데 1) 항만, 2) 냉동·냉장 트럭, 3) 저온 철도, 4) 저온물류, 5) 현대 유통센터(상점 내 저온 매대)이다.

 

항만은 시스템 디지털화, 인프라 연결 및 자동화가 필요하며 냉동·냉장 트럭과 저온 철도의 경우 스마트 데이터 기록기(logger), GPS, IoT, 프리쿨링 리퍼(precooling reefer: 저온 유지가능 상하차 설비) 및 LCL 시스템(Less than Container Load: 소량선적) 관련 등은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적정 온도로 원활하게 화물을 보관하고 유통하는 프로세스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원 장비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처리를 통한 데이터 기록, 다채널 관리 등 여러 가지 분야의 발전과 혁신이 필요하다.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3가지는 신뢰도, 효율성 및 A/S 역량이다. 기업과 제품의 신뢰성이 중요한 이유는 원치 않는 서비스 중단으로 사업에서 재정적 손실 입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효율성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A/S는 기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관련 적정재고 보유를 포함한다.

 

 

자료: 세계은행, 아시아 개발 은행, UN식량농업기구(UNFAO), 국제통화기금, 세계 보건 기구, setkab.go.id, bbc.com, jakartapost.com, straitstimes.com, theinsiderstories.com, jakartaglobe.com, economist.com, ekonomi.bisnis.com, antaranews.com, transportgeogrphy.com, path.org, shrinkthatfootprint.com, weforum.org, observer.com, blackxperience.com, wipro, sukandadjaya.com, kacoldstorage.com, megacoldstorage.com, wci.co.id, jalursejuk.co.id, mayekawa.co.id, gea.com, hwasung-thermo.com, 유로모니터, ISBN: 92-833-7051-1, ISBN: 978-0-141- 03634-2, doi.org/10.1016/B978-0-08-100647-4.00017-6, Mr. Hasanuddin Yasni-인도네시아 저온물류협회, Future Trends of Cold Chain in Indonesia (Webinar), 2020 Cold Chain Business Opportunities Seminar, Cold Chain Solution: Survive in Pandemic Situation (Webinar) 등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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