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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한국 색조화장품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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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트라자카르타무역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1-14 17:02 조회1,2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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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한국 색조화장품이 뜬다
2018-11-14 허유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무역관

- 2018 1~4인도네시아에서의 한국산 주요 색조화장품 수입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44%로 폭발적으로 성장 -

인도네시아 색조화장품시장 진출 키워드는 온라인 플랫폼 이용철저한 현지화합리적인 가격책정 -


□ 상품명 및 HS Code

 

  ㅇ 인도네시아 색조화장품은 주로 HS 코드 3304.10.00, 3304.20.00, 3304.30.00, 3304.91.00에 해당됨.

    - 인도네시아 전체 화장품 수입 시장의 70% 내외의 수입점유율을 기록하는 HS 코드3304.99에는 피부톤 보정용 크림인 BB, CC크림이 포함되나, 코슈매티컬, 스킨케어 제품 등 기초화장품이 다수 차지함에 따라 색조화장품 수입 데이터 산정에 영향을 끼쳐 제외

    - 인도네시아의 HS Code 최대 자리수는 8자리이며, 8자리 코드까지 알아야 관세율, 관련 인증에 대해 조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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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규모 및 동향


  ㅇ 기본적인 메이크업은 인도네시아에서 매우 일상적인 일이며 색조화장품에 대한 관심도는 매년 새로운 트렌드에 따르고자 하는 인도네시아인들의 관심으로 꾸준히 안정적인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음.


  ㅇ 2017년의 인도네시아 색조 화장품(Colour Cosmetics)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9.2% 상승한 6조 2,054억 루피아(약 4.3억 달러) 로 2012년 대비 60.5% 증가

    -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색조화장품 시장 규모는 매년 증가했으며 추후에도 증가 추세가 지속되어 2022년 8조 루피아(약 5.6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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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현지인들이 화장품 구매시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하는 요소는 가격이며, 합리적인 가격, 다양한 선택지, 좋은 품질의 로컬 제품들이 현지 색조화장품 시장 규모의 주요 성장 동력임.


  ㅇ 립 메이크업 제품군 및 아이메이크업 제품군은 최근 6년간 꾸준히 매출액이 증가해왔으며 세부 품목 중에서는 립스틱과 마스카라가 가장 높은 매출액 증가 기록

    - 2012년 대비 2017년 립스틱과 마스카라의 매출액은 각각 57.6%, 78.5% 증가


  ㅇ 인도네시아 색조화장품 시장은 규모가 큰 순서대로 립 메이크업 제품, 페이스 메이크업 제품, 아이 메이크업 제품, 네일 제품, 그외 색조화장품용 도구 등으로 구분됨.

- 2017년 매출액을 기준으로 색조화장품 시장에서 립 메이크업 제품군은 45%, 아이 메이크업 제품군은 22%의 비중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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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인도네시아 색조화장품 시장은 크게 일반 브랜드 계열과 프리미엄 브랜드 계열로 나뉘는데, 2012~2017년 색조 화장품군 내에서 일반 브랜드 계열 화장품이 판매액 기준으로 평균 93.25%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나타냄.

    - 유로모니터는 2022년까지 색조화장품 시장규모는 매년 5% 내외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체적인 규모는 증가하며, 일반 브랜드 계열과 프리미엄 브랜드 계열이 차지하는 비중은 93.3%와 6.7%대를 유지할 것이라 전망함.

    - 프리미엄 색조화장품 시장은 전체적으로는 성장하나 그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데, 중산층 이상의 소비자들이 화장품 등 일반 소비재 구매보다 국내 여행, 세미나, 컨퍼런스 참석 등 경험에 대한 소비를 늘리는 등의 소비 성향이 변화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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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ㅇ 최근 6년간 인도네시아 주요 색조화장품 수입 규모는 2015년을 제외하고 매년 가파른 상승세를 증가세를 보였으며, 2017년의 수입실적은 약 7,201만 달러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으며 2018년 1~4월의 수입실적은 약 3,386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


  ㅇ HS 33, 34에 해당하는 일부 화장품 품목에 대해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8년 9월 13일부로 수입 제품의 소득세(PPh 22)를 10%로 기존에 비해 4배 인상함에 따라 화장품 수입 규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뷰티 열풍으로 인한 소비증가로 인해 수입은 당분간 지속 상승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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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Global Trade Atlas

*주 : HS 코드 330410, 330420, 330430, 330491 기준으로 산출했으며, BB, CC크림 등은 전체 화장품 수입시장에서 약 70%를 차지하는 기초화장품, 크림, 로션류(HS 코드 330499)에 포함되는 바 제외했으며, HS 코드 330491에 베이비파우더 포함 가능하나 성인 화장품에 비해 비중이 낮은 편

 

  ㅇ인도네시아 주요 색조화장품 수입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 출신국은 주요 수입국은  중국프랑스, 일본, 미국, 독일, 이탈리아, 인도, 태국, 한국, 영국 등임.


  ㅇ 거의 모든 국가가 색조화장품보다도 스킨케어 제품(HS 코드 330499)을 인도네시아로 주로 수출했으나, 예외적으로 중국의 경우 눈 화장품을, 이탈리아는 파우더 제품을 스킨케어에 비해 가장 많이 수출했음.


  ㅇ 2018년 1~4월, 인도네시아의 색조화장품 수입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으며, 상위 10대 수입국으로부터 전부 수입이 증가함.

    - 이 중 수입증가율이 가장 높은 제품은 한국 색조화장품과 인도 색조화장품으로 각각 224%씩 증가함

    - 반면, 최근 5년간 수입시장 5위 내로 상위의 점유율을 보이던 일본산과 미국산 색조화장품 제품은 각각 29%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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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 수입 규모 및 동향


  ㅇ 인도네시아 수입시장에서 10위권 밖을 맴돌던 한국 색조화장품의 수입 규모가 최근 3년간 가파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8년 1~4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244%로 폭발적으로 성장했는데 이는 이니스프리(아모레퍼시픽), 네이쳐리퍼블릭 등 국내의 중견 화장품 기업의 인니 진출 성공과 밀접한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임.  


  ㅇ 또한 인플루언서 활용을 통한 소셜미디어 마케팅 전략, 전자상거래 거래 증가 등의 요인도 한국산 제품 수요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임.


  ㅇ 세계 수입 실적이 2015년에 감소했던 것과 달리 한국산 주요 색조화장품의 수입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했으며, 2015년 이후로 성장세가 두드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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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018년 한국 화장품 중에서 입술화장품이 54.7만 달러, 파우더가 47.3만 달러, 그리고 아이메이크업 제품이 42.1만 달러 기록함에 따라 립스틱, 틴트 등과 같은 한국산 입술용 화장품 수요가 큰 편임을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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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조화장품 시장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ㅇ 색조화장품을 취급하는 현지 주요 브랜드로는 Wardah, Make Over, Pixy, Sari Ayu, Viva Cosmetics, Mustika Ratu 등이 있으며 해외 브랜드로는 Maybelline, Oriflame, Revlon, L'Oréal Paris, The Body Shop 등이 있음.

    - 매년 국내 브랜드 및 해외 브랜드 수가 증가하며 경쟁 구도가 다양화되고 있음.


  ㅇ 인기 스타나 유명 인플루언서에 의해 런칭된 현지 색조 화장품 브랜드또한 증가하는 추세로, 인플루언서에 의해 새로 런칭된 브랜드로는Valerie Thomas가 런칭한 Val’s cosmetic Valerie Thomas, ZAM Zaskia Adya Mecca이 런칭한 ZAM, Brun Paris 등이 있음.


  ㅇ 인플루언서를 통한 홍보, 유튜브 광고, 인스타그램 광고 등 인터넷 홍보는 앞으로도 기업들의 주요 홍보 수단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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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sons* 집계 립메이크업 베스트셀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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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구조


  ㅇ 인도네시아 화장품 주요 유통 채널로는 소규모 상점, 드럭스토어,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브랜드 매장 점포가 있으며, 최근 Sociolla, Tokopedia, Lazada, Zalora 등의 온라인 전자상거래를 통한 화장품 구입이 증가하고 있음.

    - 주요 오프라인 판매처로는 Guardian, Watsons, Century, Sephora, Matahari 백화점, SOGO 백화점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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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수입 규제 법령 Peraturan Kepala BPOM No. 30 Tahun 2017 내용

    - 식약청장 법령 BPOM No 30 Year 2017, BPOM No 4 Year 2017 : 수입 식품, 의약품 관리 감독 재정의에 관한 조항

    - BPOM No 4 Year 2017가 BPOM 인증의 근간이 되며 이에 대한 가장 최근 업데이트 규정은 식약청장 법령 BPOM No 30 Year 2017, 즉Peraturan Kepala BPOM No. 30 Tahun 2017임.

    - BPOM은 BPOM No 30 year 2017을 통해 SKI를 SKI Border 와 SKI Post Border 2가지 종류로 분류하였으며, 이는 BPOM No 4 Year 2017과 다른 내용임.

    - 화장품은 거의 주로 SKI Post Border 가 적용되고 있음.

    - BPOM No 4 Year 2017에는 SKI가 상기와 같이 분류되어 있지 않음.

    - 또한 BPOM No 4 year 2017에는 수입 대상 품목에 대해 나열이 되었으나, BPOM No 30 year 2017에는 수입 제한 리스트가 수록되어 있음.

    - 식품과 의약품은 식약청(BPOM)의 유통 허가증을 보유한 업체 혹은 위임을 받은 대리업자만이 수입할 수 있으며 수입 조건은 다음과 같음.

1) 수입된 식품과 의약품은 유통 허가를 받은 제품  

2) 대리업자는 식품 및 의약품 유통 관련 법률 및 규정에 부합하는 관련 허가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함

3) 유통허가 소지자는 식품과 의약품의 수입 및 유통 전반에 책임을 지는 사람

4) 대리업자에게 발행하는 허가서에는 수입된 제품을 저장하기 위해 사용되는 창고의 주소와 창고 상태가 명확히 명시되어야 함.

    - 유통허가서 소지자는 Surat Keterangan Impor(SKI, 수입허가서)가 필요

    - SKI는 자유무역 지대, 자유 무역항, 보세 구역을 포함한 인도네시아 전 영토로 수입 시 1회만 유효

    - 모든 수입 물품은 유통기한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인도네시아로 수입되는 의약품, 전통 의약품, 유사의약품, 건강보조제, 화장품의 최소 유통 기한은 해당 제품의 원래 유통기한의 1/3 수준임.

    - 인도네시아로 반입되는 생물학적 제품의 최소 유통기한은 원래 유통 기한에서 9개월 앞서 종료됨.

 

□ 시사점


  ㅇ 색조화장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며, 국내외 브랜드가 다양하게 경쟁하는 태세를 유지할 것임.


  ㅇ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인식은 좋으나 주로 스킨케어 분야에 치중되어 있어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색조화장품 제품이라면 인도네시아 색조화장품 시장에서 또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ㅇ 한편, 화장품에 대한 인증이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있으며, 특히 할랄 인증 원료 및 제품에 대한 인도네시아 현지 업체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ㅇ KOTRA 자카르타 무역관이 직접 다수의 현지 드럭스토어 점원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바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메이크업 트렌드로는 진한 눈썹과 길고 화려한 속눈썹, 피부톤과 잘 어우러지는 브라운, 누드 계열의 매트한 입술 표현이 인기가 많다고 함.

    - 한국과는 선호하는 메이크업 스타일이 달라 최근 메이크업 제품 동향 파악 필수


  ㅇ PT NRI Global Mandiri의 Mr Franseda Natalio 현지 법인장은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에서는 특히 가격 전략이 매우 중요한데, 인도네시아 고객들의 컴플레인은 한국에서 제품이 판매될 때와 인도네시아에서 판매될 때, 그리고 온라인상에서 판매될 때의 가격이 전부 다름을 불만으로 제기됨을 언급

    -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의 같은 제품에 대한 가격이 30%는 높은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함.

    - 그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테스트베드로 삼아 제품의 인기도를 시험해본 후, 충분히 검증이 된 제품에 대해 수출을 시도해볼 것을 언급


  ㅇ 현지 진출에 성공한 한국 중견 화장품 기업인 코스맥스와 같이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음.

    - 우리 나라에서는 립 제품이 광택이 있는 제품이 잘팔리는 반면 인도네시아에서는 광택이 적을수록 잘팔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입술이 번들거리면 튀김요리를 많이 먹어서 그런 것처럼 추해 보이기 때문이라고 함.

    - 립크림 성과를 바탕으로 코스맥스 인도네시아는 2016년 30억여 원이던 매출을 지난해 100억여 원까지 끌어올렸다고 함.

    - 우리 화장품 기업이 인도네시아에 현지 법인 설립 후, 내수 시장을 타겟으로 한 색조 화장품 원료 수출 또한 인도네시아 진출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ㅇ 인도네시아의 온라인 운송 플랫폼인 Go-jek과 메이크업을 결합한 Go-Glam 서비스가 존재하는 등 현지 소비자들은 특별한 날을 위해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불러 합리적인 가격에 메이크업 서비스를 이용하기도 함에 따라 고젝과 같은 유니콘 또는 대규모 스타트업과의 협업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임.


  ㅇ 인도네시아 87% 이상의 인구가 무슬림이며, 무슬림 여성의 경우 히잡 착용으로 인해 제대로 멋을 내기가 어려운데, 색조 화장품은 이러한 여성의 미에 대한 열망을 채워주고 있음.


  ㅇ 중산층 규모가 증가하고 도시에 거주하는 직장 여성이 증가해감에 따라 인도네시아 색조화장품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수 있을 것임.   

 

자료 작성 : KOTRA 자카르타무역관 조은비 인턴

자료원: 유로모니터, Global Trade Atlas, 인도네시아 재무부, 대한민국 관세청, Kompas, Kontan,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보유 자료, 바이어 및 진출기업 인터뷰, Watsons Indonesia, 각 기업 홈페이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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