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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광산채굴장비 시장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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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트라자카르타무역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1-19 08:07 조회1,4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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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명 및 선정 사유

 

  ㅇ 상품명: 광산채굴장비(HS Code 8429)

    - 자주식 불도저, 앵글 도저그레이더레벨러스크레이퍼기계삽굴착기셔블 로더다짐기로드 롤러 등

  ㅇ 선정 사유: 인도네시아는 천연 자원이 많아 광산채굴장비 시장에서의 기회 발굴 가능성이 높음.

 

□ 시장동향 및 규모

 

  ㅇ 인도네시아는 천연자원이 풍부한 국가로 구리, 주석니켈이 풍부함. 또한 발전용 석탄 부문에서 전 세계 최대 수출국임. 광물 연관 산업의 미래전망 측면에서 전 세계 국가 중 상위권으로 평가받고 있으나, 최근 수년간 국내 광업분야 투자는 감소세를 보임.

    - 2014년 1월부로 광업 허가를 받은 업체들은 광물 수출 전 국내에서 최소한의 가공을 거쳐야만 수출을 가능토록 한 제한적인 제도 도입이 광석 채굴 감소 등 투자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 2017년 1월 인도네시아 정부는 광물자원의 국내 가공과 제련수출을 위한 최소 요건을 새롭게 정립한 GR 1/2017 PerMen 5/2017(PerMen 28/2017 개정)을 발표함처리 이전단계의 광물 수출 금지 규정을 완화한 것으로 간주되는 이번 새로운 규정에 따라 수출세 납부와 최소한의 국내 가공·제련 요건을 충족시키면 일정량의 미가공 또는 부분가공 제품의 수출이 승인 가능해짐.

 

  ㅇ 인도네시아 광업 부문의 투자 부진은 광산채굴장비 시장에도 영향을 미침.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가 2014년 초 미가공된 니켈 광석과 보크사이트 수출을 금지하기로 함에 따라 광업 매출이 151조1000억 루피아에 머무는 등 부진을 겪음일례로 인도네시아 광산부문 국영업체인 PT. Aneka Tambang의 경우 수출 관련 허가제 도입 이전인 2013년 11만5200웻 톤(Wet Tonnes)을 생산한 반면, 2014년에는 164만 웻 톤으로 생산량이 크게 하락

    - 국내 일정부분 광물 가공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내부 정비에 광산업체들이 주력하거나 혹은 광석 채굴 자체를 줄이면서 채굴장비 부문에 대한 수요와 지출이 감소되는 결과를 가져옴.

 

  ㅇ 그러나 향후에는 인도네시아 석탄 채굴 및 채굴·건설 관련 장비시장이 수년간 강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는 공공 인프라 개발 및 석탄 생산 증가에 관한 정부 개발 계획에 기인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2021년까지 관련 산업이 약 7.3% 성장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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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의 총 석탄 수출량은 2017 37000만 톤으로 2016 36500만 톤과 비교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함한편 인도네시아 전체 석탄 생산량은 전년도 45900만 톤과 비교해 2017 47900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7 47000만 톤에 달하는 석탄 자체 생산 목표를 설정한 바 있고 인도네시아 국영기업인 PT. Bukit Asam의 경우 중국인도필리핀베트남에서 해외 수요뿐 아니라 국내 연료에 대한 수요 충족을 목표로 2017 26%까지 석탄 생산을 늘릴 계획을 발표한 바 있음.

    - 또한 2017년 인도네시아의 석탄 소비는 중국으로부터의 수요 외에 국내 발전소 수요 증가로 인해(주로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업체인 PLN(Perusahaan Listrik Negara)의 수요 증가전년대비 16% 증가한 1900만 미터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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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은 2017 1월에서 10월 기간 중 발전소 석탄 수요 증가로 인해 석탄 총 22610만 톤을 수입함전력 생산의 약 50%를 석탄에 의존하고 있는 중국은 올 겨울 한파로 인해 석탄 수입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ㅇ 한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건설업 장비 수요는 2016년에서 2021년 동안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됨이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2017년 공공 인프라에 대한 예산 지출을 예산안으로 3466000만 루피아에서 3873000만 루피아로 늘릴 계획에 따름.

    - 2017년 예산안의 주요 프로젝트 목표는 815km에 달하는 도로, 9.4km에 이르는 교각 및 14곳의 신규 공항 건설이었으며 2019년까지 1000만 개의 신규 주택 건설을 목표로 한 '100만 주택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주택 건설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건설 분야에서 굴착기적재기휠로더로드 롤러 등 장비 수요가 늘어날 분야 중 하나로 이러한 정부 프로그램들이 흙 파는 기계도로 공법 기계 등의 수요를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됨.

    - 2016년 중장비 생산은 거의 증가하지 않았지만 물가 상승 중 특히 석탄 가격 상승과 함께 인도네시아 전체 인프라 개발은 국내 산업의 실적 상승에 크게 기여함. 중장비 생산 대수는 2015년 3535대 대비 2016 3678개에 달해 소폭 상승함. 2017년에는 전년대비 14% 증가한 4200대가 목표였으며 인도네시아 중장비산업협회(Indonesian Heavy Equipment Manufacturers Association)의 자말루딘 회장은 2016년 하반기 석탄 가격의 급격한 성장세에 힘입어 달성될 것으로 낙관하고 약 60%의 중장비 판매가 광업과 건설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추정


                     인도네시아 중장비 생산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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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원: Indonesia-Investments

□ 최근 3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ㅇ HS Code 8429에 해당하는 장비의 인도네시아 수입액은 2014년에서 2016년까지 40% 이상 감소함한 것으로 나타났음. 중국으로부터의 수입규모는 최근 3개년 꾸준히 유지된 가운데 한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로부터의 수입규모는 감소세 시현. 그러나 2017년 7월까지 확보된 통계에 따르면 2017년에는 다시금 수입규모가 큰 폭으로 뛰어 최근 수요가 다시 살아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음.  

    – 인도네시아 광산업체들이 수출을 위해 국내에서 일정부분 가공을 요하는 신규 도입 제도를 충족하기 위해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 광석채굴 축소 및 광산 채굴장비에 대한 지출이 감소됨. 이는 관련 장비의 연간 수입액 감소로 이어졌으나 최근 규제 완화 등으로 다시 증가세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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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 수입규모 및 수입동향


  ㅇ HS Code 8429 해당 품목에서 인도네시아가 한국으로부터 주로 수입하는 장비는 360도 회전의 상부구조를 가진 기계(HS Code842952)가 가장 많고 이어서 프론트엔드 셔블로더(HS Code 842951)인 것으로 집계됨.

    – 가장 많은 수출비중을 차지하는 360도 회전의 상부구조를 가진 기계의 경우 한국의 대인도네시아 수출액이 2010년대 초반 정점을 찍은 이래 인도네시아 정부의 광업 규제가 강화된 시점 이후인 2014년부터 급감했다가 2017년에 다시 급속하게 살아나고 있음을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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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ㅇ 중국산 브랜드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큰 수요를 보이는 가운데 일본 혹은 미국산 제품은 주로 큰 광산지역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수요를 보임. 다음 브랜드들이 주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선호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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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율수입규제인증절차 및 제도

 

  ㅇ 인도네시아 관세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국가단일창제도(National Single Window System)'에 의하면 HS Code 8429에 해당하는 품목은 한-아세안 FTA 특혜관세를 적용관세율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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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점 

 

  ㅇ 자원이 풍부하고 국토 면적이 넓은 인도네시아는 최근 몇 년간 정부 정책 등에 기인해 광산업 및 광산채굴장비 시장이 다소 주춤했던 것이 사실이나 가능성 및 전망을 볼 때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임.

    - 인도네시아 정부 차원에서도 관련 산업·시장 활성화를 위해 규제 완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증가하는 중국의 자원 수요에 부응하는 등 대내외 여건으로 연관된 광산채굴장비 혹은 건설장비 수요는 지속 확대될 것으로 보임.  

    - 2017년 7월까지의 인도네시아의 HS Code 8429 품목 수입규모로 볼 때 상위 국가로부터의 수입이 전년동기대비 아래와 같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 확연히 보이고 한국으로부터의 수입도 5배로 늘어나 2018년 수출에도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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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채굴 혹은 건설장비는 주로 중국, 일본, 미국 브랜드가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음. 건설 및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그간 일본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이력이 많으나, 한국과의 협업도 최근에는 더욱 활성화되고 있어 광산채굴장비시장 진출기회도 더 확보될 것으로 보임.

    - 특히 2017년 11월 한국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후 신남방정책 기지 하 다방면에서 양국간의 교류가 더 활발히 논의되고 있고, 현지 기업들도 한국산 브랜드 및 기업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는 상황이므로 현지에서 중장비·채굴장비를 취급하는 유통업체들을 중심으로 우리 제품의 구매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타진 요망

    - 현지 유압브레이커 시장은 이미 한국산 브랜드가 선점했듯이 기타 채굴장비 분야에서도 우리 기업들도 품질 및 비즈니스 신뢰관계 형성, 적정 가격 설정 및 신속한 애프터서비스 정책 수립을 바탕으로 브랜드 시장점유를 확보해나가기 바람. 

  

 

자료원: 인도네시아 에너지 광물자원부, 인도네시아 석탄협도네시아 중장비산업협회,  Global Trade Atlas, Indoneisa National Single Window), 유로모니터, Indonesia-Investments, KOTRA 수라바야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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