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뒷방늙은이라고??...그런 표현까지...굳이 안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왜 그럴까...??

요물이 아니고 대물이 되어야 하는데;; 이거 뭐 1번타자가 안타하나 없고 매게임 횡사당하니 할말이 없네요ㅠ.ㅠ 이번주는 글러브놓고 방망이만 갖고 연습해야 겠습니다 ㅠ.ㅠ

대물?? 얼마나 커질려고 ㅋㅋㅋ
원래 센터라인은 공격보다 수비 위주..
수비형 중견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보자..

기록 하느라 고생만습니다...정확한 복기를 위해 약간의수정 필요함.참고 하시길..7회 은장우 중전안타가 아니라 유격수 에러(알까기)입니다..굳이 변명하자면 심판이 가까이 있어서 시야가 가렸다고 할까...암튼 변명일뿐...ㅠㅠ..드래곤즈 병원비 보조요청 ! 직구를 그런 식으로 던지다니...커버볼은  맞아 봤다만..그렇게 온힘을 다해 던져 맞추다니..아무리 생각해도 고의성이 있었다고 생각됩니다.운영에 대한 불만이나 기타 여러문제들이 있어면 운동장 밖에서 해결합시다. 지금 옆구리가 아파 밥을 먹기 힘듭니다...그리고 이형돈 코치..3루 견제사에 대해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발과 손이같이 들어가지는 않는데...발이 먼저 들어가있고 뒤에 있는 손을 터치 한건데..무조건 아웃이라니..넘 어이가 없었음.그것이 이날 경기의 불길한 징조 였다는걸..ㅠㅠ..3류 견제사 아웃,살인 데드볼1방 맞고,결정적인 에러 3개로 동점과 역전점수를 주고...어제 경기는 정말 악몽입니다...이제 신구 교체로 조용히 물러가야할 때 인것 같습니다.그러나 정말 기억에 남는 멋진경기였습니다. 모두들 고생 하셨습니다.특히 얼떨결에 심판으로 고생 해주신 승환이 선배님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코리아나 홧팅! 참.드래곤즈.. 담주 기필코 스나이퍼를 잡아라..드러면 오늘의 모든 과오는 용서하리라!

회장님...
예전에 준영이 볼 맞고 모 회원분은 갈비뼈가 금이 간 회원도 있었습니다.
저도 예전에 인니 청소년팀과의 경기에서 제대로 옆구리를 맞아 1주일동안 피멍이 사라지지 않은 경험이 있는데 빨리 쾌차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3루 견제건은 저도 심판을 여러번 보면서 약간의 노하우가 생겼는데 말씀하신바와 같이 태그 아웃 상황에서는 항상 수비자의 글러브 위치와 주자의 발 위치를 보고 판단을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 당시에 발보다 손 태그가 먼저였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이해해 주시길...
요즘 회장님 수비가 예전보다 엉성해지신것 같습니다. 뒷방 늙은이로 전락 하시기 전에 예전의 그 파이팅을 보여주셔야지요..^^
역전 끝내기 안타를 날릴수도 있었지만 우익수의 어설픈 캐치로 연장 돌입했는데 드래곤즈도 이제 회장님 공격시 수비 쉬프트에 대한 변경도 필요할듯 합니다...

죄송합니다...일부러 맞춘건 정말아니고요 그런식으로 문제를 일으킬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프.프. 프로의 냄새가~~~~~

와~~~ 너무 박진감 넘치는 게임에 몰두를 하다보니 누가 이겼는지 분간이 안갔습니다.
코리아나 야구동호회에 나온 이래 무릅팍 쪽으로 파고드는 성진아우의 볼에 넉나간 사람처럼
2년속 스트라이크 아웃.깨끗한 삼진을 먹었습니다.
정말 타이트하게 이루워지는 게임에서 수비의 중요성을 느꼈고 나하나의 실수가 바로 승패에
직결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봉표아우의 높은위치에서 뿌리는 볼 정말 멋졌고 성진아우의 무릎팍 뼛속까지 파고드는 볼 굿볼 이고
준영아우의 멋진커브에 홀딱 반했네요.
가장 기쁜것은 뭐니뭐니해도 신입아우들이 많이 들어 왔다는 사실 입니다.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우리 멋지게 야구를 통한 해외생활 재미있게 삽시다!!!
참 아리랑 수고했다!!

비록 제가 1회만 심판을 보고 나왔지만 그날 성진이의 낮은 쪽의 인.아웃 낮은쪽 제구는
음...한 마디로 아름다웠습니다.
준영이는 직구도 아름다웠지만 삼진 잡으면서 타이밍 뺏는 커브는 마치 컷쇼 같아음..
이제부터 준영이 별명은 김쇼...
성진이야 별명이 곰돌이..
오늘제가 만든 또다른 회원 한명의 별명...승환이..요물...

경기 수준이 올라갈 수록 한번의 수비와  한번의 타석의 중요함을 알게 해준 것 같습니다.
각자 금일의 경기 중 자신의 플레이 반복 재생하시고 아쉬웠던 부분 연습시 보완할 수 있도록 해야 겠습니다.

이렇든 저렇든 남겨진 기록이 말해주듯이, 멋진 경기를 치뤄낸 두팀 모두의 승리입니다..ㅋㅋ

도표의 이해를 조금 돕자면 녹색은 득점. 노란색은 타점을 의미합니다.
폭투와 견제 실수, 보크 등에 의한 득점이 있는점 양지해 주시고 복기 한번 해보겠습니다. 빠른 시간에....

빠른 update 감사합니다.
7회까지 했는데 양팀 합계 안타가 10개 밖에 되질 않네요..
그 10개중에 3개를 몰아친 장우는 욕심쟁이 우후훗~~
힘들었지만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