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볼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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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칠암신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3-01-14 12:43 조회3,041회 댓글5건본문
우리가 아는 " 캐치 볼 " | |||||
우선, 야구를 하는 사람이면 많이 보고 들으면서 접한 내용을 먼저 열거할까 한다. | |||||
우리들이 사용하고 있는 야구용어에는, 일본에서 잘못 건너온 것들이 아주 많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 |||||
"캐치 볼" 이란 말도 그 중 하나이다. 물론, 미국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캐치 볼을 "플레이 캐치" 라고 한다. | |||||
이에 대해 많이 들 아는 일화이지만, 잠깐 박철순 선수의 미국 진출 당시 야구용어에 관한 일화를 소개하겠다. | |||||
박철순 선수는 미국 활동 시 가장 생소한 것이 바로 야구 용어 였다고 한다 . | |||||
그 중에서 가끔씩 그가 일화로 말하곤 했던 것은 바로 "마이 볼" 사건 이였다고 한다 . | |||||
경기 중 자기 앞쪽으로 날라드는 공을 잡기 위해 박철순 선수는 크게 "마이 볼 (my ball)"이라고 외쳤던 것, | |||||
하지만 그들 중 누구도 그 뜻을 모르더 라는 것이다. | |||||
" my ball" 이보다 더 쉬운 영어가 어디 있겠는가? 하지만 실제로 미국 선수들은 이 뜻을 알지 못했고, 나중에 | |||||
나중에 박철순 선수가 이에 대해 설명하느라 진땀을 흘렸다고 한다. | |||||
미국에서는 마이볼 (이건 소유의 의미)이란 말 대신, " I Got it "( "이해했어"라는 뜻도 있지만, "내가 할께"라는 의미) 이라고 말한다. | |||||
이 같은 일화가 있다하지만 참 이상한 것은, 아무도 이 말들을 고쳐서 부르려고도 하지 않고,
야구에 관한 책마저 수정하려 하지 않는다. | |||||
이것은 아직 우리말에 일본의 잔재가 있다는 것으로 여겨져서 필자는 안타까울 뿐이다. | |||||
"캐치 볼"을 느~♥ 끼자! | |||||
"야구의 기본인 캐치 볼(Catch Ball), 아무리해도 지나치지 않다 ! ")
라고 말할 정도로 캐치볼은 야구에 있어서 중요한 훈련 중 하나이다. | |||||
흔히들 "캐치 볼" 하면 알고있는 훈련법은 대게 이렇다. | |||||
1) 어깨와 손목에 절대 힘을 주고 던지지 않는다. | |||||
2) 상대방의 가슴쪽을 향해 던진다. | |||||
3) 던진 볼을 끝까지 지켜보는 연습을 한다. | |||||
4) 완전한 투구폼으로 서서히 스피드를 올린다. | |||||
5) 먼거리 캐치볼을 가능한 최대거리에서 한다. | |||||
등, 이 같은 훈련을 게을리한다면 캐치(Catch)의 감은 자꾸 떨어지기 마련이다. | |||||
하지만, 아무리 캐치를 많이 한다해도 캐치의 감은 생각지도 못한 아픔속으로 계속 빠져드는 경우가 있다. | |||||
이럴경우, 아무리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다해도 더이상 발전을 기대하기 힘들다. | |||||
왜 그럴까? | |||||
캐치 볼은 많이 하면 할수록 캐치력과 제구력이 향상되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인데 왜 발전이 없다는 것일까? | |||||
제구의 중요성만 강조한 캐치볼을 우리는 무턱대고 많이 던지고 받는것에 급급할 필요 없다는 사실이다. | |||||
그간 우리는 게임전이든 훈련시든 제대로 된 캐치볼을 하였는가? 에 대한 의문을 가져야 할 것이다. | |||||
이번 레슨원에서는 야구의 기본이 되는 "캐치 볼"을 좀 더 심도있게 파고들어 올바른 캐치방법을 소개할까 한다. | |||||
캐치 볼, 바로 알자! | |||||
캐치 볼은 잘못하면 할수록 몸이 아파오는 현상이 나타난다. | |||||
잘못된 자세로 캐치 볼을 하게 되면 부상의 위험에 항상 놓여 있기 때문에 정확한 자세로 해야 만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 |||||
아무리 해도 지나치지 않으려면 우선 정확한 자세로 교정하라고 충고하고 싶다. | |||||
(1) 아픈 부위별 선수 구분 | |||||
1-1) 팔꿈치가 아픈 선수 | |||||
1-2) 어깨가 아픈 선수 | |||||
1-3) 어깨뒤 날개부분이 아픈 선수로 구분이 가능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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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픈 부위별 진단 | |||||
2-1) 팔꿈치가 아픈 선수가 가장 많을 것이다. 우선 팔이 밑으로 떨어지면서 발생되는 현상이다. | |||||
위에서 공을 던질시 손목과 팔 꿈치 모두 중요하다. | |||||
그러나, 팔꿈치가 아픈 현상은 팔이 자신의 어깨보다 한참 밑으로 내려와 던지므로 공을 던지는 포인트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 |||||
2-2) 어깨가 아픈 선수 자신이 던지는 포인트까지 팔이 올라가지 않으므로 생기는 원인으로 | |||||
자신의 어깨까지 팔을 끌어 올리는 연습을 해 주어야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 |||||
2-3) 어깨 뒤가 아픈 선수 팔의 회전이 과다하게 큰 선수의 부상부위이다. 전형적인 한국 및 일본의 80년대 선수의 모습이다. | |||||
일단 벽에 등을 살며시 기대여 팔을 돌렸을 때 어깨부분이 벽에 손이 닿는지 유무를 먼저 확인하면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 |||||
이상은, 가장 흔히 호소하는 부분이며 아마추어 선수도 많이 발생하는 부상 부분이다. | |||||
자신의 몸을 한번 체크해 보면 금방 아픈 부위와 고쳐야 할 부분이 식별이 가능하다. |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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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님의 댓글
일곱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왜 다들 나만 걸고 넘어지지.. 나름 요즘 잘 넘지고 있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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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에이스다님의 댓글
내가에이스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들어본다. 크리크 조절..
그냥 영점 조정..
제발 영점 조정만 잘 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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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방가님의 댓글
고성방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일이 형님, 형님은 롱캐치볼 않해도 힘이 좋아서 괜찬을것 같습니다
크리크 조정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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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코님의 댓글
안젤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롱 캐치볼 강추.정일이 형님 앞으로 구장가는 차안에서 마인드 컨트롤 합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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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암신동님의 댓글
칠암신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같은 경우는 롱 캐치볼까지 하고 나면 그다음부터 공던질때 어깨가 하나도 안아파요 ㅎ
야구장 가보셧죠??? 보통 2시간전에 가면 선발투수들이 롱 캐치볼로 어깨를 풀더라구요
다들 훈련을 통해 비거리도 늘리고 스피드도 늘릴수 있게 해보자구요..
정일이형부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