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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Interview 제 3탄 - 류X성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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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느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11-12 11:45 조회4,816회 댓글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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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리아나의 마스코트로 등극한 류X성 선수와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인터뷰는 총 2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상당기간 팀의 막내로 모진 구박을 받으며 살아왔던 그이기에,

답변내용에도 아직 노예근성 비스무리한 예의가 남아있어 말의 포장을 걷어내고 그 진의를 찾아내어 글로 남깁니다

 

 

1.   2012 NBA에 불어닥친 “Linsanity”로 이후 스포츠분야에서 2번째로 위키피디아에 신규 등록될 것으로 알려진

   “Gae chong pae”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인도네시아는 물론 국제야구발전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으며 나아가

    코리아나의 미래와 핵심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말 인 즉, 개총패 없이 코리아나는 안돌아 간다내부의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을 확장하여

    코리아나 전체를 장악하는 것이 목표이다.

 

-  우두머리인 개총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솔직히 얘기해달라..

 

  : 이 기세를 몰아 곧 정계로 진출할 분이다.. 우두머리라는 표현으로 격하시키지 말라... 

    더불어 이 시대의 진정한 기인이시다.. 생리현상이 10분간격으로 계속나타난다..기네스북감이다..

    다만 노총각꼬리표가 그의 이미지에 큰 흠으로 남는 만큼

    어서 빨리 폐인생활을 청산하고 형수님을 찼았으면 좋겠다..

 

 

2.  만수파 행동대장으로 불리우며 최근 땅그랑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다고 전해지는데..

    궁금해하는 이들을 위해 개총패의 계보와 땅그랑의 밤에 대해 설명해달라..

 

 

: 쑥대밭이라니 말도 안된다땅그랑 걸들의 에프터 신청을 독점하고 있는데,

   이를 부러워하는 독거청년들의 모함이다

   억울하면 나처럼 확실한 무기를 찾아 경쟁력을 갖출 생각을 해야지왜들 그런지 모르겠다 정말

 

   

땅그랑의 밤이 궁금한가? 뭐 우리 나름데로 친목을 다지기 위한 식사와 깨끗한 음주가무가 있다고 얘기하지만

    그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공간에서는 차마 표현하기 어렵다

    궁금하면 피낭시아 입구에서 만수파 행동대장을 찾으라

 

-      본인은 서열 몇위로 생각하는가..

 

   : “Gae chong pae 의 리더, 위대하신 개총무님이 내 뒤를 봐주고있다

      넘버 2라고 당당히 말하고 싶다기타 은모씨, 김모씨등이 넘버 2를 자칭하는 듯 한데

      사실 내 한참 뒤에 있어 줄 세워 놓고 뒤돌아봐도 보이지도 않는다

 

 

3.  최근 홍 모 코치가 구타유발자라는 표현을 쓰며 적개심을 드러냈다..

      평소 홍 모 코치의 도발에 대해 불쾌하다는 의사를 표명해 온 것으로 아는데

 

  : 옛말에 아끼는 제자일수록 혹독하게 훈련을 시킨다고.. 홍 모 코치가 날 너무 아끼는 것 같다

    하지만 현재의 페이스로 보았을 때 언젠가 그를 추월하여 코치타이틀을 뺐어 올 것으로 생각된다

    그 때는 정말 내가 격하게 아껴줄 테다…(…)

 

 

4.  뒷주머니 장지갑사건에 대해 모두들 4차원이라며 접근을 꺼려하는 분위기이다..

    오해를 풀기 위해서라도 구체적인 설명을 해달라..

 

 

: 장지갑 사건은 야구 역사의 첫 페이지였다나의 존재감을 알리기 위한 작전이었다

    지금까지는 확실하게 성공한 것 같다… X섭을 밀어내고 팀의 마스코트로 확실히 자리매김하지 않았는가!

    다만 등장이 너무 강렬했는지 팀원들이 좀 피하는 분위기이기는 하다

 

 

5. 여자친구의 사진을 본 일부선수들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솔로로 맺어진 패거리들과의

    차별화를 위한 조작설까지 불거지고 있는데..열애설에 대해 진상을 밝혀달라

 

  

: ~ 난 전생에 나라를 구한것같다. 옛 속담에 사촌이 땅을사면 배아프다고 

     독거 청년들이 시기와 질투한마디로 부러워서 인정을 안하는 것이다

     간단히 밝히자면 이제 만난지 10년째다

     독거청년들의 방해만 없다면 내년에는 그 들을 제치고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예상한다!

 

 

6. 연말 총회에서 양모선수와 함께 MIP(기량발전상)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는데 그에 대비한 각오한마디..

 

  

: 무슨 소리인가 이딴 식으로 나오면 인터뷰 접겠다

     짜다리MIP 따위 관심없다그 따위 거, 양 모씨 정도 레벨에서나

     작은 희망을 주기 위한 사탕 같은 것 일뿐

     나에게 어울리는 건 오직 MVP 뿐이다급 떨어지니 다음부터 거론도 하지 말라

 

 

7. 현재 나이와 페이스를 감안할 때 앞으로 가장 오랫동안 코리아나를 지킬 것으로 생각되는데..

    라이벌로 생각하는 선수가 있다면.. 또 선수로써 다음 목표가 있다면?

 

  

: 라이벌로 생각하는 선수? 아직은 없다하지만 롤모델로 생각했던 이는 있었다 

 

 - 누구인지 말해달라..

 

   : 말할 수 없다. 나중에 내가 MVP 받으면 그사람은 현재를 생각하며 친구들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봤지? 쟤가 왕년에 나를 롤모델로 삼았던 애야나도 왕년에 잘나갔었다구…"

     이렇게 말할 것 아닌가2015 MVP와 골든 글러브를 휩쓴 이후

     내 라이벌은 내 자신밖에 없다라고 재수없게 말할 것이다

 

 

8. 사실 생초짜에서 시작해 짧은 시간에 이룩한 엄청난 발전에 모두 놀랍다는 반응이다..

   그간 지나가던 모든 사람이 류 선수에게 한가지씩 지적질을 하고 간 것으로 아는데..

    그들에게 한 마디..

 

  : 맞다감독, 코치 포함지나가던 고양이도 나에게 한 마디씩 던지고 갔다

    머릿속이 뒤섞여 어떤게 효과적인 레슨인지 이해할 수 조차 없었고 불면의 밤은 계속되었다

    이 서러움을 이겨내고 그들에게 복수하고자 평일 밤 11시에 풋살장을 빌려서 연습했다!

    덕분에 이렇게 빨리 발전을 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   

 

 

-  레슨 과정중 은모 선수에 의해 모진 구박과 폭행에도 눈썹하나 까딱 않던데..존중인가 무시인가..

 

   : 은 모 선수?? ~ 내 눈썹이 그 정도로 까닥할 성 싶은가?

     자기나 잘하라 그래라훗날 반드시 되돌려 줄 것이다

 

 

9.    마지막으로 코리아나에 바라는 한가지!

  

   : 이번 리그의 전승과 지금 계신 분들과 오랫동안 같이 코리아나에서 야구했으면 좋겠습니다.

 

 

필자 후기...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야구를 좋아하는 예의바른 청년"...

한 마디를 추가하자면 "종족이 다른 인간"...

 

 

댓글목록

홀드맨님의 댓글

홀드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국장님 ~

어제 희성씨 잠깐만났는데  사실이 아닌  허구라고 하는군요.  어쩌진  저녀석 머리에서 나올수없는 단어들이며  문장입니다. ㅎㅎ

저희를 모함하려는 계획이라고 하는데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하는군요  진실은  무엇인가요? ㅎ

그것이 알고싶습니다 ~~~~~~!

댓글의 댓글

하느라이님의 댓글

하느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놔 영업기밀 누설케하네 또.. ㅋㅋ 사극보면 시대적 상황을 바탕으로 두고 사건을 재구성해서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내지? 뭐 그런거라고 볼 수 있지 ㅋㅋ 뭐 찌라시에서 사실을 찾고 그래~ 내가 너무 그럴듯하게 썼는가보네 ㅋㅋ

댓글의 댓글

하나애비님의 댓글

하나애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지 못하고 그새 가서 털었군,,,,역시,,,은장도,,,,말보단 주먹이야,,,,꺼꾸로 한시간 메달아 놓니깐,,,술술 불어?.,..ㅋㅋ

만세김군님의 댓글

만세김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성아 요즘 재밌나 보구나...
열심히해서 꼭 MVP 타라
그리고 형들 무시하지말고 글구 난 2인자 노린다고 한적 없으니 니가 하세요
ㅎㅎㅎㅎㅎ
근데 이글은 정말 사실인가요???

하나애비님의 댓글

하나애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 재미나네,,,,,,뭐 재미로 한거니깐,,,살짝 맛간건 둘째치고,,,,감독, 코치가 니 친구냐,,,ㄱ ㅅ ㅇ?
개총패 군기 담당 '은장도' 출동 시킬테니,,,,주말에 x잡고 대기하고 있어라,,,,,뒤졋어,,,,ㅋㅋ

비엠따르릉님의 댓글

비엠따르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부로 류근지 동생 류간지로 내가 승진까지 시켜줬건만....ㄱ ㅅ 
이 글을 읽고나서 승진 시켰어야 하는데....
장우 말대로 류간지에서 묵은지로 강등이야... ㅆ ㅣ ㄷ ㅐ ㅇ  ㅇ ㅏ
가로열고~ 귀싸대기대고~~

harimaulee님의 댓글

harimaul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크하하하!!! 희성아 ~~~ 등판에 희성씨로 붙이기 전부터 알아밧다!
역시 희성이는 대단한 격이 다른 희성이야~~
희성이 화이팅!!!!

홀드맨님의 댓글

홀드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어디가서 AB형. 상 돌아이짓 하지말라고 그만큼 알려줫건만.. ㅎㅎ. 도발로 받아드리고 잘근잘근.. ㅎㅎ

아무래도. 이번총회때. 위너스로 갈거 같군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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