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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리움때문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00.226) 작성일12-09-24 18:14 조회7,466회 댓글5건본문
안녕하세요. 저희 집에서 6년 째 근무 하고 있는 운전기사를 소개합니다.
제가 자카르타 처음 온 날 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저희집 운전기사 아저씨를 좋은 분께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제가 한국으로 돌아가는 상황이어서 더이상 저희집에서 근무 할수 없게 되서 아쉽지만 이렇게 운전기사가 필요한 다른 좋은 분을 찾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끌라빠가딩입니다.
저희집 운전기사 아저씨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나이는 30대 구요 .
6년동안 말없이 안 나온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아프다고 혹은 월급 받았다고 다음날에 빠진적 없습니다.
어디 갈일이 있거나 못 나올 일이 있을땐 1~2주 전에 미리 말을 했구요.
어른 없고 어린 동생만 있을 때, 어린동생들한테 함부러 군적 단한번도 없구요.
밤이고 새벽이고 필요할땐 항상 달려와 주셨구요.
6년간 무사고 였습니다. 단 한번의 사고 없이 안전 운전했고요.
길 잘 찾고 , 한국인이 가는 동선, 음식점 등 다 잘 압니다.
그리고 제가 주택 사는데 , 시키지 않아도 마당 청소며 화분에 물주는것 등 다 합니다.
6년동안 거짓말 하거나 기름 빼가거나 돈 훔쳐가거나 그런적 없었구요.
정직하고 사람 참 좋습니다.
솔직히 월급 더 주고 그냥 잘라도 문제 없지만 지금까지 정도 많이 들었고 , 애착도 많이 가고 해서
정말로 좋은 보스 만날수 있게 도와주려고 이렇게 글 올리는 거에요.
정말로 관심 있으신분만, 저에게 문자나 전화 주세요.
저희집 운전기사 아저씨가 정말로 좋은 보스 만났으면 좋겠어요.
전화번호는 0813 8162 7407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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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박사님의 댓글
양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213.116 작성일
바모님의 댓글
바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75.38 작성일 모닝커피님의 댓글
모닝커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22.36 작성일참 바람직한 글입니다...이런 훈훈한 글이 자주 올라와야 될텐데...
람세님의 댓글
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77.36 작성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