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회식으로 인해 아침에 일어나서 머리가 좀 무겁지만 그래도 어제의 자리를 생각하면 상당히 유익한 자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단합된 팀을 보여주었고 선후배간에 서로 배려해주고 그런 모습이 좋았습니다.^^

보신전골로 시작한 첫회식...몸이 허하던 차에 보신탕이 있어서 정신없이 먹었던거 같습니다.
감기때문에 몸상태가 좋지 않아 더 열심히 먹었는데 술때문인지 감기가 낫을 생각을 안합니다.
벌써 3주는 된거 같은데 기침이 너무 심해서....그래도 좀 쉬면 좋아지겠죠....
문제는 이번 중국 출장 가서 술을 적당히 마셔야 하는데 그게 잘될지 모르겠습니다.

암튼 어제의 팀단합대회 정말 유익했습니다.
바쁘신 분들도 거의 다 참석해 주시고.....

다음 리그의 드림스가 기대가 됩니다.
공갈포가 아닌 정말 다른 팀들 모두 두려워하는 그런 팀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어제 얘기되었던 대로 좀더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게임을 한다면 질 경기고 이길 수 있지 않을까요?^^

드림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