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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SNS[DI] "중소상공인, 소셜미디어에서 답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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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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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11-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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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모션, ‘매출 극대화 SNS 마케팅전략’ 세미나 개최
"소셜미디어는 적은 비용으로 마케팅이 가능하고 아이디어만으로 승부한다는 점에서 중소상공인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소셜미디어 전문가들은 22일 자카르타 아르야두따 호텔에서 열린 한인 중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세미나에서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이 마케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소셜미디어 활용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중소기업이 소셜미디어를 잘 활용한다면 저비용·고효율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매출도 신장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해법을 제시했다.
또 소셜미디어를 처음 운영하려는 현지 중소상공인들이 시스템 구축과 콘텐츠 계획 수립 등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나 주변의 전문가들에게 상담을 통해 처리할 수도 있다고 안내했다.
디자인ㆍ마케팅 전문회사 아이디모션(id.motion)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매출 향상과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으며, 모바일 시대에 맞는 소셜미디어 마케팅 성공과 실패 사례를 전문가를 통해 살펴보고, 실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첫번째 강사로 나선 백성필 아이디모션 대표는 “소셜미디어를 통한 마케팅이 매출에 막대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강력한 홍보수단이 됐지만, 현지에 사업하는 한인 중소상공인들은 소셜미디어에 대해 아직도 생소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 대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적은 비용으로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이와 함께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해 사용자를 이해하는 좋은 디자인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상훈 글로벌 이커머스 와이드 아시아(Wide Asia) 이사는 “신문과 잡지, TV 등 전통적인 매체와 비교해 소셜미디어는 정확한 소비자 타깃과 성과 측정이 가능해 매출을 올려주는 모바일시대의 중요한 매체다”라고 말하면서도 “마케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콘텐츠(상품)”라고 강조했다.
마지막 연사로 나선 김상규 글로벌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 이노버즈미디어 팀장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가운데 페이스북이 가장 영향력 있는 소셜미디어"라며 “자신의 회사에 적합하고 충성도 높은 타깃층을 잘 선별해서 이들을 대상으로 마케팅한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아이디모션은 22일 ‘매출 극대화 SNS 마케팅전략’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데일리인도네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