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SNS > [pagi] [미국 대선]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승리…인도네시아 반응은?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005)
  • 최신글

LOGIN


운영자 쪽지 보내기

[pagi] [미국 대선]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승리…인도네시아 반응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34.1) 작성일16-11-10 08:11 조회5,718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38956

본문

[미국 대선]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승리…인도네시아 반응은?

 

http://www.pagi.co.id/bbs/board.php?bo_table=economy&wr_id=9898

 

미국의 제 45대 대통령에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됐다. 무슬림 입국 금지 등 반 무슬림 초강경 공약을 내걸어온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자 소셜미디어에는 향후 무슬림 사회에 미칠 파장을 우려하는 글들이 줄을 이었다.
 
인구 2억 5천만여명 중 90%가 무슬림인 전 세계 최대 이슬람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도 트럼프의 당선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히스패닉과 무슬림, 여성 등을 겨냥한 각종 인종·종교·여성차별 발언으로 논란을 야기했으며,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과 후보와도 각종 인신공격성 발언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무슬림·유색인종·이민자에게 ‘재앙’
 
인도네시아인들은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상에서 트럼프 당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sahaL_AS는 “트럼프의 승리는 미국 무슬림, 흑인, 이민자들에게는 재앙이다. 그들에게는 악몽이다”라고 언급했다. @maswidodo는 “트럼프는 미쳤다. 토론에서도 졌고 캠페인 기간에도 실수를 되풀이했으며 언론으로부터도 따돌림을 당했다. 그런데 대선에서 승리했다. 이건 전쟁의 서막일까?”라고 말했다. @ainunchomsun은 “자녀가 미국 대학에 합격했는데 입학을 미루는 부모들이 있다. 자녀가 여자이며, 질밥을 착용하기 때문이다”는 글을 남겼다.
 
인도네시아 인권활동가인 알리야 디예트(47)는 "너무 두렵다. 더 많은 전쟁이 벌어질 "이라며 "미국이 이슬람 국가를 상대로 또다시 전쟁을 벌일 "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이슬람 국가간 관계가 다시 긴장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 자카르타의 한 로펌에 근무하고 있는 니큰 수아디니는 무슬림 입국 금지 공약에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그는 당선되면 무슬림이 미국에 입국하지 못하겠다고 했는데 그은 불공정하다"고 비판했다. 
 
인도네시아에 비유하는 네티즌
 
@ayaelectro는 “하빕 리즈끼(FPI 대표)도 트럼프를 보고 영감을 얻어 대선에 나가려고 할지 모르겠다. 그를 좋아하는 사람이 전혀 없는데도 승리하는 을 봤으니 말이다”라고 비꼬았다. @Rizky Andriawan은 “2019 인도네시아 대선에서 아니 유도요노(유도요노 전 대통령의 부인)와 아흐맛 다니(록커 겸 강경 이슬람 색채를 띠는 정치인)가 나왔는데 아흐맛 다니가 이겼다고 상상해봐라. 그게 지금 딱 미국인 심정일 이다”라고 말했다.
 
파들리 존 DPR부의장 “인도네시아에게는 트럼프 당선이 힐러리 당선보다 희소식”

 

파들리 존 DPR 부의장이 9일 지난해 트럼프와 함께 찍은 셀카를 올리며 당선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렸다. 사진=트위터캡쳐
0365adeb1bf8ad784281ae8f550d9b12_1478739
 
파들리 존 DPR(인도네시아 의회) 부의장이 제 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도날드 트럼프가 당선된 에 대해 “인도네시아에게는 힐러리 후보가 당선된 보다 트럼프 후보 당선이 더 유리하다”고 언급했다. 그 이유로는 “비즈니스 면에서 트럼프 후보가 더 유리하며, 힐러리 후보의 경우 중동과 관련한 많은 정책을 내놓은 점을 미뤄볼 때 인도네시아 정책에 직접 관여할 이라는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파들리 존 DPR 부의장은 지난해 9월 스띠야 노반또와 함께 미국 뉴욕에 있는 트럼프 타워를 방문한 바 있다.
  • 검색
  • 목록
인니 SNS 목록
  • Total 85건 2 페이지
  • RSS
인니 SNS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7 제11회 내맘에 한노래 있어 공연 안내 인기글 바커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22 7874
56 [인니비즈] 분양 아파트 소개 댓글1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18 7487
55 연안수산 - 아구찜 알찜 참치뱃살 전문점 인기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27 7459
54 제7회 재인니 교민연합 배드민턴 대회 인기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3-08 7346
53 [한국산업인력공단] 2024 청년 해외취업 K-Move 멘토단 모집! 인기글 월드잡멘토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13 7328
52 [DI] [채인숙] 헨드라 구나완... 가족의 이름으로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15 7237
51 [인니비즈] 자카르타에 저희 티로밍 경쟁회사 생겼어요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3-19 7035
50 [재인니한인] 루피아 폭락 배경 및 분석 - 미래에셋대우 인도네시아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11 6858
49 [인니비즈] 식당용 김치냉장고와 다목적 냉동고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14 6848
48 최상급 1등급 멸치 판매합니다. 인기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30 6730
47 [인니비즈] "팔팔키친" 오픈 1주년 기념 이벤트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05 6570
46 [인니비즈] 인도네시아 루피아 개장 직후 폭락 - '11년 이후 최대 하락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11 6477
45 [DI] 반(反) 아혹 대규모 시위, 경찰청이 가두시위를 허가하지 않는다고 발표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23 6347
44 [DI] 아혹 사태, 신구 정치세력 대결로 번져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22 6220
43 [DI] 건물 124채 붕괴, 700여명 중경상, 이재민 1만여명에 달해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08 6201
42 [DI] 경찰, 내달 2일 대규모 가두시위 '불허'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22 6125
41 [찌까랑] 교통의 요지 스망기에 위치한 아파트 임대합니다.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22 6012
40 [DI] 파이살 “내년 환율 Rp13,500… GDP 5.0% 성장”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10 5952
39 [DI] "중소상공인, 소셜미디어에서 답을 찾아라"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23 5952
38 [찌까랑] 연회장과 다양한 뷔페 - 자바팔레스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10 5889
37 [DI] 인도네시아은행, 내주 보안 강화된 신권 유통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17 5794
열람중 [pagi] [미국 대선]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승리…인도네시아 반응은?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10 5719
35 [DI] CGV로 브랜드 전환.. 2020년까지 1천개 스크린 확대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12 5688
34 지와스라야 방카슈랑스 원금지급 지연 2019년 1월 14일 대고객 안내문 - KEB 하나은행 댓글1 인기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15 5609
33 19-20 로얄아이비 겨울특강 개강 인기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0-09 5556
32 자연에 감사하는 따뜻한 섬김이 있는 향림 한방병원 한의원 인기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15 5539
31 [인니비즈] 자카르타 명가면옥 신선한 두부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13 5517
30 책 ‘글로컬리더십’으로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선종복 교육장-[에듀뉴스] 인기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9-09 5448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