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SNS > [DI] 건물 124채 붕괴, 700여명 중경상, 이재민 1만여명에 달해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858)
  • 최신글

LOGIN


운영자 쪽지 보내기

[DI] 건물 124채 붕괴, 700여명 중경상, 이재민 1만여명에 달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34.1) 작성일16-12-08 16:13 조회7,005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40107

본문

[신성철 대표님 2] [오전 11:51] 

강진이 덮친 아쩨주 삐디에 자야 지역에서 생존자 구조를 위한 수색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조당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이틀째인 8일 오전까지 시신 99구를 수습했고, 70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건물 124채가 붕괴되고, 1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http://dailyindonesia.co.kr/news/view.php?no=14694 

 


d2b5ea82666389c0cf64b59ed36f488b_1481188
▲ 7일 아쩨 동부지역에 지진으로 차량이 건물 잔해에 깔렸다.  

"건물 124채 붕괴, 700여명 중경상, 이재민 1만여명에 달해"

규모 6.5의 강진이 덮친 인도네시아 서부 아쩨주 삐디자야 지역에서 생존자 구조를 위한 수색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지진 발생 이틀째인 8일 오전까지 시신 99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수또뽀 뿌르워 누그로호 BNPB 대변인은 "99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으며 136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상자는 616명이고 이슬람 사원 등 건물 124채가 무너졌다"면서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사망자 수는 더 늘 수 있다"고 말했다.

피해가 가장 컸던 메우레우두 지역에서는 구조대원·군인·경찰·주민 등 수천 명이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하고, 삽과 맨손으로 건물 잔해를 파헤쳐 생존자를 찾고 있다.

그러나 강력한 여진이 거듭되면서 매몰된 주민들의 생존 가능성도 점차 희박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첫 지진 이후 100여 차례 진동이 감지됐으며, 이 가운데 5차례는 규모 5.0 이상의 강한 지진이었다고 밝혔다. 비와 정전으로 인해 밤 사이 수색작업이 중단되기도 했다.

현지에서는 연락이 끊긴 산골 마을 피해까지 고려하면 희생자 수는 더욱 늘어날 으로 보고 있다.

d2b5ea82666389c0cf64b59ed36f488b_1481188
▲ 7일 아쩨 강진으로 실종된 주민들을 수색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군인. (사진출처: 인도네시아군 트위터)
 
국제원조구호기구 케어(CARE)의 헬렌 반벨 인도네시아 국장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 규모를 완전히 확인하는 데는 수일이 걸릴 "이라고 내다봤다.

당국은 이번 강진으로 이재민만도 1만여명에 달해 이슬람 사원과 정부 소유 건물 등에 분산 수용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강한 여진이 잇따르면서 주민 상당수가 추가붕괴를 우려해 거리에서 밤을 지새운 으로 알려졌다.

아쩨주 군 관계자는 "전기공급이 끊긴 상태이고, 식수와 식량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의료 시설도 태반이 파괴돼 부상자 치료가 쉽지 않다"고 전했다.

삐디에 자야 지역에 있는 유일한 종합병원은 병실 50개가 파손되고 벽에 금이 가는 등 붕괴 조짐을 보여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으로 알려졌다.

해당 병원 관계자는 "그나마 상태가 좋은 병실 15개에 중환자들을 수용하고, 나머지 환자들은 텐트에 수용했다"고 말했다. 현재 이 병원에는 이번 지진으로 중경상을 입은 환자 20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 검색
  • 목록
인니 SNS 목록
  • Total 179건 2 페이지
  • RSS
인니 SNS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1 (~12/8) 자체 제작 Digital SAT 모의고사 무료 배포합니다 iik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01 3991
150 아플 때 마사지를 받는 이 좋을까요? 인기글 진용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3 4024
149 에이프라이어 수리 되나요? 인기글 임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3 4135
148 중고차는 어디서? 인기글 니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7 4191
147 PT. SR* 라*호 사장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댓글3 인기글 네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14 4216
146 돗자리 깔 준비 댓글1 인기글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19 4222
145 [세계대학백과] 워싱턴 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Seattle) 인기글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24 4388
144 Gran Melia에서 안전하게 자가격리 하세요 인기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05 4437
143 FDA인증받은 손소독제 공급가능합니다. 인기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3-31 4447
142 설날 떡국을 무료로 드립니다. - 무궁화 본점 인기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2-05 4484
141 스포츠 테마 파크|INDONESIA SPORT THEME PARK 인기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4 4635
140 42만명이 투표한 라면 끓일 때 "생수vs수돗물" 논란 인기글 니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24 4652
139 환절기 건강 관리법 10가지 꼼꼼 정리 인기글 김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15 4730
138 [국내외입시] 영미권 경영대학원 입학시험, GMAT이란? 인기글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18 4843
137 필수정보, 장마철 폭우와 태풍 피해 줄이는 예방법 인기글 김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07 4899
136 Intercontinental Jakarta의 특별한 음식 축제 댓글1 인기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6-27 4930
135 현지인 친구에게 어떤 조언을 줄 수 있을까요? 댓글3 인기글 백아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6 5049
134 환절기 건강관리법 인기글 김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9 5110
133 IB Biology 정규 내신반 오픈! 인기글 StevenAcade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10 5131
132 파트너를 찾습니다. 인기글첨부파일 HSGLOBALST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07 5180
131 5개 이상 구매시 20% 할인 - ALL that TEAK 르바란 패키지 댓글1 인기글 BARAMSOJ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15 5201
130 뭐해 빨리 인사드려.jpg 인기글 니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1 5255
129 기사, 버스의 효율적 배차관리로 버스 경영 선진화 인기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10 5448
128 [인니한인] 인니노총 노동절 시위(Peringatan Hari Bunuh)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01 5476
127 카렌다 제작을 시작으로 2021년을 준비하세요 인기글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20 5482
126 [DI] '저임금 노동력이 무기' 베트남에 로봇자동화 물결 위기 경고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16 5579
125 극단적 올바름(pc)에 저항하는 칸예 웨스트 인기글 조미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13 5597
124 Cyber 한국어(In-House) 과정 인기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9-13 5710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