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SNS > [DI] 모나스서 4만여명 참가 구국기도회 열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895)
  • 최신글

LOGIN


운영자 쪽지 보내기

[DI] 모나스서 4만여명 참가 구국기도회 열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40.210) 작성일16-11-19 14:21 조회8,515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39403

본문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일명 아혹) 자카르타 주지사의 신성모독 발언으로 촉발된 정국 혼란으로 빚어진 국론 분열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구국기도회가 18일 자카르타 모나스 광장에서 열렸다.

‘인도네시아 내 나라 위하여’(Untuk Negeriku Indonesia)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도회에는 군인, 경찰, 고아원 시설의 어린이와 청소년, 시민 등 4만여 명과 루크만 하낌 사이푸딘 종교부 장관이 참석했다.

이와는 별도로 같은날 자카르타 대성당과 임마뉴엘 교회와 북부수마트라 메단에서 불교신자들이 기도회를 여는 등 전국 종교단체들이 평화를 기원했다. 

앞서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대통령은 지난 4일 자카르타에서 10만여명이 참가한 반(反) 아혹 대규모 무슬림 시위를 앞둔 지난 10월 31일부터 지금까지 3주동안 거의 매일 이슬람 지도자, 군ㆍ경 등 보안당국 관계자, 주요 정치인들을 만나 시국 관련 연쇄 회담을 열었다. 이를 통해 사태를 진정시키는 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혹 주지사는 지난 9월 27일 뿔라우스리브 군 주민들과 간담회에서 '유대인과 기독교도를 지도자로 삼지 말라'는 내용이 담긴 "코란 5장 51절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이들에게 속았다면 내게 투표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하지만 이슬람 강경파는 아혹 주지사가 코란 자체를 부정했다고 주장했고, 그가 "코란 5장 51절에 속지 말라"고 말한 것처럼 조작된 영상이 급격히 유포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올해 3월 59%에 달했던 아혹 주지사의 지지율은 현재 25%까지 떨어졌다.

인도네시아 경찰청은 지난 16일 아혹 자카르타 주지사를 신성모독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치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조꼬위 대통령과 아혹 주지사로 대표되는 신진 개혁세력에 대한 기성 정치권의 공세로 보고 있다. 
2c706d5abc3b8591c0aee26a4f778649_1479540

 


  • 검색
  • 목록
인니 SNS 목록
  • Total 300건 10 페이지
  • RSS
인니 SNS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8 [DI] '만취상태'로 승객 154명 탄 여객기 이륙 시도 인니 조종사 해고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03 7025
47 [찌까랑] 산정에서 1월 한달간 "참갈비살" buy2 get 1 행사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02 5131
46 [indoweb] 2017년 설날 맞이 "천년고도 족자" 여행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29 5023
45 [DI] "혼란·분열 막기위해 이슬람 율법해석 사전규제"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23 11630
44 [KOCHAM] 글로벌 CEO 3기생 모집 댓글1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19 5739
43 [인니비즈] 분양 아파트 소개 댓글1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18 7567
42 [HPost] 인도네시아 쓰나미 경보발령(5)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18 6301
41 [DI] 인도네시아은행, 내주 보안 강화된 신권 유통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17 5883
40 [DI] '저임금 노동력이 무기' 베트남에 로봇자동화 물결 위기 경고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16 4850
39 [DI] 양양공항, 부정기편 자카르타 노선 취항 추진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14 5841
38 [인니비즈] 2016년 겨울 방학 주니어 골프 학교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12 5254
37 [DI] 건물 124채 붕괴, 700여명 중경상, 이재민 1만여명에 달해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08 6317
36 [인니비즈] 12월 한달동안 BBQ 1+1 프로모션 - 일루아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04 7397
35 [인니비즈] 한국 직수입 악세사리 밴드 피치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03 6217
34 [인니비즈] 전문 사진 촬영 - KAYENN Photo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03 5310
33 [DI] 탐린 거리 사무실, 오전 근무 또는 상황에 따라 탄력적 조정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02 4995
32 [찌까랑] "2017년 맞이 감사와 자선의 연하장전" - 호텔 자바팔레스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02 4806
31 [재인니한인] 경영주 교육 - 재인도네시아 한인 외식업 협의회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30 5290
30 [재인니한인] 긴급전화 112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30 5340
29 [DI] 한국 교민 두 명 잇따라 추락 사망…투신한 듯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26 9497
28 [DI] 홍콩국제영화제 수상작 ‘태양 아래’(Under the Sun)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25 9141
27 [DI] 데일리인도네시아 밴드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24 6789
26 [DI] "중소상공인, 소셜미디어에서 답을 찾아라"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23 6015
25 [DI] 반(反) 아혹 대규모 시위, 경찰청이 가두시위를 허가하지 않는다고 발표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23 6416
24 [DI] 경찰, 내달 2일 대규모 가두시위 '불허'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22 6195
23 [DI] 아혹 사태, 신구 정치세력 대결로 번져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22 6410
22 [찌까랑] 반려동물과 함께 입출국 - JD PET AIR 댓글1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21 8652
열람중 [DI] 모나스서 4만여명 참가 구국기도회 열려 인기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19 8516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