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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모나스서 4만여명 참가 구국기도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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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40.210) 작성일16-11-19 14:21 조회8,4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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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일명 아혹) 자카르타 주지사의 신성모독 발언으로 촉발된 정국 혼란으로 빚어진 국론 분열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구국기도회가 18일 자카르타 모나스 광장에서 열렸다.

‘인도네시아 내 나라 위하여’(Untuk Negeriku Indonesia)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도회에는 군인, 경찰, 고아원 시설의 어린이와 청소년, 시민 등 4만여 명과 루크만 하낌 사이푸딘 종교부 장관이 참석했다.

이와는 별도로 같은날 자카르타 대성당과 임마뉴엘 교회와 북부수마트라 메단에서 불교신자들이 기도회를 여는 등 전국 종교단체들이 평화를 기원했다. 

앞서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대통령은 지난 4일 자카르타에서 10만여명이 참가한 반(反) 아혹 대규모 무슬림 시위를 앞둔 지난 10월 31일부터 지금까지 3주동안 거의 매일 이슬람 지도자, 군ㆍ경 등 보안당국 관계자, 주요 정치인들을 만나 시국 관련 연쇄 회담을 열었다. 이를 통해 사태를 진정시키는 데 성과를 거두고 있는 으로 알려졌다.

아혹 주지사는 지난 9월 27일 뿔라우스리브 군 주민들과 간담회에서 '유대인과 기독교도를 지도자로 삼지 말라'는 내용이 담긴 "코란 5장 51절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이들에게 속았다면 내게 투표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하지만 이슬람 강경파는 아혹 주지사가 코란 자체를 부정했다고 주장했고, 그가 "코란 5장 51절에 속지 말라"고 말한 처럼 조작된 영상이 급격히 유포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올해 3월 59%에 달했던 아혹 주지사의 지지율은 현재 25%까지 떨어졌다.

인도네시아 경찰청은 지난 16일 아혹 자카르타 주지사를 신성모독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치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조꼬위 대통령과 아혹 주지사로 대표되는 신진 개혁세력에 대한 기성 정치권의 공세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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