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한국 신입사원 초봉깎는 다고나? ㅋㅋ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676)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한국 신입사원 초봉깎는 다고나? ㅋㅋ

페이지 정보

작성자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1-19 10:46 조회14,816회 댓글7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indo_story/1524

본문

여기 자칼타 민간기업 출퇴근 시간
맘대로 주무를려는 사람과 같은 과가..
한국에도 있군여..ㅋㅋ

한국은 군대 갔다 오고..
어학연수 갔다 오고 하면..
남자는 거의 27-30살인뒤..
나이 비교없이 단순히..
초봉이 다른 국가 대비..
상대적으로 높다구라구라구라...
깎는 다네여..ㅋㅋ
=> 그거 아니라도..신문 기사 보니..
한국이 실질 물가가 높아서..
상대적으로 결코 연봉이 쎈것이 아닌걸로 결론 내었더군여..ㅋㅋ

뭐 멀리갈 필요없이..인도네시아는..
제대로된 4년대 졸업한 남자 엘리트의 경우..
23살이면 사회진출합니다.
처음에야 월급 한화 30만원 가져가지만..
3-4년뒤에는 연봉 1만불선정도..
5-6년급에는 연봉 2만불 정도에..매니저급하죠.
한국도 초봉 높다고 하는 급이 엘리트급이라서..
동일 비교해도..
한국 사람들 돈 쏟아부으면서..공부해서..
각자 29살쯤 비교하면..
자리는 현지 남자 엘리트가 더 빨리 잡습니다.
집값도 싸구..생활비도 싸고..절약해서..
같이 40대에 놓고 보면..
여기 엘리트가 자산은 더 많습니다..ㅋㅋ

정말 직원들에게 짜고..지독하게 하는 회사 사장..
자기 한국 직원은 연봉 18000$주면서..ㅋㅋ
자기는 인도네시아 첨와서 초봉 6만불이었다고 
술먹으면서 자랑하면..
정말 인격이 의심되더군여..ㅋㅋ

한국에서 이 아이디어 낸 넘도 비슷한 과일련가? ㅋㅋ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개코님의 댓글

개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니 사람도 사람이고 우리도 같은 사람입니다. 하층 구조에 속하는 근무자라고 현지인을 무시하는 태도는 그 사람의 인격이 잘 못 된것이겠죠. 우리가 여기 사는 한 이곳 사람을 무시 한다는건 아주 잘못된 발상 입니다. 다만 업무상 능력에서 이해력, 응용력,이 많이 떨어지는건 사실 입니다.
그건 우리가 어려서 부터 받은 교육의 차이에 있다고 볼수있습니다. 현재도 신입 한국 직원 3개월차가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맡고 있습니다. 그런데 입사 9년차 인니 과장은 뭐~ 그렇습니다. 그러니 급여의
차이가 날수 밖에요....그렇다고 인니 인이 무조건 다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아무튼 우리 회사의 경우나 협력 업체의 경우 역시 한국인의 봉급은 상대적으로 우월 합니다.

창공님의 댓글

창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아는 인니인 친구도 외국계 중장비 회사에 다니는데, 현재 GM이니간 한국의 부장급. 나이는
40세인데, 월급은 월 평균 3천만 루피정도 받더라고...
(이친구는 외국 유학을 갔다온것도 아닌데... 역시 성실하고 능력이 있으니깐 그런 대우를 받겠죠)

아무튼, 우리 주변에 한국인 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좋은 대우 받으며 직장 생활하는 인니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도 인니에 살면서 운전기사/가정부/한국인 공장 근무자만 보고, 너무 현지인 무시하는
습관도 있는데 그런 부분들은 버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KELAPA님의 댓글

KELAP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아는 현지 매니져급이 많지는 않지만, 현지 매니져도 하늘과 땅차이 더군요.
저희 협력 업체중 하나인 일본업체 현지 매니져는 일본어를 전공한 인니인이구요. 경력이 한 10년 쯤 됩니다. 약 700만 루삐아의 월급을 받고 있더라고요.  하지만, 케이컬 회사의 매니져로 있는 한사람은 외국 유학파로 경력이 10년으로 거의 비슷하지만, 월급 $4,000 정도 되며, 회사에서 집이랑 차량 지원도 받고 잇던데,,, 물론 저희 회사의 현지인 매니져급은 아직 400만 루삐아 정도 지만요. 하튼  한국 대졸 초임 깍는 다는 이야기는 정말 어이가 없네요.

개코님의 댓글

개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국적 기업을 말씀 하셨군요...이해가 갑니다. 저희는 독일 회사입니다. 제가 입사 하면서 공채로 한국인을 많이 입사 시켰죠...엄청난 업무량에도 지치지 않고 잘 하고 있습니다. 생리적 으로 한국 기업과는 맞지 않아 오래 동안 이곳에 몸 담고 있지요...한국 회사는 비벼야 하고 눈치 보고...업무는 약간 뒷전 이라고나 할까요? 뭐 다 그런건 아니지만 업무 결정이 거의 사장 의도에 따라야 하고 잘못되면 직원 탓이 되지요...그래서 우린 독일 회사에서 열심히 일한 결과 일단 현지인과는 탁월한 차이를 보이며, 급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엘리트 현지 직원이 왜? 우리 한국 직원들 보다 업무능력이나 사고가 떨어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독일 사장님은 모든 프로젝트를 우리에게 처리하라고 줍니다. 님의 글을 참고 하여 잘 살펴 보겠습니다. 제가 너무 정보에 어두웠나 봅니다. 감사 합니다.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월급 1000$이상없는건..한국 공장/회사 이야기구여.
물론 %는 낮습니다만..
현지 인도네시아 엘리트급에선 매니저급이
2만불 이면 금액이 별로 많은 것 아닙니다.

제가 아는 인도네시아 30살대급의 현지 엘리트들은 연봉 2만불 이하가 오히려 찾기가 더 힘듦니다.
(20대의 매니저는 2만불 혹은 1만불이하도 많습니다. 단 위의 비교대상이..27 ~30살 한국 대학 졸업및
군대 다녀온 남자 비교대상이라서..)

현지 대기업 및 다국적기업은 매니저급이 2만불이상..
차장/부장 3~4만불..이사급 5만불 이상입니다.
물론 잘나가는 기업 기준입니다. 일반 기업은 몇십년 일한
부장급도 월 1000$안주는곳 많습니다.

엘리트급 매니저급이면..
서울에서 웬만한 4년제대학 나온 한국인 이상 업무처리능력됩니다.
다만..신입때는 월급 한화 20만 ~ 35만원선에 시작해서 해마다 수직상승합니다.

UI나 UGM출신등 명문 출신이라도
신입이면 전공이 직장과 관계가 없거나,
학점(GPA)이 너무 낮은 경우에는 좋은 기업에 입사하기 힘듦니다.

대부분의 한국분들이 가지고 계신 현지 인력에 대한 고정관념은..
주위에서 만나는 직원들의 수준이 하위쪽에 가까워서..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국 회사라는 틀 밖에서 객관적으로 보면...
다른 다국적 기업이나 현지 로컬 대기업 대비해서...대부분의 한국회사는
좋은 인력을 유치할만한 메리트가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위의 대략적인 연봉대는..
은행,제약회사,유니레버,삼뿌르나,Pro XL 등등의 매니저급 이상..
연봉대 참조해서 올린것이구여, 사실상 한국의 주임/대리급인 Sales Manager급은 제외했습니다.
아 그리고 세전 금액입니다.

개코님의 댓글

개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지 직원은 아무리 엘리트라 할 지라도 월 1.000불 이상 주지 않습니다. 심지어 외국 유학을 다녀 왔어도 현지인은 현지인 으로 취급 합니다. 저희 회사는 한국인이 현지인 봉급의 거의 10배 이상을 받습니다. 왜냐? 한국인은 그 만큼 일하는 량이나 수준이 현지인 하고는 다르지요.....
만약 한국 직원이 현지인 보다 업무 성적이 나쁘면 즉시 고향 앞으로 갑니다....그런데 우리 회사는
모두 잘 하고 있습니다. 매니저 급에서 연봉 20.000불 받는 현지인이 과연 몇 %나 될까요????
또한 한국인 직원 봉급을 깍는다면 그 회사가 잘 될까요????

과일왕자님의 댓글

과일왕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나요....왜 가만이 있는 젊은이들을 가지고 왈가불가 하는지...제대로된 일자리도 턱없이 부족한디, 게다가 급여까지 깐다는 정말 어이없는 현실이네요. 제가 얼핏 뉴스에서 듣기론, 금융계통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이 문제더군요.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2,982건 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982 4월 BI 통화정책회의 결과와 전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5 72
2981 인니 차기 대통령 프라보워 "부패·빈곤 종식…국민위해 싸울것"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5 115
2980 인니 중앙은행, 환율 방어위해 기준금리 '깜짝 인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5 84
2979 장남 부통령 논란에도…퇴임 앞둔 조코위, 지지율 77% 역대 최… 댓글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3 194
297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4.22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2 67
2977 '최고수준' 경보 인니 루앙화산 분화 계속…공항 한때 폐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22 115
2976 인니 진출 韓기업들 "당국에 한 목소리 내자"…'팀 코리아' 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9 242
2975 인니 찾은 中왕이 "美, 가자 휴전 지지해야"…인니 "같은 입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8 83
2974 인니 술라웨시 루앙화산 분화…'최고수준' 경보에 쓰나미 우려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8 131
2973 인니, 루피아 가치 하락에 적극 개입 강조…"시장과 함께 한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8 124
2972 인니 찾은 팀 쿡, 조코위 만나 "애플 공장 건설 검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8 90
297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4.16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7 69
2970 인도네시아 태권도 국가대표팀 한국인 감독 영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6 148
2969 동남아도 중동 평화 촉구…'사태 악화' 비판 대상은 엇갈려(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6 54
2968 인니 술라웨시섬 폭우로 대규모 산사태…19명 사망 2명 실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6 93
2967 [특파원 시선] 인니 대선 승리 프라보워, 中·日 방문하며 한국…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6 123
2966 인니 "국내 생산 전자제품 써라"…TV·세탁기 등 수입 규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1 210
2965 인니 새 수입규제로 원자재 조달 '불똥'…각국 기업 생산차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0 232
2964 인니서 르바란 연휴 귀성 중 버스끼리 충돌…12명 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10 177
2963 SNS서 지역주민에 "새우 뇌"…인니 환경운동가 실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7 218
2962 엔비디아, 인니에 3천억원 투자…'조코위 고향'에 AI 센터 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5 257
2961 엘니뇨에 인니도 뎅기열 '비상'…사망자 작년대비 3배로 급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5 168
2960 인니 대통령당선인 中이어 日방문…기시다와 남중국해 정세 논의(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4 124
2959 인니 당국, 차량 경적 소리 '텔롤렛' 금지... 다섯살 소년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3 281
2958 인니, 프랑스산 라팔전투기 이어 2천t급 잠수함 2척 주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3 162
2957 남중국해서 '美日필리핀 협공'에 포위될라…인니에 공들이는 中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2 100
2956 인니 대선 승리 프라보워, 시진핑에 "中, 국방협력 핵심 파트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2 169
2955 인니 대선 승리 프라보워, 중국 이어 일본 방문…"정상급 대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4-01 211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