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K-pop 콘서트 사기, 빅재현 대표 현지에서 여전히 사기행각 중 교민피해 늘어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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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6-10 18:14 조회4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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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VEnews] 박재현 레드엔젤 대표는 2018년 자라섬 콘서트 기획부터 2024년까지 진행한 일련의 사업에서 수십억 원대 사기 및 유사수신 행위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 레드엔젤 행사 일부
해당 사기는 가상자산(CTL 코인) 투자, 공연 사업, 장비·인건비 미지급 등 복합적 수법으로 이뤄졌으며, 피해자 다수가 일반 투자자 및 공연 관계자, 봉사자들이다.
피해 정황을 본다면 2018 자라섬 콘서트는 공연 당일 박재현 대표의 일방적 행사 취소로 부스 참가자 및 소상공인 다수 피해가 있었으며, 피해 스탭은 “다음 행사로 보상하겠다”는 말로 봉사자와 스태프를 회유해, 사무실도 없이 찜질방과 여관을 전전하며 활동했다"라고 밝혔다.
▲ 레드엔젤 행사 일부
2021년 CTL 코인 사기은 실체 없는 가상자산으로 티켓, 기부 명목 투자 유치. 내부 사이트(Cushion Live) 통한 조작 거래 정황 확인, 2022 인도네시아 공연 사기 사건은 K-POP 콘서트 명분으로 투자금 유치 후 공연 무산, 스태프는 현지서 체포·구금된 사건이다.
그리고 싱가폴 코인스토어 CTL코인 상장폐지 2024년 6월 투자자들에게 일체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으며, 2023~2024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CTL 코인을 지속 판매 중이며, 피해자 중 한 명을 ‘특수강도’로 허위 고소해 역공을 시도한 사항으로 현지 교민 및 스포츠 관계자도 포함되었다고 전해졌다.
▲ 레드엔젤 행사 일부
이에 피해자는 “저는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일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박재현 대표의 사업은 기획이 아닌 조직적인 사기였습니다. 4개월에 걸쳐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박재현을 찿아다니다 만났으나 그는 도피 및 협박으로 기만 하였고 저는 피해 회복을 위해 사비와 대출로 대응하고 있으며,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지금도 싸우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수사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요청드립니다.” 라고 호소했다.
피해측에서 밝힌 규모 및 명단(일부)은 '양○○ 장로 약 19억 코인 투자 피해, 옥○○ 약 1억 원 인건비 및 장비 대금 미지급, 정○○ 약 9천만 원 장비 대여 및 급여 등'으로 조사하고 추가 피자해들은 수십명에 이르며 'CTL 구매자 다수 약 50억 원 코인 유사수신 피해' 등으로 총 피해 추정액: 약 70~80억 원 이상에 이른다는 내용이다.
피해자 측은 "가해자 박재현에 대한 철저한 수사 및 구속 수사 요청, CTL 코인 등 유사수신 관련 금융 사기 수사 착수, 해외 공연 투자 사기 관련 외교부 및 문화체육관광부 협조 요청,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 대책 마련' 등으로 요청하고 있다.
관련 보도
2022년 K-POP 공연 무산 사건은 국내 주요 언론에서도 “해외 콘서트 사기”로 보도됨 피해자 구금 상황은 외교 문제로까지 번졌으며, 당시 대사관 개입 사례 존재, 국민청원 게시를 통해, 수사기관의 빠른 개입과 법적 조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정의 실현을 위한 여러분의 청원 동참과 공유를 부탁드립니다.
출처 : http://www.kwav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