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 작년 원유·가스 생산 목표치 하회…"안전문제로 시추부진"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578)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 작년 원유·가스 생산 목표치 하회…"안전문제로 시추부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1-14 05:37 조회135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9934

본문

올해도 정부 목표보다 생산량 밑돌 듯…"신규 프로젝트 더뎌" 

 

2a11d01a96379cabfdee084c28d1ac52_1705185 

▲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에 있는 LNG 생산공장

[인도네시아 바닥LNG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지난해 인도네시아의 원유·천연가스 생산량이 정부 목표치를 밑돌았다.

 

12일(현지시간) CNBC 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석유·가스 규제당국인 SKK미가스(Migas)는 지난해 1일 평균 원유 생산량이 60만5천500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부 목표치(66만 배럴)의 92% 수준이며 2022년도 생산량(61만2천300배럴)보다도 적었다.

 

지난해 천연가스 생산량도 1일 평균 53억7천800만 세제곱피트(ft³)로 2022년도 생산량(53억4천700만ft³)보다는 많았지만, 정부 목표치(61억5천만ft³)에는 미치지 못했다.

 

SKK미가스 측은 지난해 안전 문제 등으로 인해 예상보다 시추 작업이 적어 원유와 천연가스 생산량이 목표치에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1일 예상 생산량은 원유 59만6천 배럴, 천연가스 55억4천400만ft³라며, 올해도 정부 예상 목표치(63만5천 배럴·57억8천500만ft³)보다 실제 생산량이 적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에 채굴하던 유전은 고갈되고 있는데 신규 프로젝트는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서다.

 

이 때문에 SKK미가스는 올해 유전 폐쇄를 최소화하고 15개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이 경우 당초 예상치보다 원유는 4만2천 배럴, 천연가스는 3억2천400만ft³를 더 생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는 1970년대만 해도 1일 원유 생산량이 100만 배럴 수준이었다. 하지만 매장량 고갈과 투자 부진 등으로 원유와 천연가스 모두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30년까지 원유 생산량은 1일 100만 배럴, 천연가스 생산량은 1일 120억ft³를 달성하겠다며 각종 규제 완화를 통해 투자 유치 확대에 힘쓰고 있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2142600104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2,987건 5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875 인니 대선 1차에서 끝나나…1위주자 프라보워 지지율 50% 넘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27 506
2874 [특파원 시선] 비행시간 6시간 싱가포르는 58만원, 7시간 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27 296
2873 교황, 8월 '기독교 국가' 파푸아뉴기니 방문…"3일 일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25 164
2872 인니 대통령, 편향성 논란에 "나도 정치인…특정인 편들수 있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25 260
2871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1.22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24 104
2870 유엔 "지난해 로힝야 난민 4천500명 바다로 나서…570명 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24 105
2869 전기차 수요 둔화에 니켈 가격도 급락…인니 광산업체 '울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23 205
2868 므라피 등 인니 화산들 연이어 폭발…주민 수천 명 대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22 314
2867 인니, 보잉737 맥스9 운항 재허용…"사고기와 구성 달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21 157
2866 인니 장관 "BYD, 1조7천억원 투자해 15만대 제조공장 건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21 205
2865 인니, 가자지구에 병원선 파견…"팔레스타인 형제들에게 구호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8 176
2864 현대차, 작년 인니 판매량 18% 늘어…판매순위 8→6위 '껑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8 218
2863 美기후단체, 인니 니켈채굴 확대에 "대규모 열대림 벌목 위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8 145
2862 석탄수출 1위 인니, 신재생에너지 목표 하향…"화력발전 더쓰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7 220
2861 세계1위 니켈 생산 인니, 작년엔 목표 미달…"채굴권 승인 지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7 153
2860 '지난대선 투표관리원 900명 사망' 인니, 올핸 건강 증명시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6 302
2859 '자원부국' 인니, 44개월 연속 무역흑자…지난해만 49조원 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6 187
285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1.15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5 123
2857 "한국처럼 개고기 불법화하자"…인니서도 금지법 여론 커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4 240
열람중 인니 작년 원유·가스 생산 목표치 하회…"안전문제로 시추부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4 136
2855 인니 최고부자 프라조고, 올해만 재산 9조원 증발…"주가 30%…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3 217
2854 브루나이왕자, 열흘간 초호화 결혼식…윌리엄왕세자 부부도 참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1 618
2853 인니 소순다 열도 화산 또 폭발…당국, 경보 '최고 수준' 상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0 243
2852 인니 경찰, 대대적 마약단속…"4개월간 2천500여명 체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10 308
2851 인니도 비행 중 구멍난 보잉737 맥스9 운항 중단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09 267
2850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4.01.08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08 140
2849 인니 대통령, 대선 지지율 1위 野후보와 독대 만찬…중립성 논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08 284
2848 인도네시아 반둥서 열차끼리 충돌…4명 사망(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06 276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