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말레이시아, 상호 QR코드 결제 개시…"환전 없이 거래"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716)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말레이시아, 상호 QR코드 결제 개시…"환전 없이 거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5-09 10:37 조회251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6378

본문

3c69b83f2b52b4e3a6240cf2fe3bf4e5_1683603
인도네시아 QR 결제

[인도네시아 QR 표준 결제망 QRIS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가 QR결제 시스템을 통해 환전하지 않고도 양국 모두에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9일(현지시간)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전날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중앙은행은 양국 간 QR결제 연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인도네시아인이 말레이시아에서 물건을 사려면 인도네시아 루피아를 싱가포르 달러로 환전해 지불하거나 수수료를 내고 비자나 마스터와 같은 신용카드 해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해야 했다. 말레이시아인이 인도네시아에서 결제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이제는 인도네시아인은 말레이시아에서도 자국에서 사용하던 인도네시아의 QR결제 시스템 큐리스(QRIS)를 활용, 환전하지 않고도 결제할 수 있다. 반대로 말레이시아인은 인도네시아에서 평소 사용하던 두잇나우(DuitNow) 시스템으로 결제하면 된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들은 역내 거래에서 미국 달러를 사용하기보단 자국 통화들의 사용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노력 중 하나로 각국 중앙은행 간 시스템을 연계해 각국의 QR 결제 시스템을 다른 나라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 5개 중앙은행이 QR코드를 이용한 결제 연계를 추진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이미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태국과 상호 QR 결제 시스템 연계를 시작했다.

페리 와르지요 BI 총재는 "QR 결제 연계가 특히 소규모·중소기업들의 결제 비용을 낮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aecorp@yna.co.kr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2,985건 16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65 인도네시아·이란 정상회담…양국 무역규모 100배 확대키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24 199
2564 동티모르 총선서 야당 승리…41% 득표로 과반확보는 실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24 219
2563 콜드플레이 공연 반대에 인니 정부 "이슬람 의결기구에 묻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23 311
2562 美·印, 파푸아뉴기니서 태평양도서국과 관계 강화…"中 견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22 183
2561 인니, 美 제재받는 이란과 무역협정 맺는다…현물결제도 허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22 216
2560 인도네시아 통신부 장관, 통신탑 건설 관련 부패 혐의로 체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19 308
2559 인도네시아 최대 이슬람 은행, 1천500만 고객정보 유출 논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17 286
2558 "인도네시아 인구, 2045년 3억2천만명…순위는 4→6위로 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17 316
2557 U-20월드컵 막은 인니 무슬림단체, 이번엔 콜드플레이 공연 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16 390
2556 엑손모빌, 인도네시아 주민 인권유린 사건 22년만에 합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16 270
2555 인도네시아, 이슬람 개발은행 3대 주주로 올라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15 229
2554 파푸아 반군, 이번엔 건설 노동자 4명 납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15 255
2553 "달러 의존도 줄이자" 아세안, 역내 자국통화 거래 확대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13 248
2552 인니 대통령 아세안 정상회의 후 "미얀마 사태 진전 없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12 165
2551 KB부코핀, 인니 인디카 그룹과 전기차 산업 금융지원 MOU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12 209
2550 인도네시아 찾은 금감원장 "금융산업 국제화, 필수 불가결 과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12 183
2549 아세안 정상들, 미얀마 폭력사태에 "깊은 우려" 표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11 204
2548 세계은행 "인도네시아인 40%가 경제적으로 불안…16%가 빈곤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10 375
2547 '고양이에 생선을'…인니 지방경찰청장, 압수한 마약 빼돌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10 379
2546 아세안 정상회의 앞두고 미얀마서 아세안 구호차량 총격받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9 175
2545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3.05.08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9 196
2544 아세안 정상회의 개막…미얀마 사태·남중국해 문제 논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9 221
열람중 인니·말레이시아, 상호 QR코드 결제 개시…"환전 없이 거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9 252
2542 아세안 의장국 인도네시아 대통령 "미얀마 사태 빨리 끝내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8 248
2541 취업 사기당해 미얀마로 끌려갔던 인도네시아인 20명 풀려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8 435
2540 인니 5% 성장·4%대 물가·외국인 투자확대…경제훈풍 이어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8 303
2539 인니 1분기 외국인 관광객 500%↑…코로나 이전 수준엔 '아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4 404
2538 인니 이슬람 최고 의결기관서 총격…1명 숨지고 2명 다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3 372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