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이탈리아 마피아 마약상, 7년 추적 끝에 발리 공항서 체포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162)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이탈리아 마피아 마약상, 7년 추적 끝에 발리 공항서 체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2-10 13:14 조회411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5223

본문

d31f5a43d4bd7ce5a8c262c507bbfb35_1676009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마약 생산과 거래 혐의로 7년 넘게 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인터폴)에 의해 수배 중이던 이탈리아인이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검거됐다.

10일 자카르타 포스트 등에 따르면 발리 경찰은 지난 2일 응우라라이 국제 공항에서 환승하던 이탈리아 마피아 조직원 안토니오 스트란지오(32)를 체포했다.

그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발리를 거쳐 호주로 향하던 길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스트란지오는 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 지역에서 유래한 엔드랑게타 갱단의 조직원으로 마리화나 160㎏을 불법적으로 거래한 혐의 등으로 7년 전부터 인터폴 적색수배를 받고 있었다.

 

그가 발리에 도착했을 때 인도네시아 출입국 감시 시스템에 의해 그의 존재가 확인됐고, 인도네시아 경찰은 즉시 그를 구금했다.

콤피앙 스리나디 발리 경찰청장은 스트란지오가 호주 시민권을 갖고 있었다며 "호주로 출발하기 2시간 전에 붙잡을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트란지오를 인터폴에 넘길 계획이라며 그에 대한 수사와 재판은 이탈리아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트란지오가 속한 엔드랑게타는 현재 이탈리아에서 가장 강력한 마피아 조직이다. 유럽과 남아메리카에까지 세력을 넓혀 남미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코카인 거래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프랑스에서 피자 셰프로 변장하다 16년간 도피 끝에 붙잡힌 에드가르도 그레코 역시 엔드랑게타 조직원이었다.

laecorp@yna.co.kr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30210065200104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00건 24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56 코로나 풀리자 자카르타 교통 혼잡도,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05 398
2355 강달러에 놀란 인니 중앙은행 "유동성 충분…시장에 항시 개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7 399
2354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5.09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9 399
2353 인니 대통령, 마약 밀매로 사형 선고받은 여성 감형 결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7 399
2352 인니 언론, 신천지 조명 "인니서 활동…가족불화 사례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09 402
2351 U-20월드컵 막은 인니 무슬림단체, 이번엔 콜드플레이 공연 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16 402
2350 미 국무장관, 혼외 성관계 금지한 인니 새 형법에 우려 표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7 404
2349 인도네시아 골든비자 도입…개인도 9억원 투자시 10년 체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4 404
234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_2022.06.07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07 405
2347 인니, 6월부터 보크사이트 수출금지…구리·납 등은 당분간 허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25 405
2346 '친환경 투자'선언에 돈줄 마른 인니 석탄업계…사업다각화 박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19 406
2345 인도네시아 파푸아서 규모 6.2 강진…"사상자 보고 안돼"(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11 406
2344 인도네시아, 올해 가상화폐 세금으로 191억 원 걷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1 406
2343 인도네시아, 내년 6월부터 보크사이트 수출 금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1 407
2342 "알라 이름으로" 기도 후 돼지고기 먹방…인니 틱토커 징역 2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20 407
2341 좋아요1 한인 변호사, 인니서 첫 이민자 출신 의원 도전…SNS·언론 화… 댓글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02 407
2340 신한은행_2022년 하반기 인도네시아 경제 및 외환시장 전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04 408
2339 푸틴 빠진다고 하니…우크라 "젤렌스키, G20 정상회의 참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8 408
2338 우리카드 해외 자회사 '우리파이낸스 인도네시아' 출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1 409
2337 구제역 들어올라…호주, 70개국서 개인 육류제품 반입 금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08 409
2336 좋아요1 제 3 회 재인도네시아 경남인의 날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06 409
2335 인도네시아 해상 강진에 주택 100채 이상 파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11 409
2334 인니 대통령 "지금은 저축보다 소비할 때…쇼핑하고 공연보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24 409
2333 인니 대통령, 새 체육청소년부 장관에 32세 금수저 정치인 임명 댓글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04 409
2332 인니서 술 먹고 난동부린 호주인, 태형 40대 가능성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1 410
2331 박항서 감독 "베트남이 더 강해"…신태용 감독 "그럼 왜 비겼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07 411
2330 신한은행S&T센터_외환시장리포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05 412
열람중 이탈리아 마피아 마약상, 7년 추적 끝에 발리 공항서 체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0 412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