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도네시아 해상 강진에 주택 100채 이상 파손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018)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도네시아 해상 강진에 주택 100채 이상 파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1-11 17:04 조회409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4838

본문

5dc280bcdfc8896a7c570833e8ad553d_1673431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 해상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인근 섬의 주택과 학교 건물 등이 100채 넘게 파손됐다.

11일(현지시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지난 10일 오전 인도네시아 남서부 반다해 해상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근 타님바르 섬을 비롯해 말루쿠주의 여러 섬에서 학교 건물 2채와 주택 124채가 파손됐다고 밝혔다.

또 이번 지진에 따른 인명피해는 부상 1명이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가장 큰 피해를 본 곳은 약 12만7천 명의 주민이 사는 타님바르 섬이었다. 이곳에서만 주택 92채가 파손됐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음식과 텐트, 의약품 등 구호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압둘 무하리 BNPB 대변인은 "말루쿠주 주민들은 3∼5초 정도 강한 진동을 느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지진으로 진앙에서 약 600㎞ 떨어져 있는 호주 북부지역에서도 강한 진동을 느꼈다고 호주 언론은 전했다.

호주 지진학자 트레버 앨런은 진원 깊이가 약 100㎞에 이를 만큼 깊어 진동이 더 멀리까지 갔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진은 인도네시아 암본섬 남남동쪽 430km 해역으로, 남위 7.09도, 동경 130.04도에서 발생했다. 지진 발생 깊이는 95km였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규모 5.5의 여진이 몇 차례 이어졌으며 지진 발생 초기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가 추후 해제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어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지난해 11월 21일에는 서자바주 치안주르에서 규모 5.6의 강진이 강타하면서 602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laecorp@yna.co.kr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30111072600104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00건 24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56 강달러에 놀란 인니 중앙은행 "유동성 충분…시장에 항시 개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7 399
2355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5.09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09 399
2354 한국인 감독 3명 모두 미쓰비시컵 4강행…박항서-신태용 격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04 399
2353 인니 대통령, 마약 밀매로 사형 선고받은 여성 감형 결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17 399
2352 인니 언론, 신천지 조명 "인니서 활동…가족불화 사례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09 402
2351 U-20월드컵 막은 인니 무슬림단체, 이번엔 콜드플레이 공연 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16 402
2350 미 국무장관, 혼외 성관계 금지한 인니 새 형법에 우려 표명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7 404
2349 인도네시아 골든비자 도입…개인도 9억원 투자시 10년 체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04 404
2348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시장동향 및 이슈_2022.06.07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07 405
2347 인니, 6월부터 보크사이트 수출금지…구리·납 등은 당분간 허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25 405
2346 '친환경 투자'선언에 돈줄 마른 인니 석탄업계…사업다각화 박차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19 406
2345 인도네시아, 올해 가상화폐 세금으로 191억 원 걷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1 406
2344 "알라 이름으로" 기도 후 돼지고기 먹방…인니 틱토커 징역 2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9-20 407
2343 좋아요1 한인 변호사, 인니서 첫 이민자 출신 의원 도전…SNS·언론 화… 댓글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02 407
2342 인도네시아 파푸아서 규모 6.2 강진…"사상자 보고 안돼"(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11 408
2341 신한은행_2022년 하반기 인도네시아 경제 및 외환시장 전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04 408
2340 푸틴 빠진다고 하니…우크라 "젤렌스키, G20 정상회의 참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08 408
2339 인도네시아, 내년 6월부터 보크사이트 수출 금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21 408
2338 우리카드 해외 자회사 '우리파이낸스 인도네시아' 출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21 409
2337 좋아요1 제 3 회 재인도네시아 경남인의 날 jamesbird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06 409
2336 인니 대통령, 새 체육청소년부 장관에 32세 금수저 정치인 임명 댓글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04 409
2335 구제역 들어올라…호주, 70개국서 개인 육류제품 반입 금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08 410
열람중 인도네시아 해상 강진에 주택 100채 이상 파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11 410
2333 인니 대통령 "지금은 저축보다 소비할 때…쇼핑하고 공연보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24 410
2332 인니서 술 먹고 난동부린 호주인, 태형 40대 가능성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5-01 410
2331 박항서 감독 "베트남이 더 강해"…신태용 감독 "그럼 왜 비겼나…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07 411
2330 이탈리아 마피아 마약상, 7년 추적 끝에 발리 공항서 체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10 412
2329 신한은행S&T센터_외환시장리포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05 413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