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인니-미국, 역대 최대규모 합동훈련 실시 합의…중국 견제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083)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인니-미국, 역대 최대규모 합동훈련 실시 합의…중국 견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4-11 12:02 조회475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0873

본문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네시아군과 미군이 매년 여름 인도네시아 영토에서 진행하는 연합 군사훈련을 올해는 12개 우호국이 옵서버로 참여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한다. 

 

이를 두고 미국이 동남아시아·남중국해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주변국들에 공을 들이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420b7848bd0e90f1378dcaffca86ac92_1649653

▲ 작년 8월 열린 인도네시아군-미군 연합훈련 '가루다실드] [AFP 자료사진=연합뉴스]

 

11일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군 대변인 알버트 탐부난은 "인도네시아군과 미군이 매년 실시하는 연합훈련 '가루다실드'가 2009년 시작된 이래 올해 8월 가장 큰 규모로 열릴 것"이라고 전날 발표했다.

 

올해 가루다실드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남수마트라와 보르네오섬 동부에서 열리며, 인도네시아군과 미군이 주요 훈련을 하고 12개국이 옵서버로 참여한다. .

 

12개국에는 영국, 캐나다, 파푸아뉴기니, 동티모르, 호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본 등이 포함된다.

 

작년 가루다실드에는 미군 1천500명과 인도네시아군 2천100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그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한다.

 

미군과 인도네시아군은 지상 훈련, 해안 상륙 훈련, 실탄 훈련, 항공과 의료 훈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확대 훈련 발표는 존 아킬리노 미국 태평양함대 사령관이 지난달 자카르타를 방문한 뒤 나왔다.

 

자카르타 주재 미국 대사관의 이안 프랜시스 국방협력실장은 확대 훈련에 대해 자연스러운 결과라며 미국과 인도네시아 간 안보 협력 관계가 깊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중 최대 경제국으로,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갈등을 빚고 있다. 미국은 아시아 내 중국 부상을 견제하려고 전방위 활동을 벌이고 있다.

 

중국은 남중국해에 U자 형태로 9개 선(남해 구단선)을 그어 90%를 자국 영해라고 주장하며 인도네시아 외에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과 갈등을 빚고 있다.

 

또 동남아 국가에 대한 투자와 외교관계 확대로 미국과도 경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비동맹 중립 외교를 고수하고 있으나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해서는 미국과 군사동맹을 강화하고 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105379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3,000건 3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60 '신성한' 화산서 나체춤?…인도네시아, 캐나다인 추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7 624
2159 인도네시아 정부 사절단, 머스크 만나 '배터리 투자' 구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7 508
2158 인니발 식용유사태 최악은 피할 듯…"금지품목 제한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6 522
2157 인니 멸종위기 수마트라호랑이 3마리 덫에 걸려 죽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6 624
2156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4.25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5 724
2155 인니 식용유 수출 금지로 팜유 7% 급등…콩기름도↑(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5 509
2154 인니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 '으르렁'…경보단계 격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5 514
2153 인도네시아, 28일부터 식용 팜유 수출 중단…파장 촉각(종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4 443
2152 아세안 확대되나…동티모르 대통령 당선인 "11번째 회원국 희망"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2 623
2151 [르포] 인도네시아 한류 '찐팬들', 이젠 한복짓기·규방공예까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1 551
2150 인니 식용유 파동 속 고위급 비리 논란…"누군가 시장서 게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1 538
2149 LG컨소시엄, 인도네시아에 11兆 투자 ‘배터리 프로젝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0 582
2148 인도네시아 보건부 "국민 99.2% 코로나19 항체 보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0 561
2147 인도네시아 편의점 건물 폭삭…4명 사망·9명 부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0 554
2146 인니 3월 수출입 사상 최고치…'우크라 사태' 영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19 451
2145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4.18_v2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18 502
2144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 자카르타서 출범…금융기업 진출 지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15 531
2143 '최대 무슬림국' 인니, 성희롱 등도 처벌…성범죄처벌법 제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14 718
2142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4.1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12 527
2141 인니 대학생 수천 명 개헌 반대시위…조코위, 임기연장 부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11 747
2140 [신한인도네시아] 글로벌 자본시장의 금리 관련 쟁점사항에 대한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11 436
2139 '일상 회복' 인니 8천500만명 고향으로…최대 명절 대이동 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11 665
열람중 인니-미국, 역대 최대규모 합동훈련 실시 합의…중국 견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11 476
2137 발리섬, 핏빛으로 물들어…인도네시아 주민 한동안 공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09 781
2136 인도네시아, 가상화폐에 과세…부가가치세·소득세 각 0.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07 590
2135 인도네시아, 무격리 입국 이어 무비자·도착비자도 부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06 1005
2134 인니 최대 테크기업 'GoTo', 운전사 60만명에 주식 준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05 620
2133 [월드&포토] 인도네시아, 정상화된 라마단에 '들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05 555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