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소식 > UST, HLI 그린파워와 인도네시아 현지 '배터리 전문 인재' 채용설명회 공동 개최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634)
  • 최신글

LOGIN
인도네시아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입니다.
문의나 홍보는 사전고지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UST, HLI 그린파워와 인도네시아 현지 '배터리 전문 인재' 채용설명회 공동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3-12 05:14 조회624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90413

본문

9b7f8c183e2e79922dc60d4bbf339bc9_1647036 

▲ 공동 채용설명회에 화상 참여중인 인도네시아 학생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총장 김이환)와 HLI Green Power(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법인)가 전기차 배터리 고급인재 채용을 위해 손을 맞잡고 공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0일 오후 2시(인도네시아 현지시각 낮 12시)부터 온라인(Zoom)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인도네시아 현지 및 한국에 거주 중인 인도네시아 국적 UST 석·박사과정 재학생 및 졸업생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HLI Green Power는 이번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인력 채용에 2~5년여 기간 동안 우리나라 국가연구소에서 석·박사 학위과정을 거치며 전문 연구역량과 한국문화 및 비즈니스에 대한 높은 이해를 갖춘 UST 졸업생을 유망 채용후보군으로 보고 선제적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지난해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해 설립한 HLI Green Power의 운영을 위한 인도네시아 국적 인력 채용을 위한 것으로, 회사는 인도네시아 현지에 202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전기차 배터리셀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채용 시점은 올해 4월(1차)과 7월(2차)이며, 채용된 후에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전기자동차 배터리셀 관련 QA(Quality Assurance/품질보증), QC(Quality Control/품질관리), 생산, 기술, IT 등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채용 합격자에게는 배터리셀 제조 관련 교육 및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주한 인도네시아 간디 술리스티얀토 대사는 “가장 우수하고 재능있는 인도네시아 출신 학생을 미래의 직원으로 선발하기 위한 과정으로, HLI Green Power와 UST, 인도네시아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가 양국 간 경제적 이익과 상호협력 강화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인적자원 개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이환 총장은 “국가연구소 캠퍼스에서 양성한 우수 인도네시아 유학생들이 배터리 시장 세계선도 한국 기업인 HLI Green Power의 핵심인재로 역할하길 기대한다”며, “각국의 UST 동문들이 우리나라 글로벌 기업들의 우선채용 인재가 되도록, 연구 전문성과 한국 친화력을 지닌 인재로 양성해 국가 간 교역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UST는 2022년 3월 기준 인도네시아 출신 석·박사 졸업생 144명을 배출했으며, 현재 59명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UST 출연연 캠퍼스에 재학 중이다. 특히, 2016년 2월 졸업한 인도네시아 출신 카이룰 후다야(Chairul Hudaya) 박사(한국과학기술연구원 스쿨 에너지환경융합 전공)는 2020년 2월, 인도네시아 숨바와기술대학교 총장으로 선임되는 등 졸업생들이 인도네시아 현지 다양한 분야의 과학기술계 핵심 인력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가 2021년에 UST를 방문, UST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기업 간 채용을 연결하는 유링크(U-LINK) 프로그램 확인이 계기가 되어 추진됐다.

 

UST는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기업 간 채용 매칭 사업인 U-LINK(유링크)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UST는 재학생의 약 30%가 외국인 유학생으로 국내기업 대상 R&D 인력 확보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간 삼성디스플레이, 대웅바이오, 동아제약 등 국내 유수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석·박사 인력 매칭 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출처 : https://www.etnews.com/20220311000123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 Total 2,987건 31 페이지
  • RSS
인도네시아 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47 인도네시아 편의점 건물 폭삭…4명 사망·9명 부상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20 549
2146 인니 3월 수출입 사상 최고치…'우크라 사태' 영향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19 447
2145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4.18_v2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18 496
2144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 자카르타서 출범…금융기업 진출 지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15 524
2143 '최대 무슬림국' 인니, 성희롱 등도 처벌…성범죄처벌법 제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14 712
2142 신한인도네시아 주간 환율 동향_2022.04.1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12 521
2141 인니 대학생 수천 명 개헌 반대시위…조코위, 임기연장 부인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11 741
2140 [신한인도네시아] 글로벌 자본시장의 금리 관련 쟁점사항에 대한 …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11 430
2139 '일상 회복' 인니 8천500만명 고향으로…최대 명절 대이동 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11 660
2138 인니-미국, 역대 최대규모 합동훈련 실시 합의…중국 견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11 471
2137 발리섬, 핏빛으로 물들어…인도네시아 주민 한동안 공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09 775
2136 인도네시아, 가상화폐에 과세…부가가치세·소득세 각 0.1%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07 585
2135 인도네시아, 무격리 입국 이어 무비자·도착비자도 부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06 999
2134 인니 최대 테크기업 'GoTo', 운전사 60만명에 주식 준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05 616
2133 [월드&포토] 인도네시아, 정상화된 라마단에 '들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05 549
2132 신한인도네시아 주간환율 동향_2022.04.04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04 354
2131 인도네시아령 파푸아서 무력항쟁 격화…정부군 등 연쇄 피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03 610
2130 '무슬림 5대 의무' 이슬람권 라마단 시작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03 875
2129 인도네시아, 천연자원 관리 '고삐'…2천여개 업체 허가 취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03 499
2128 인니 "외부지원 백신 1천900만회 유통기한 경과…선별 수용"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31 651
2127 인도네시아 강에서 65㎏ '괴물 메기' 낚여…판매 가격은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31 594
2126 한국에 대패한 신태용 인니 U-19 감독 "로드맵 대로 가고 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30 683
2125 전세계 공동 해외여행 표준지침 나오나…G20 의장국 인니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30 495
2124 인도네시아, 올해 中企 등 1천만개 제품에 할랄 인증 추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29 576
2123 인니 최고봉 열대 빙하, 기후변화로 2025년 사라진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27 640
2122 좋아요1 SPC, 인도네시아에 파리바게뜨 3·4호점 잇따라 개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25 741
2121 동남아 국가들 무격리 입국 '활짝'…한국인 관광객 다시 몰릴까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24 654
2120 박의장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면담…"한국 기업에 지원 바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22 984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